또 다양한 안저 카메라에서 촬영된 망막 이미지를 각기 다른 퀄리티에서도 일관된 형태로 호환할 수 있도록 하는 개발자들의 몫이다.
이 CPO는 “개발자들이 의료IT 기업에 들어오는 것에 대해 두려워한다. 메디웨일에서 개발자는 임상팀, 인허가팀, 세일즈팀 등과 협업하며 제품을 생산한다. 다른 회사에서는 개발팀이 고립되고 커뮤니케이션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안저카메라로 촬영한 이미지를 위스키 프로그램에 연동시키면 AI 알고리즘이 이미지를 분석해 질병을 판독한다. 위스키는 촬영된 망막 이미지를 한 번의 클릭만으로 3~5초 내에 판독해 의료진의 빠르고 효과적인 진단을 돕는다.
옵티나는 안저를 촬영하기 위해 설계된 특수 카메라로 망막, 맥락막, 시신경을 비롯한 안구의 내부 구조를 고해상도로 촬영해 다양한...
대웅제약은 의료기기 전문 기업 아크와 인공지능(AI) 실명질환 진단보조 솔루션 ‘위스키(WISKY)’와 안저카메라 ‘옵티나 제네시스(OPTiNA Genesis, 이하 옵티나)’의 국내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대웅제약은 위스키와 옵티나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고, 아크는 제품의 제조·생산 및 기술 지원을 맡는다.
당뇨 및 고혈압이 있는 만성질환자의 경우...
삼성전자는 자원순환 프로그램인 '갤럭시 업사이클링'을 통해 중고 갤럭시 스마트폰을 일상 속 스마트홈 기기로 활용하거나 휴대용 디지털 검안기로 변모시킨 안저 카메라를 선보인 바 있다.
폐어망을 재활용한 플라스틱 소재를 '갤럭시 S23 시리즈' 등 신제품과 2023년 솔라셀 리모트에 확대 적용하고, 파트너사와 협력해 알루미늄·유리 부산물 재활용 소재...
최근에는 망막카메라를 직접 개발해 FDA로부터 허가를 받기도 했다”며 “심혈관 위험평가에 대한 시장 규모는 점점 커질 것이다. 미국에서만 10조~20조 원이 될 것으로 추정한다. 우리는 심혈관 위험평가에 그치지 않고 위험요소를 알고 생활습관을 바꾸는 단계까지 진입하고자 한다. 미래를 예측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게임체인저(Game Changer) 검사로 발전하는 게...
그는 “휴비츠는 2018년 망막 진단 장비 OCT(Optical Coherence Tomography) 출시에 이어 지난해 3월에 OCT, 안저 카메라 등을 하나로 통합한 장비 HOCT를 출시했다”며 “현재 안과 의료 장비 시장에서 OCT 사용 비중이 가장 높고 동사의 OCT 등 안과용 진단기 매출이 성장 중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메디콕스에 안과용 의료기기 ‘ABS 누점플러그’를 공급한 유엠아이옵틱스는 안과 의료기기 제조 벤처기업으로, 안과병원에서 필수로 사용되고 있는 안저 카메라와 세극등 현미경 등의 업그레이드 개발 기술 등을 토대로 국내외 병ㆍ의원에서 인지도를 쌓아왔다. 2015년에는 국내에서 청정도 1만 class 수준의 클린룸을 완공해 안과 치료 재료 누점플러그...
27일 김윤승 랩에스디 대표이사는 서울 강남 본사에서 가진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당사는 빈곤퇴치를 위한 국제보건사업을 더욱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되는 솔루션을 개발해 제공하는 회사”라며 “첫 번째 솔루션으로 △안저카메라 △안(눈)보건정보시스템 △인공지능(AI)기반의 진단 보조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포괄적 지역사회 안보건...
사업을 활용해 회사로부터 창출되는 사회적 가치가 지역사회에 확산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휴비츠는 지난 2월 안저 카메라 ’HFC-1’가 미 FDA 인증을 취득했으며 세계 최초 PC기반 5 in 1 망막단층진단기 출시로 글로벌 안광학 의료기기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의료진이 카메라로 안저를 촬영하면 스마트폰 내의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이 사진을 분석해 안질환 여부를 1차로 진단한다.
이후 2차 의료기관의 안과 의사들이 최종 진단을 내리게 되며, 대상자의 병변이 당뇨망막병증, 녹내장, 황반변성 등 주요 실명 유발 질환인지를 확인할 수 있다. 나아가 진단 내용을 앱과 서버에 저장, 분석해 지역 사회 내 안보건 현황을...
휴비츠가 출시한 HOCT는 PC 기반으로는 세계 최초로 △망막 진단기(OCT) △안저 카메라(Fundus Camera) △안저 혈관 조영기(Angiography) △광학 바이오메트리 (Optical Biometry) △각막 지형도 검사기(Topography)를 하나로 통합한 5 in 1장비다.
망막 단층 촬영은 물론 안저검사, 망막 모세혈관 촬영 검사, 각막 지형도 검사, 인공수정체 도수 측정 등을 하나의 장비로 진단 및...
안광학 의료기기 전문 기업 휴비츠의 안저 카메라 ‘HFC-1(에이치에프씨 원)’이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북미 안과용 진단기기 시장은 2021년 기준, 약 1조 원으로 추정되는 세계 최대 안과용 진단기기 시장으로 글로벌 탑 티어(top-tier)가 모두 경쟁하는, 진입장벽이 가장 높은 시장이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에도...
김 대표는 “안저(안구 속의 뒷부분) 카메라 개발 과정에서 확보한 영상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를 제품화하는 등 보유하고 있는 기반기술을 응용할 수 있는 임상응용기술과 에너지 기반의 혁신 의료기기 개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게 강점”이라고 말했다.
특히 김 대표는 앞으로 플랫폼 구축의 중심에 인재경영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그는 “핵심인재의...
안질환 검사가 가능한 휴대용 안저카메라, 치과용 턱관절 통증 치료기, 산부인과용 다목적 전기수술기 등이 그 예다.
상장 이후엔 미국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 김 대표는 “현재 북미에서 유통되는 제품이 시크릿RF 한 개인데, 하반기에는 두 품목이 추가될 예정”이라며 “FDA 승인을 추진하고 있는 품목도 있어 북미 판매가 대폭 증가할 것이라고...
3.0T MRI, 256채널 MD CT, 디지털 광각안저카메라, 디지털3D 유방촬영기, 전자약물 관리시스템 등 첨단 의료시스템을 도입했다. 더불어 국내 최고의 임신-출산-신생아 집중 케어 시스템을 구축한 고위험산모·신생아 집중치료센터와 성장발달장애부터 소아재활치료까지 원스톱으로 치료하는 소아청소년과 특수클리닉을 활성화해 소아-여성 집중치료 시스템을...
디오스텍은 29일 삼성전자가 개발하는 안저카메라용 렌즈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안저카메라는 안구질환 진단의 기회가 적은 개발도상국 환자를 위해 개발 중인 기기이다. 안저에 생긴 출혈, 종양, 융기 또는 혈관과 황반부 등의 변화를 검사할 때 사용한다.
해당 기기는 안저의 정확한 기록과 데이터 장기보존이 가능해 시간을 두고 촬영한 사진을 비교함으로써...
또한 안저카메라 및 인공지능 판독이 포함된 일체형 검진기의 임상 내 성능을 향상시키고, 관련 인공지능 기술을 고도화하는 등 공동 관심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메디웨일 최태근 대표는 “다수의 의료AI업체들은 의과대학 실험실에서 의료 인공지능을 개발하게 되는데 큰 병원이나 다수의 지역병원 들에서 사용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안저 카메라 이미지를 통해 당뇨병 망막증 증상을 AI가 판정하는 것으로, 이 기술을 개발한 곳은 미국 스타트업 IDx테크놀로지다.
제너럴일렉트릭(GE) 의료 자회사가 9월 이스라엘 스타트업 기술을 탑재한 소형 AI 기기를 출시하는 등 해외에서는 벌써 일부 상용화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와 구글 계열사인 딥마인드도 AI 의료 분야에...
‘프로젝트 봄’팀은 안구질환 진단의 기회가 없어 실명에 이르는 개발도상국 환자를 위해 스마트폰 카메라를 활용해 쉽게 안구검사가 가능한 휴대용 안저카메라를 개발했다.
‘행복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주제로 진행된 제4회 ‘삼성전자 주니어 소프트웨어 창작대회’에는 2403개 팀 6335명이 참여했으며, 총 23개 팀이 수상했다. 대상은 ‘패키지 여행 가이드 앱’...
헬스케어 분야 신사업을 예로 든 우시다 사장은 “옵터스라는 안저카메라(안구 내부를 촬영할 수 있는 기기)를 인수했는데 이 회사와 구글 라이프 사이언스로 알려졌던 베릴리와 합작해서 안저에 관련한걸 AI(인공지능)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니콘은 옵터스가 개발한 옵토맵 등 광학 기술과 정밀 제조 능력 및 안과에 전문성에 베릴리의 기계 학습 기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