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북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유족을 비롯해 소방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소방관에 대한 안장식을 엄수했다.
유족들과 남화영 소방청장, 오영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황원채 국립대전현충원장, 배종혁 문경소방서장, 경북소방 동료들이 차례로 헌화와 분향에 나서 고인의 넋을 기렸다.
앞서...
안장식은 다음 달 15일 벨기에 대사관 주관으로 열린다.
고인은 1951년부터 1954년까지 두 차례에 걸쳐 2년 1개월간 6·25전쟁에 유엔군으로 참전했다. 그는 생전에 가족들에게 “전쟁터에서의 위험과 추위, 가족을 만나지 못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6·25전쟁에 두 번 참전한 사실을 한 번도 후회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보스케 씨의 딸 다니엘 보스케 씨(71세)는...
대전경찰특공대에서 폭발물 탐지 에이스로 활동하던 경찰견 럭키의 안장식이 진행됐다. 럭키는 급성 혈액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20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특공대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럭키의 안장식이 진행됐다. 태극기로 감싼 럭키의 유해는 특공대원들의 경례를 받으며 특공대 사무실 앞에 묻혔다.
대전경찰특공대 이상규 경사는 럭키에 대해...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 부친 고 윤기중 교수의 안장식이 장지에서 엄수됐다"며 "가족, 친지, 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관, 취토, 평토 등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하관식에서는 경제·통계학계에 큰 족적을 남긴 윤 교수 저서 '한국 경제의 불평등 분석'과 역서 '페티의 경제학' 봉헌이 진행됐다. 윤 대통령은...
제78주년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이 부인 최 엘레나 페트로브나 여사와 국립서울현충원에 합장됐다.
이날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최 선생 부부의 합장식에는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과 이종찬 광복회 회장, 문영숙 최재형기념사업회 이사장 등 독립 관련 보훈단체장, 회원, 최재형 선생의 유족 등이 참석했다.
박민식...
윤 대통령은 추념식 참석 전 자리했던 고(故) 김봉학 육군 일병 안장식을 언급하면서 “김봉학 일병은 1951년 9월 ‘피의 능선’ 전투에서 전사하셨다. 국군 5사단과 미군 2사단이 힘을 합해 북한군 2개 사단을 격퇴한 전투”라며 “그때의 치열한 전투상황을 알려주듯 고인의 유해는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세 차례에 걸쳐 서로 떨어진 곳에서 발굴됐다, 고인의 유해는 올해...
빈소는 진천장례식장에 마련됐다. 30일 발인 후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묘역에 안장될 예정이다.
보훈처는 안장식이 거행되는 30일 세종 본부를 비롯해 전국 지방보훈관서와 국립묘지, 소속 공공기관에 조기를 게양할 예정이다.
오 지사 작고로 생존 애국지사는 국내 7명, 국외 2명 등 총 9명만 남았다.
장지는 경기 광주시 광주공원묘원으로, 이날 10시 30분 안장식이 진행된다.
고인은 1930년 고(故)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셋째 아들로 태어나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소령으로 예편했다. 군복무 시절 6.25전쟁에 참전했고 충무무공훈장, 화랑무공훈장, 호국영웅기장 등 다수의 훈장을 받았다. 1960년 한일은행을 시작으로 호텔신라, 제일제당, 중앙개발, 럭키(현...
경남 사천에서 비행훈련 도중 불의의 사고로 순직한 조종사들의 영결식과 안장식이 4일 거행된다.
공군은 순직한 조종사들의 영결식이 이날 오전 10시 소속부대인 공군 제3훈련비행단(3훈비)에서 엄숙히 거행됐다. 영결식은 고인의 유족, 동료 조종사, 동기생, 부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대장(部隊葬)으로 엄수됐다. 이날 오후 4시 50분에는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안장식을 끝으로 부친상을 마친 장남 노재헌 씨(55)가 다시 국립 5·18 민주를 찾았다.
27일 국립 5·18 민주묘지관리사무소에 따르면 노 씨는 이날 오전 11시경 비공개로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노 씨의 방문에 앞서 관리소 측에 사전 연락은 없었으며 수행원만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명록에는 ‘5...
이와 관련해 김 위원장은 경기도 파주에서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 안장식이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과 논의에 관해 "그거는 논의할 성질이 아니다"라며 "앞으로 윤 후보가 대통령이 됐을 경우에 어떻게 이걸 처리할 거냐고 하는 얘기기 때문에 민주당에서 얘기하는 것이 우리가 구상하는 것과 완전히 다를 수밖에 없다"고 선을 그었다.
국가장법은 4조에서 정부는 국가장이 결정되면 ‘빈소를 설치·운영하며 운구와 영결식, 안장식을 주관한다’고 명시했다. 빈소 설치와 운영은 규정했지만 분향소 설치에 관한 내용은 없다.
이 법은 분향소와 관련해서는 ‘지방자치단체의 장과 재외공관의 장은 분향소를 설치·운영할 수 있다’고 규정했는데, 이 역시 의무는 아니다.
이에 따라 노 전 대통령에 대한...
영결식과 안장식은 30일 거행되고, 장소는 유족 측과 논의해 결정할 계획이다.
국가장 기간에는 국가장법에 따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은 국기를 조기로 게양한다.
행안부는 "노 전 대통령이 12·12 사태와 5·18 민주화운동 등과 관련해 역사적 과오가 있지만, 직선제를 통한 선출 이후 남북기본합의서 등 북방정책으로 공헌했으며 형 선고 이후 추징금을...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홍범도 장군 유해 안장식 추모사를 통해 "장군의 귀환은 어려운 시기에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위기 극복에 함께하고 있는 대한민국 모든 국민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광복절인 15일 저녁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 나가 카자흐스탄에서 돌아온 홍범도 장군의 유해를...
앞서 유가족 측 국선변호인은 14일 입장문을 통해 "저희 사랑하는 아이를 가족들과 함께 조용히 떠나보내고 싶다"며 "언론인이나 정치인 등 외부인들의 유가족들에 대한 전화나 장례식장 방문 및 내일 있을 영결식과 안장식 방문을 희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A 중사는 5월 한 식당에서 상사 B 부사관에서 강제 추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A...
비가 내리는 가운데 대전현충원 장군 2묘역에서 열린 안장식에는 유족을 비롯해 서욱 총장과 에이브럼스 연합사령관,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 예비역 장성단체(성우회) 회장단, 역대 참모총장 등이 참석했다. 안장식에서 경북 다부동 전투 참전용사와 장병 등이 백 장군 묘에 허토했다. 허토용 흙은 고인이 생전에 ‘의미 있다’고 생각한 다부동 등 6·25 격전지...
같은 날 11시 30분 대전현충원에서 안장식을 거행한다.
서 총장이 장의위원장, 김승겸 육군참모차장이 부위원장을 맡았다. 장의위원은 육군 일반참모부장들로 구성됐다.
전날 오후 11시 4분께 별세한 백 장군은 33세 나이에 1953년 1월 육군 대장으로 진급, 대한민국 군 역사상 최초로 4성 장군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육군은 이날 부고와 함께 낸 보도자료에서...
이로 인해 이슬람 관습에 따라 이날 해가 지기 전에 이뤄질 예정이었던 솔레이마니 사령관의 안장식도 연기됐다. 장례위원회 측은 “불행한 사고가 발생해 장례식을 중단하고, 안장식 일정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솔레이마니 사령관은 3일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미군의 폭격으로 살해됐다. 그의 장례식은 이튿날 바그다드와 이라크 성지 카르발라에서 엄수된 이후 5일...
31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모친 고 강한옥 여사에 대한 장례미사와 안장식을 마친 직후 헬기를 이용해 청와대로 돌아왔다.
문 대통령은 모친이 별세한 29일부터 경조휴가를 내고 빈소가 차려진 부산 남천성당에서 모친 곁을 지켰다. 문 대통령은 강 여사의 장례를 3일간의 가족장으로 치렀으며, 가족과 친지를 제외하고 야당 대표와 일부 주한대사...
문재인 대통령은 장례미사를 마친 후 안장식에서 "못 가시던 고향에 다시 가셨으면 좋겠다"며 모친의 평안한 안식을 빌었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어머님께선 평소 신앙대로, 또 원하시던 대로 많은 분들의 기도 안에서 하느님 품으로 돌아가시게 됐다"면서 "이산과 피난 이후 파란만장했던 삶을 마치시고 영원한 안식을 얻으셨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