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지난 십수 년간 '연쇄살인범 유영철 사건' '안양 초등생 유괴 살해사건' '오원춘 사건' 등의 잔인한 범죄들을 비롯 국내 살인 범죄 발생량은 연간 무려 1000여 건에 달한다.
네티즌들은 "유영철 사건, 너무 끔찍하다", "유영철,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기를" , "가슴 아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안양 초등생 살해
'안양 초등생 유괴ㆍ살인사건'의 피해자 이혜진 양의 아버지 이창근(53)씨가 사건 이후 알코올중독으로 어렵게 살아오다 심장마비로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4일 경기 안양 만안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45분경 안양시 만안구 이씨 집에서 이씨가 숨져있는 것을 부인 이모(49)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가족들 진술에 미뤄...
지난 2007년 성탄절 예배를 보고 돌아오다 납치·살해당한 초등학생 혜진·예슬 양 사건. 술로 괴로움을 이기던 혜진양의 아버지 이창근씨가 6년 만에 목숨을 잃었다. 사진은 2012년 경기도 안양시립청계공원묘지에서 열린 '안양 초등학생 혜진·예슬 양 5주기' 추모식에서 딸의 이름을 쓰다듬는 이씨.
아직 생산하는 건 아니고 적성 테스트나 무선인식 시험 과정을 거치는 상황"이라며 "원천기술 확보하는 것으로 제품의 대량 생산까지는 시간이 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청은 전일 안양 초등생 유괴·살해 사건 등으로 아동 범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아동안전 확보를 위한 '전자태그 시스템' 도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