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장 이필운
재검표 소동 끝에 안양시장에 당선된 새누리당 이필운 후보가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 당선자는 "정말 고맙고,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개혁과 소통으로 더 좋은 안양을 만들겠다. 반드시 약속을 지키고 실천하는 '진짜 시장'의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늘의 승리는 안양시민 모두의 승리입니다....
안양시장 재검표, 역전극은 없었다...새누리당 이필운, 931표차로 당선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안양시장 선거에서 역전극은 없었다. 재검표 소동과 막판까지 계속되는 접전 끝에 새누리당 이필운 후보가 안양시장에 당선됐다.
이번 6.4 지방선거 안양시장 선거에서 이필운 후보는 총 개표수 28만2005표 가운데 50.2%(13만9840표)의 지지를 얻어 새정치민주연합의 최대호...
이필운 안양시장 당선인은 재검표 끝에 2위 최대호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와 최후까지 접전을 벌이다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필운 후보는 총 개표수 28만2005표 가운데 50.2%(13만9840표)의 지지를 얻어 새누리당 최대호 후보를 불과 931표 차로 따돌리고 안양시장에 당선됐다. 최대호 후보는 49.8%(13만8909표)의 지지율을 얻었다.
안양시장 재검표 언제까지...개표율 97.6%, 선거결과에 유권자들도 초긴장
4일 치러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안양시장 선거에서 개표 중 부정 의혹이 제기돼 재검표에 들어가면서 선거결과 발표가 늦어지고 있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개표 결과가 마무리된 가운데 5일 오후 1시22분 현재 안양시장 선거 개표율은 97.6%(27만5821표)로 마무리까지는 앞으로 2.4% 남았다....
6.4지방선거 개표가 마무리에 접어든 가운데 안양시장 선거가 부정개표 의혹 제기로 재검표에 들어가면서 당선인 발표가 늦어지고 있다. 이곳에선 새누리당 이필운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최대호 후보가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안양시장 선거 개표 과정에서 선거사무원들이 박달1동 투표함 득표수를 별도로 입력하지 않아 재개표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5일 오전...
안양시장 선거 개표과정에서 선거사무원들이 박달1동 투표함 득표수를 별도로 입력하지 않아 재개표하는 소동이 빚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5일 오전 안양초등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만안구 개표장에서 박달1동 3투표소 투표함과 4투표소 투표함 득표수를 별도 입력하지 않고 3투표함으로 중복 처리했다.
이날 개표소에는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두 후보의 참관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