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암병원과 이대목동병원, 경희대병원, 한양대병원 등도 모두 정상 진료할 예정이다.
이날 병원에 방문하게 되면 '토요일·야간·공휴일 가산제'의 적용을 받는다. 의료기관이 공휴일과 평일(토요일은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 이전까지 야간에 환자를 진료하면 기본진찰료에 30%를 더 받도록 하고, 응급실을 이용하면 50%를 가산하게...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및 첨단의료영상연구소(KU Advanced Medical Imaging Institute)는 인공지능 전문기업 디노티시아와 의료 인공지능(AI)분야의 혁신적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승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병원장, 박범진 고려대학교 첨단의료영상연구소 소장과 정무경 디노티시아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최종일 순환기내과 교수 연구팀(정주희 순환기내과 교수, 임선영 소화기내과 교수, 한경도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교수)이 최근 연구를 통해 20~30대 젊은 성인에서 지방간이 있으면 급성심정지의 위험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사이상 지방간질환(MASLD)은 인구 약 25%에서 발생할 정도로 흔한...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김종태 교수와 윌스기념병원 조용은 의무원장이 좌장으로 이끈 세 번째 세션은 '골다공증이 있는 고령환자에서 최소침습 척추수술의 고려'라는 주제로 고려대 안암병원 이수범 교수, 울산대 서울아산병원 박진훈 교수,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신동아 교수,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박정윤 교수, 윌스기념병원 조용은 의무원장이 강연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기이식센터는 9일부터 15일까지 생명나눔 주간을 맞이해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생명나눔 주간은 매년 9월 두 번째 월요일부터 일주일 간 장기·인체조직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정됐다. 이번 캠페인은 장기·인체조직기증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명나눔 문화...
정 이사장은 “배후 진료가 가능한 병원들과 협업해 중증 아이들을 신속히 치료하고 있다”며 “연휴 기간이었던 지난 16일에도 간수치가 급상승한 아이를 실시간 소통채널을 통해 1분 만에 고대안암병원에 연락해 이송했고, 현재 아이의 폐렴 증세가 호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의료진에 “고생이 많다”며 “명절 때 아이가 아프면 걱정이 큰데, 이번...
박경화 고대안암병원 종양내과 교수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티루캡의 임상적 가치에 대해 설명했다. 박 교수는 “전체 유방암 환자의 70%를 차지하는 HR양성/HER2음성 치료에서 그동안 CDK4/6 억제제와 같은 1차 치료 옵션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내성 등으로 인해 치료를 실패하는 환자가 존재했다. 반면 2차 치료 옵션이 제한적이라 미충족 수요가 높았던 상황”...
1964년생으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윤을식 협회장은 제30대 안암병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제17대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제4대 대한수련병원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또한 대한성형외과학회 이사장, 대한유방성형학회 회장 등 다양한 대외활동을 펼쳐왔으며 로봇유방재건성형술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발전시킨 명의로 알려져 있다.
윤 협회장은...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을 찾아 의료진과 비공개 간담회를 한 뒤 기자들과 만나 "수치와 그래프로 확인한 결과, 앞으로 상황이 개선될 가능성보다 악화될 가능성이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제안한 '여·야·의·정 비상협의체' 등과 관련해서는...
추석 연휴 4000개소 이상의 당직 병·의원을 지정하고 60개의 코로나19 협력병원과 108개소의 발열클리닉을 지정해 경증환자의 지역 병·의원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날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응급의료센터에서 의료진이 치료를 준비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응급의료센터를 찾아 “응급실 의료진들의 피로 누적이 심각한 상황으로 경증환자 분산, 동네 병·의원 정상운영 등 여러 가지 대책을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서울시는 가용한 자원을 동원해 응급의료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으니 의료 현장에서도 명절 연휴 공백이 없도록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시가 적극적인 갈등 조정·중재를 통해 미아3구역과 안암2구역 재개발사업의 합의를 끌어냈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미아3구역 재개발사업은 110억 원의 공사비 증액에 합의했다.
미아3구역은 시공사가 326억 원의 증액을 요구하며 공사대금 청구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물가상승과 설계변경 등을 고려할 때 공사비를 올려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또 조합원에게...
고려대학교의료원은 이준희·김현구 구로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 황진욱 안산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 정재호 안암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 공동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1개의 포트만으로 시행한 로봇 흉선절제술 수술의 효과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공동연구팀은 2018년 11월부터 2024년 5월까지 시행한 85례의 로봇흉선절제술과 기존 흉강경...
장기모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마라톤이나 축구와 같은 종목의 운동선수뿐 아니라 평소 운동량이 적은 사람도 갑작스럽게 무리한 운동을 시작하면서 다리 쪽에 스트레스가 집중돼 피로골절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라며 “일반적인 골절보다 진단하기 어렵기도 하고, 자칫하면 치료 기간이 더욱 길어지는 경우가 있다”라고 말했다.
장 교수는...
고려대학교가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University of California, UC) 산하 UC 데이비스(UC Davis)와 글로벌 기술사업화 생태계 확장 및 생명과학 분야 공동연구 강화를 도모하고자 협력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날 고려대학교 메디사이언스파크 및 본교에서 진행된 기념행사에는 고려대학교 김동원 총장, 유혁 연구부총장, 윤을식 의무부총장을 비롯한...
연세암병원 김혜련‧홍민희 종양내과 교수 연구팀(강진형 서울성모병원 교수, 최윤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교수, 안희경 가천대 길병원 교수)은 난치성 뇌 전이 EGFR 돌연변이 폐암 환자에게 레이저티닙을 사용하면 뇌 종양 감소를 보이는 환자 비율이 55.3%에 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대한항앙요법연구회(KCSG)가 주도했으며 연세암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