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안상태(35)가 결혼한다.
9일 한국 경제에 따르면 안상태가 4세 연하의 연인과 2년 간의 열애 끝에 오는 22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안상태의 예비 신부는 홍익대학교 미대 출신의 일러스트 작가로 올해 안상태가 직접 자작곡한 디지털 싱글 ‘나는 안톰’의 자켓 일러스트에도 참여했다.
안상태는 “예비 신부의 아름다우면서도 장난끼...
개그맨 안상태는 결혼한 지 4년만인 2009년 6세 연하의 아내 김모 씨와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슬하에 태어난 아들은 안상태의 부모가 키우고 있다는 것. 당시 안상태는 경제적인 문제로 부인과 고성이 오갈 정도로 싸워 경찰 조사를 받기도 했다는 사실이 최근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에서 안어벙...
이어 다시 결혼할 생각이 없냐는 후배 개그맨들의 질문에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거의 불가능할 것 같다. 아직 나는 자신이 없다"고 솔직한 속내를 토로했다.
앞서 2008년 전처와의 사이에서 난 딸 전제비씨의 결혼식에 진미령이 불참하며 이혼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정말 잘 어울렸는데 안타깝다", "둘 사이 일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