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블룸버그통신은 현재 이탈리아 정부가 SMR 개발을 위해 자국 에너지 업체인 안살도 뉴클레아레와 에넬, 영국 원자력 기술 회사인 뉴클레오 등과 초기 협상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탈리아 원전 도입은 35년 만이다. 한때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의 원전을 보유한 국가였지만 1986년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원전 사고 이후 원전 4기의 가동을 중단했다. 이듬해인 1987년...
한국수력원자력을 비롯한 캔두 에너지, 이탈리아 안살도 뉴클리어 컨소시엄은 이 원전의 설비개선사업 3단계 수주를 추진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뉴스케일파워(NuScale Power)가 주도하는 루마니아 SMR 사업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발주처인 루마니아 로파워(RoPower)는 도이세슈티(Doicesti) 지역 석탄화력발전소 부지에 총 462메가와트(㎿) 규모의 SMR 발전소...
한수원은 지난해 10월 캔두 에너지, 이탈리아의 안살도 뉴클리어(Ansaldo Nucleare)와 3자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하고 발주사인 루마니아 원자력공사(SNN)와 본계약을 위한 협의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계약은 본계약에 앞서, 체르나보다 1호기 설비개선 사업 역무의 일부인 인프라(부지 기초 강화, 보안시설 및 각종 부대 건물) 건설 설계를 미리 착수하는...
아울러 한국수력원자력, 캔두 에너지, 이탈리아 안살도 뉴클리어 컨소시엄은 이 원전의 설비개선사업 3단계 수주를 추진하고 있다.
김종두 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 BG장은 “이번 수주는 이전 중국과 캐나다 원전 피더관의 성공적 납품 실적과 원전 수출을 위한 정부ㆍ한수원 등의 다각적 지원으로 이뤄낸 결과”라며 “이번 프로젝트도 완벽한 품질을 확보해...
한수원은 12일(현지 시간) 루마니아 원자력공사(SNN)에서 캐나다 캔두 에너지(Candu Energy), 이탈리아 안살도 뉴클리어(Ansaldo Nucleare)와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1호기 설비개선사업 공동 수행을 위한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했다.
컨소시엄 구성을 계기로 3사는 본격적으로 사업 제안서 준비 작업에 착수하고, 이후 발주사인 루마니아 원자력공사와의 계약 협상에 나설...
그는 “모든 사업부문을 동원해 수소의 생산부터 저장, 유통, 충전까지 전체 수소 밸류체인에 투자하고 있다”며 “지분법업체인 한화종합화학은 지난 3월 수소 혼소 개조 기술을 보유한 PSM/ATH 등을 안살도 에네르기아(Ansaldo Energia)로부터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지분 50%를 보유한 YNCC의 장부가는 약 3701억 원이지만, 올해...
한화종합화학은 앞서 안살도 에네르기아와 수소 혼소 발전 솔류션을 보유한 자회사 PSM, ATH사에 대한 인수계약 체결을 발표하기도 했다. 두 회사는 알스톰, 안살도 등 글로벌 가스터빈 업체 자회사로 수소 혼소 발전 기술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번 MOU 체결로 한국서부발전은 평택1복합 발전소에서 운영됐던 80메가와트(MW)급 가스터빈을 제공한다. 한화종합화학은 이...
국내 액화천연가스(LNG)복합발전에 설치된 가스터빈 158기 전량도 미국의 GE, 독일의 지멘스, 일본의 미쓰비시히타치파워시스템(MHPS), 이탈리아의 안살도 등 글로벌 빅4 기업의 제품이다.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가스터빈과 핵심 부품 모두를 해외에 의존하는 실정이다.
이에 산업부는 국내외 기업, 산·학·연 간 협업 등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시장개척단은 GE, 안살도, 에네르기아 등과 같은 글로벌 발전설비 대표기업에 국내 중소기업 벤더를 등록하고, 해외 현지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를 개최하고 공장을 방문하는 등 20개 협력 중소기업과 제품을 소개해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K-장보고 시장개척단에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업 관련 기업인 동화엔텍, 대동메탈 등이 참가하고, 중부발전...
에너지업체 안살도 에네르자, 조선업체 핀칸티에리도 이란 측과 계약서에 서명했다.
이란은 프랑스에 본사를 둔 유럽 항공기업체 에어버스에서 여객기 114대를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프랑스 자동차 제조업체 푸조 시트로엥 그룹 (PSA)과 르노도 현지 생산 등 협력 강화에 합의할 방향으로 조정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은 원유 확인 매장량이 세계 4위...
3일 현대건설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수전력청(ADWEA)에서 발주한 9억8799만 달러 규모의 EPC 턴키 공사인 미르파 (Mirfa) 민자 발전·담수 플랜트 공사를 현대엔지니어링 및 이탈리아 터빈 생산 업체인 안살도(Ansaldo)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공사는 글로벌 민자 발전시장의 1위 업체인 프랑스 에너지기업 GDF Suez 그룹이 디벨로퍼...
두산중공업이 안살도 에네르기아 인수 계획이 무산되면서 오히려 주가가 반등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 10분 현재 두산중공업은 전일대비 3.05%(1350원) 오른 4만5750원에 거래되며 닷새만에 반등하고 있다.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가스터빈에 대한 원천기술 확보 기회였다는 점에서는 아쉬움이 남지만 단기 주가 측면에서는 해당 뉴스가 오히려 긍정적으로...
두산중공업이 추진해온 이탈리아 발전설비 회사인 안살도 에네르기아 인수가 결국 불발됐다. 경쟁사의 중도 포기로 인수가 유력시 됐지만 현지 여론이 악화되면서 가스터빈 원천기술 확보를 눈 앞에서 놓쳤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안살도 에네르기아 최대주주인 이탈리아 국영 군수기업 핀메카니카는 지난 4일 이사회를 열어 안살도 지분 99.55%를 이탈리아...
두산중공업의 이탈리아 에너지기업 ‘안살도 에네르기아’ 인수가 유력시 되는 가운데 회사 관계자는 “17일 공시를 통해 공식적인 내용을 밝힐 예정”이라고 11일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아직 최종 계약 이전이어서 추가적으로 밝힐 내용은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
업계에서는 두산중공업이 안살도 측 대주주인 핀메카니카와 진행 중이던 단독 협상을 마무리하고...
원금손실 상품 줄잇는다
-삼성·교보 등 계열보험사 위탁자금 수익 2%대 미만
△기업·경영
-2014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글로벌 빅5 친환경차 경쟁 빅뱅
-두산重, 이탈리아 안살도 이달말 인수
-SBS, 11월부터 3D방송
△유통
-"유커 모시자" 롯데면세점 넓어진다
-아비드 버트 반얀트리 호텔앤드리조트 대표 "제주·부산에 반얀트리 오픈 검토...
승부
-두산중공업, 안살도 인수 급물살
△IT·모바일
-삼성 갤노트 8.0 시판…작은 태블릿 전쟁
-갤S가 3만원, 신제품 나오기 전에 재고 처리
△유통(생활경제)
-H&M "점포 브랜드 확장 더 공격적으로"
△증권
-중소형주 펀드 신흥 3인방, 미래에셋ㆍ키움ㆍ교보의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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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놀고ㆍ먹고ㆍ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