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선감학원 사건 피해자들에게 위로금과 매월 생활안정지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의료실비 지원과 함께 정신적 트라우마도 치유할 수 있도록 피해자지원센터도 운영 중이다.
도는 지난 8일 개토행사를 열고 9월부터 본격적인 유해발굴에 착수한다. 앞서 2022년 10월 진실화해위원회는 사건의 근본 책임 주체를 국가라고 명시하고 국가 주도로 유해발굴을...
주요 내용을 보면 세월호 참사 피해자들은 안산트라우마센터와 전국의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각종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치료가 필요할 경우 병원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정부는 또 세월호 참사 희생자 가족에게는 최대 6개월까지 4인 가족 기준으로 월 110만원의 긴급복지 지원금을 지원한다.
아울러 세월호 참사 희생자 가족에게는 4인 가족 기준으로 259만원의...
고영훈 교수가 좌장으로 나선 세션에서는 ▲재난과 사고 피해자에 대한 심리치료(일본 국립 신경학·정신건강의학센터 요시하루 킴 박사) ▲안산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를 통한 세월호 사고 피해자 트라우마 관리(안산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 한창우 센터장) ▲한국 해안의 원격응급의료시스템(가천대 길병원 임용수 교수)에 대해 발표하고, 이에 대해 열띤 토론을...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서는 안산트라우마센터와 전국의 정신건강증진센터(212개소)에서 심리상담, 정신질환 발견, 사회복귀훈련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 이들 센터에서 피해자에 대한 심리상태·정신질환 등 검사 후 의료기관의 검사‧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병원비를 지원한다.
아울러 피해자가 소속 업체에 휴직을...
고려대 안산병원이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본관 2층 대강당에서 ‘단원재난의학센터 & 안산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 4·16 세월호 사고 1주기 공동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4·16 세월호 사고 1주기를 맞아 안전대책이 미진한 국내 환경 속에서 각종 재난에 맞서 지역 내 거점 의료기관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자 마련한 심포지엄에서는 ▲4·16 세월호 사고 백서...
고려대 안산병원은 안산시 단원보건소와 지난 2일 안산정신건강트라우센터에서 ‘안산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 위수탁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차상훈 원장과 안산시 단원보건소 이홍재 소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상호...
피해자의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안산에 트라우마센터를 설립하도록 했고, 피해자 지원 및 희생자 추모사업을 위해 국무총리 소속으로 ‘세월호참사 피해자 지원 및 희생자 추모위원회’(차관급)도 설치하도록 했다.
정부와 새누리당이 경제활성화를 위한 민생·경제법안으로 분류했지만 지난해 처리되지 못해 이월된 14개 법안 중 ‘마리나항만 조성·관리법’...
실종자와 희생자 가족에 대한 심리 지원은 안산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를 중심으로 제공된다. 특히 실종자 9명의 가족에게는 귀가 후 심리적 상실감과 PTSD가 발생하지 않는지 살필 계획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결정에 따라 세월호 사고에서 구조된 탑승자, 탑승자의 가족, 민간잠수사 등에게 치료비는 연말까지 계속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복지부는 희생자 가족에 대한 건강·심리·생계 지원, 현장 체류 실종자 가족에 대한 의료·심리 밀착 지원을 강화하고 안산 정신건강 트라우마센터의 안정적 운영체계를 갖축 계획이다.
복지부는 또 저출산ㆍ고령사회에 대한 대응책도 강화하기로 했다.
먼저 다양한 근로여건에 따른 보육서비스 제공 직장어린이집 등 근로자 맞춤형 인프라 확대하고 맞벌이 자녀의...
법원은 심민영 안산 정신건강 트라우마센터 심리안정팀장을 초청해 피해자들의 심리상태, 재판 과정에서 배려할 사항, 직원들이 주의할 언행 등을 교육하기도 했다.
세월호 사고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원회(이하 가족대책위) 90명은 이날 세월호 첫 재판을 방청하기 위해 관광버스 4대에 나눠타고 광주에 도착했다.
한편 이번 사건에는 사선 변호인이 전혀...
보건복지부는 28일 "세월호 침몰 사고로 큰 정신적 충격을 받은 생존자, 유가족은 물론 지역 주민의 심리 치유를 위해 '안산 정신건강 트라우마센터'를 설치한다"며 "앞으로 최소 3년간 운영하며 정신 건강 회복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특정 사고 직후 '외상후스트레스장애'를 관리하기 위해 해당 지역에 전문 기관을 설치하는 것은 사실상 이번이...
현재는 명칭상으로 '광주트라우마센터'가 존재하지만, 정부가 특정 사건을 계기로 한 지역에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전문 기관을 마련하는 것은 안산트라우마센터가 국내 첫 사례로 볼 수 있다.
광주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는 지난 2011년 보건복지부가 각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정신보건시범사업도시로 선정, 광주광역정신건강센터·광주자살예방센터 등과...
복지부는 앞서 17일 안산시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교육부 등 관계 부처 담당자, 경기도·안산시 등 지자체 관계자, 의료 전문가 등과 함께 심리치료 지원을 위한 대책 회의를 열고 이같은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다.
이어 사고발생 직후 침몰사고 피해자 등에 대한 심리지원을 시작했으며 교육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해 발빠르게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의료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