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메이트 안드레이 알롭스키(37·벨라루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둬 타이틀 매치 도전자의 위상을 높혔습니다. 오브레임은 오늘 새벽 네덜란드 아호이 로테르담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87 메인이벤트 헤비급 경기에서 2라운드 1분 12초 만에 TKO승을 거뒀는데요. 오브레임은 2라운드 시작과 함께 알롭스키 안면에 니킥을 적중하더니 이후 왼손 스트레이트와 무차별...
[UFC 195] 스티페 미오치치, 안드레이 알롭스키 상대 승리
스티페 미오치치가 안드레이 알롭스키를 상대로 짜릿한 초살 승리를 거뒀다.
3일 오후 12시(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는 'UFC 195' 헤비급 경기로 스티페 미오치치와 안드레이 알롭스키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미오치치는 1라운드 시작과 함께 알롭스키에게 다가가...
표도르의 복귀 소식이 전해지자 안드레이 알롭스키(36ㆍ벨라루스)는 “내가 가장 원하는 것은 표도르와의 재경기다”라며 복수를 다짐했다. 그는 2009년 표도르에게 KO패를 당한 기억이 있다.
한편, 표도르는 종합 전적 39전 34승 1무 4패로 역대 MMA 헤비급 최강의 선수다. 당시 ‘60억분의 1’, ‘격투기 마지막 황제’ 등의 별명을 지녔다. 2000년대 초반부터...
UFC 알롭스키, 안토니오 실바
안드레이 알롭스키가 안토니오 실바를 KO로 제압하며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알롭스키는 14일(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 니우손 네우손 체육관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대회 ‘UFC FIGHT NIGHT’ 메인 이벤트 헤비급 경기에서 실바를 1라운드 2분29초 만에 KO로 꺾고 승리를 거뒀다.
실바의 압도적인 우위를 예상하는 상황에서...
안드레이 알롭스키(35)가 대표적이다. 당초 알롭스키는 오브레임이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자 "훈련 도중 오브레임에게 강력한 니킥을 맞았다"며 "오브레임은 훈련하는 모든 상대를 다치게 한다"고 폭로한 바 있다. 그러나 며칠 뒤 오브레임이 직접 자신의 SNS에 "화난 알롭스키와 함께 UFC 경기를 보고 있어"라는 글과 함께...
한편, 이 소식을 접한 UFC 파이터 안드레이 알롭스키(35) 역시 오브레임에 대한 일화를 털어놨다. 알롭스키는 "얼마 전 오브레임과 함께 훈련하는 도중 오브레임이 나에게 강력한 니킥을 찼다"며 "곧바로 병원으로 달려가 진단한 결과, 다행히 갈비뼈가 부러지지는 않았지만, 하마터면 안토니오 실바와의 2차전이 취소될 뻔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