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주 김안과병원 망막병원 전문의는 “초고령사회에 접어들면서 보는 기능을 관리하는 것은 삶의 질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라며 “실명을 초래할 수 있는 망막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나이와 관계없이 1년에 한 번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시행하는 한편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건강한 눈을 오래 유지하도록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최근 서울 강남구 메디웨일 사무실에서 만난 이 CPO는 “최근 한 안과에서 20대 환자가 ‘닥터눈 CVD(이하 닥터눈)’를 통해 심혈관질환 고위험군이라고 측정된 적이 있다. 잘못된 결과라고 생각했는데 해당 환자가 심혈관 스텐트 시술을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 같은 사례가 쌓이면서 닥터눈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음을 느낀다”며 미소지었다....
다양한 안과 질환을 진단하고 관리하는 데 사용된다. 특히 약 2.7㎏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가 간편하며 버튼 하나만 누르면 촬영이 전자동으로 진행된다. 특히 동공 확장을 위해 투여하는 산동제를 투여하지 않아도 망막 촬영이 가능하여 환자의 검진 편의성을 높였다.
대웅제약은 이번 옵티나와 위스키의 국내 도입으로 진료 현장에서는 의료진의 빠르고 효과적인...
특히 이번 캠페인은 여름 방학 기간 진행돼 부모와 자녀가 함께 안과를 방문해 검진받을 것을 권장하며, 근시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쿠퍼비전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소아 근시 솔루션인 마이사이트를 통해 시력교정과 근시 완화를 돕는다. 기존 근시 관리법은 단순한 시력 교정에 국한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더욱...
자외선은 피하고 정기적 검진으로 예방
선천성 백내장은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병이고, 노인성 백내장은 연령 증가에 따른 자연스러운 노화 과정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특별한 예방법은 없다. 하지만 스마트폰, 태블릿PC 사용을 의식적으로 줄이거나, 오래 쳐다본 이후에는 눈을 감고 안구에 휴식을 준다면 백내장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요즘처럼 햇볕이 강하게...
등 안과 질환 관련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췄다. 매년 6월 임직원 혹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백내장 치료 및 안 검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2020년부터 ‘눈 치료가 필요한 순간에 대한 명백한 단서를 눈치채자’라는 의미를 담은 ‘눈치백단 캠페인’을 통해 안질환 발병률이 높은 50~70대와 그 가족을...
노안이 시작되는 40대부터는 정기적인 안과 검진이 필요하다. 아울러 적정 체중 유지, 금연·금주 실천이 중요하다.
망막혈관폐쇄는 급격한 시력저하는 물론 벌레가 눈앞에 떠다니는 비문증, 시야 중심부가 가려지는 중심암점 등을 동반할 수 있다. 특히 날이 추워질수록 혈관이 수축하는 만큼 겨울철에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도 알려진다.
김주연 세란병원 안과...
증상을 느낄 정도가 되면 이미 병이 많이 진행했을 가능성이 있어 당뇨병이 있다면 6개월에서 1년에 한 번 정도는 안과에 내원하여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당뇨병 환자는 야외활동이나 운동할 때 ‘당뇨병성 족부 질환(당뇨발)’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당뇨발은 당뇨병 합병증으로 인해 발병하는 모든 족부 손상을 의미한다. 당뇨병 환자 가운데 15~25%가...
이 학회에는 전 세계 안과의사와 연구진이 참여해 최신 연구 동향 및 기초·임상 연구논문 등을 공유한다.
한편, 메디웨일의 ‘닥터눈(Reti-CVD)’은 지난해 6월 평가 유예 신의료기술 대상으로 선정돼 비급여 처방이 이뤄지고 있다. 올해 국내 주요 대학병원부터 검진센터, 내과까지 제품 도입을 확대시키고 있다.
이어 성형외과(16.8%), 내과통합(13.4%), 검진센터(7.4%) 순이었다. 증가율도 피부과가 563.0%로 가장 높았다. 한방내과, 한방부인과, 한방소아과, 한방신경정신과, 침구과, 한방안과, 한방이비인후과, 한방피부과, 한방재활의학과, 사상체질의학과, 한의과를 포괄하는 한방통합은 전체 외국인환자 중 비중은 크지 않으나, 전년보다 311.4% 늘어 피부과에 이어 두...
의료가 취약한 농촌 지역에 60세 이상 주민, 농업인,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양한방 의료, 안과·치과 검진 등 의료서비스를 연간 300여 개 마을에서 6만여 명을 대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촌 왕진버스는 병의원 등과 협력해 농촌 어르신들을 진료할 뿐만 아니라 질병예방·관리 등에 필요한 보건서비스도 제공한다"며 "농촌 주민의...
당뇨병을 진단받았다면 안과 정밀 검진을 필수적으로 진행해야 한다. 어떠한 증상이 없더라도 1년에 한번은 안과적 검사를 받는 것이 권고 되고 있다. 또한, 해당 질환에 가족력이 있거나 당뇨병, 심혈관 질환, 흡연, 눈 부위 외상 등 위험요소가 있다면 주기적인 검사를 통해 사전 예방하는 것이 좋다.
당뇨망막병증의 발생을 막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조기 진단과...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는 주기적인 안과 검진이 최선이다.
망막은 눈의 가장 안쪽에 위치해 우리가 사물을 볼 수 있게 해주는 신경막이다. 여러 층의 막으로 이뤄졌으며, 빛을 감지해 시각정보를 시신경을 통해 뇌에 전달해 색과 사물을 구별할 수 있게 한다.
당뇨망막병증은 고혈당으로 모세혈관에 손상이 생겨 망막의 말초혈관에 순환장애가 일어나 발생한다....
척추측만증, 거북목증후군 등 근골격계 질환, 축농증, 비염, 안과 및 신장 질환, 발달 지연, 심리적 적응장애 등 다양한 질병 역시 증가하고 있다.
임인석 명예원장은 “어렸을 때 형성된 생활습관은 평생 건강의 밑거름이 될 수 있어서 건강검진과 예방 교육을 적극 시행해 아이들의 정상적인 성장과 성인이 되어도 건강한 삶의 질을 유지하도록 부모와 의료진이...
정기적인 안과 검진이 필요한 이유다.
국내 녹내장 환자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 자료에 따르면 녹내장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는 2018년 90만6992명에서 2022년 111만9223명으로 5년 사이 20% 이상 늘었다.
강자헌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안과 교수는 “급속한 고령화 사회변화 속에 환자의 관심도 증가, 녹내장 진단 장비의 발달, 건강검진 증가...
최다예 김안과병원 사시&소아안과센터 전문의는 “약시는 시력의 키가 자라지 않고 있는 상태로 영유아기에 있어 매우 중요한 안질환”이라며 “치료 시기를 놓치면 치료 성공률이 떨어지고 영구적인 시력 장애를 남길 수 있어서 만 7세 이전에 꼭 안과에 내원해 검진받는 것을 권고한다”라고 말했다.
◇정기적인 안과 검진=소아에게 시력 저하, 고개 돌림, 눈 맞춤을 못 하는 증상이 있다면 약시, 사시가 의심되므로 즉시 안과 검사를 받아야 한다. 소아청소년은 안경 도수가 시력 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정기 검진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도수의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40세 이상 성인은 1년에 한 번 안과 검진을 권장한다. 특히 당뇨, 고혈압...
루닛, 3D 유방암 검진 ‘루닛 인사이트 DBT’ 미국 첫 판매
루닛은 미국 테네시주 녹스빌의 유방 전문 의료기관 ‘모자이크 브레스트 이미징(MBI)’과 유방암 검진 인공지능(AI)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DBT 및 루닛 인사이트 MMG 등 2개 제품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MBI에 향후 1년간 루닛 인사이트 DBT 및 루닛 인사이트 MMG를...
췌장, 슬개골, 인공관절 등 중증질환 수술에 특화된 2차 동물병원으로 지난해 송파나루역 인근 6층, 1653㎡(약 500평) 규모의 단독건물로 확장 이전하고 반려동물 중증질환 치료를 위한 분과진료, 안정적인 수술을 위한 마취과 전공의 영입, MRI(자기공명영상장치)를 비롯한 첨단 영상검진 장비를 도입했다. 이 밖에도 고양이 전문 치료센터와 안과전문 동물병원을 마련했다.
따라서 평소 안압이 높아지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건강검진에서 안압이 높으면 반드시 안과 정밀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외에도 안압이 정상 범위에 있더라도 시신경이 흐르는 혈류 장애 등으로도 녹내장이 생길 수 있어 주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 특히 고도 근시가 있거나 녹내장 가족력이 있는 이들이라면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게 좋다.
조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