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발생 3시간 전인 13일 밤 11시40분경 B군과 C(19)군은 A군이 사는 삼척 한 아파트에 찾아왔다. 이후 두 사람은 집이 더럽다며 냄비에 받은 물을 거실과 방에 뿌리며 A군에게 닦게 했다.
또한 일회용 면도기와 가위로 A군의 머리카락을 강제로 자른 것도 모자라 성기와 음모, 귀, 눈썹을 라이터 불로 지졌다.
두 사람의 도 넘은 괴롭힘은 계속됐다. A군의 옷을 벗기고...
8월 아파트 흡연장에서 이웃 주민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최성우(28)의 머그샷이 공개됐다.
12일 서울북부지검은 살인 혐의를 받는 최성우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고 그를 구속기소했다. 최성우의 신상정보는 이날부터 30일 동안 북부지검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최성우는 8월 20일 서울 중랑구 한 아파트 흡연장에서 70대 이웃 주민을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앞서 최성우는 지난달 20일 오후 7시50분경 서울 중랑구의 한 아파트의 흡연장에서 우연히 마주친 70대 남성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그는 피해자의 얼굴과 머리를 수차례 가격하고 피해자의 머리를 조경석에 내려찍는 등 무차별 폭행을 가했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이송된 지 1시간 만에 사망했으며, 현장에서 상해 혐의로 체포된 최성우의 혐의는...
김 사장은 6월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술에 취해 소란을 피우다 주민 신고로 출동한 경찰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김 사장은 “저로 인해 불편을 입으신 분들께 다시 한번 사죄드리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1983년생인 김동환 사장은 연세대 언더우드국제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EY한영회계법인에 입사해 인수합병(M...
70대 아파트 이웃주민을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2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21일 서울 중랑경찰서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살인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 씨는 20일 오후 7시 50분께 중랑구의 한 아파트 흡연장에서 아파트 주민인 70대 남성을 폭행한 혐의(상해)로 현행범 체포됐다. 의식을 잃은 피해자는 인근...
김 후보자의 배우자는 서울 관악구 봉천동 아파트(4억8000만 원·59.93㎡), 2020년식 현대자동차 그랜저, 현금 1500만 원, 예금 약 2억5000만 원 등을 신고했다.
김 후보자의 전과 기록으로는 △1987년 2월 국가보안법 위반과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집시법) 위반 등으로 징역 3년 자격정지 3년 선고 △2002년 폭행치상으로 벌금 30만 원 △2021년 집시법 위반 및...
이어 “이달에 백씨가 타인을 신고한 건은 3건”이라며 “7건의 신고 모두 폭행이나 물리력 행사, 체포 등의 상황은 없었고 단순 말다툼 시비가 주된 내용”이라고 전했다. 도검과 관련된 내용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백씨는 지난 29일 오후 11시27분경 서울 은평구 한 아파트 인근에서 80㎝ 길이의 일본도로 같은 아파트 주민 김모(43)씨를 살해한 혐의를...
두 다리 상처만 232개…초등5년 체중 30㎏도 안 돼
A 씨는 2022년 3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11개월 동안 인천 남동구 논현동 자택 아파트에서 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 중이던 의붓아들 C 군을 때리는 등 50여 차례에 걸쳐 잔혹하게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해 2월 7일 오후 1시께 자택에서 숨졌을 때 C 군은 두 다리 상처만 232개에 달했다. 온몸이...
오 씨는 2022년 11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11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하고 작년 4월 지인의 아파트 복도 소화전에 필로폰 약 0.4g을 보관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작년 1월부터 올해 3월까지는 89차례에 걸쳐 지인 9명으로부터 향정신성의약품인 스틸녹스정(졸피뎀 성분의 수면유도제) 2242정을 받고 지인 명의를 도용해 스틸녹스정 20정을 산 혐의도 있다. 지인 중...
한편 A씨는 지난해 7월 17일 오전 5시 53분경 인천시 남동구 아파트 복도에서 전 연인 B(37)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이에 앞서 지난해 6월 A씨는 폭행과 스토킹 범죄로 “B씨로부터 100m 이내 접근하지 말고 전기통신을 이용한 접근도 금지하라”라는 법원의 제2∼3호 잠정조치 명령을 받았음에도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항소심이...
고급 아파트 샀다'는 프레임 공격이냐"고 반문했다.
한편, 이 씨는 유튜버 쯔양을 협박하고 돈을 뜯어내려고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10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유튜버 구제역, 이 씨 등이 소속된 이른바 '렉카 연합'의 유튜버들이 쯔양을 협박해 돈을 뜯어내려고 한 정황이 담긴 통화 녹취를 공개했다. 이후 쯔양은 전 남자친구로부터 폭행과...
현 씨는 지난해 12월 서울 종로구 사직동의 한 주상복합아파트에서 별거 중이던 아내를 불러 주먹과 쇠 파이프 등으로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범행 이후 직접 119에 전화를 걸어 “아내가 머리를 다쳤다”고 신고했으나, 이보다 앞서 전직 검사 출신 다선 국회의원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 씨 측은 재판에서...
A 씨는 같은 아파트 주민 B 씨와 몸싸움을 벌이다가 병원 신세를 지게 됐다. 입원한 탓에 A 씨는 가게 문을 닫게 됐고, 매출이 끊기며 큰 손해를 입었다. 손해로 인한 비용을 돌려받고자 A 씨는 B 씨를 신고했다. 수개월 뒤 시작된 형사재판에서 B 씨는 유죄를 선고받았고, A 씨는 피해회복을 위해 민사소송을 추가로 제기했다. 여기까지 걸린 시간만 수 년, 변호사...
앞서 A씨는 지난해 12월 서울 종로구의 한 주상복합아파트에서 이혼 소송을 제기한 뒤 별거 중이던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A씨는 당시 피해자를 자신의 집으로 불러 둔기로 폭행했으며 살려달라는 피해자의 요구를 무시하고 목 졸라 살해했다. 이들은 평소 금전적인 문제와 성격 차이 등으로 갈등을 빚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A씨는 국내 한 대형...
앞서 A 씨는 지난해 5월 20일 오전 11시께 인천 남동구 논현동 한 아파트단지 내 상가주차장에서 B 씨를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다.
당시 B 씨는 자신의 차량을 막고 있는 A 씨의 이중주차 차량을 빼달라고 요구했다가 말다툼에 휘말렸다. A 씨는 B 씨의 머리채를 잡아 땅에 쓰러뜨린 뒤 주먹 등으로 B 씨를 무차별 폭행했다.
A 씨의 아내 역시 B 씨에 발길질하고...
관해서는 “폭행이나 협박을 한 사실 자체가 없다”고 맞섰다.
재판부는 다음 달 11일 오후로 예정된 2차 공판에서 오 씨와 함께 기소된 공동 피고인 하모 씨에 대한 신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 씨는 오 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공범이자 오 씨로부터 보복협박을 당한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오 씨는 2022년 11월부터 1년간 총 11회 필로폰 투약하고 지인 아파트...
A씨는 지난 18일 오전 6시 13분경 광주 북구 오치동의 한 아파트 계단에서 B씨 부부를 무차별적 폭행,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정신질환이 있는 A씨는 평소 옆 세대에 사는 B씨 부부에게 불만을 품고 있다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B씨 부부는 병원으로 옮졌으나, 얼굴 등을 다친 B씨는 치료 도중에 결국 숨졌다.
B씨가 사망함에 따라...
A씨는 지난 16일 오후 4시10분경 최근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이 된 B씨(30대)와 보령시 자신의 아파트에서 술을 마시다 B씨의 폭행하고 흉기로 복부를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B씨가 “집에 가겠다”라며 집을 나서자 엘리베이터에서 폭행하고 집으로 데려가 흉기로 복부를 찌른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후 A씨는 “아내가 습격당했다. 칼에 찔렸다”라며...
4일 이씨는 계양구 작전서운 현대아파트 벚꽃축제장에서 현장 유세 도중 “많은 분들이 제게 ‘네가 계양과 무슨 상관이냐’ 말씀하신다. 그런데 지금 현장에 저희 엄마가 오셨다”며 즉석에서 어머니를 소개했다. 이씨의 어머니는 지인과 함께 지지자들 사이에서 아들의 유세를 보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는 “제가 마이크만 잡으면 상대분들이 협박을 해서 저희...
A씨는 26일 낮 12시30분께 전 연인 B씨의 아파트로 찾아가 B씨의 몸과 얼굴 등을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의 폭행으로 크게 다친 B씨는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 A씨는 이전에도 B씨를 폭행한 혐의로 두 차례 경찰에 신고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경찰은 A씨에게 접근금지 권고와 사후 모니터링 등 조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