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접촉신고가 수리되면 현 회장 쪽은 아태평화위와 접촉해 방북 초청장을 받고, 이 초청장으로 통일부에 방북 승인을 신청해 받아들여지면 방북할 수 있다.
김성일 외무성 국장의 담화는, 통일부가 현 회장 쪽이 낸 북한 주민접촉 신청을 수리할지 결정하지도 않은 상황에서 방북 가능성을 차단한 것이다.
남측 인사의 방북과 관련해 통일전선부 등 대남기구가 아닌...
축전에서 문 대통령은 한미동맹에 대한 미 의회 지도부 및 한국 관련 단체 대표 인사들의 관심과 성원에 사의를 표하고, 한미동맹이 한반도 및 역내 평화와 번영의 핵심축으로서 계속 기여할 수 있도록 이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고 13일 청와대가 밝혔다.
축전 발송 대상은 펠로시 의장 외에 미치 맥코넬 상원 공화당 대표, 스테니 호이어 민주당 하원...
반면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전날 트위터를 통해 “이희호 여사 방북단, 김정은에 완전 무시당했다. 김정은은 고사하고 김용건 아태평화위 위위원장도 못 만나고 관광코스만 돌아보다 왔다”며 “고령의 이 여사에게 기본적 예의도 못 갖춘 김정은도 속좁지만, 제대로 준비 안 된 방북을 강행한 김대중 재단 관계자들도 참 대책없는 분들”이라고 지적했다.
맹경일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이 순안국제공항에 도착한 이 여사를 영접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여사 일행은 이날 오후 평양산원과 옥류아동병원을 차례로 방문했다. 옥류아동병원은 당초 방북 둘째 날 오후에 방문하기로 돼 있었으나 방문 일자가 하루 앞당겨졌다.
따라서 이 여사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의 면담이 성사될 경우...
문제를 가지고 우리의 최고 존엄을 모독하고 훼손하고 있다"며 이 여사 방북의 무산 가능성을 거론했다.
아태평화위는 "괴뢰패당이 보수언론을 내세워 이희호 여사가 육로 방문을 요청했는데도 '항공기 이용을 제안했다'느니, '이것은 평양국제공항을 남쪽에 선전하기 위한 것'이라느니 하는 악담질을 했다"며 국내 언론 보도 내용을 문제 삼고 나섰다.
앞서 에이스경암 재단은 2009년 3월부터 북 아태평화위 및 황해북도 인민위원회 측과 협력해 사리원시에 온실농장을 건설했다. 현재 3만3000m² 면적에 비닐하우스 50동 규모 시범영농단지를 운영하고 있다. 에이스경암 재단은 영농단지를 지속적으로 확대ㆍ발전시켜 남북 농업지원ㆍ협력 및 영농기술교류 등 새로운 발전모델을 만들어 나가는 데 북측과 합의했다.
특히...
그러나 이번 방북에서는 지난해와 같은 김정은 제1 비서의 구두 친서와 같은 메시지 전달은 없었다.
다만 김정은 제1 비서는 추모식과 관련 “심심한 애도를 표하고 정몽헌 회장 11주기 추모행사가 의미있게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잘 조직하라”고 특별 지시를 아태평화위에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이날 행사에는 북측의 아태평화위에서 약 20여명이 참석해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각각 추모사를 낭독하고 헌화, 묵념하는 순서로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또 "북측은 아태평화위 명의의 조화를 보내줬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관광시설을 둘러본 결과 외관상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나 재개시 정밀 진단과 개보수가 필요한...
이어 미국 방문과 관련해선 "한미동맹은 경제 동맹을 넘어 아태지역의 평화와 안정의 핵심축 역할"이라며 "글로벌한 도전에 대해서도 양국이 협력해 나가는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박 대통령은 "미국 의회에 상정 중인 한국인 대상 별도 전문직 비자쿼터 법안이 통과되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효과를 양국...
앞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아태평화위) 대변인은 이날 오전 담화를 통해 "전쟁이 터지는 경우 남조선에 있는 외국인들이 피해를 보는 것을 우리는 바라지 않는다"며 "서울을 비롯해 남조선에 있는 모든 외국기관들과 기업들, 관광객을 포함한 외국인들이 신변안전을 위해 사전에 대피 및 소개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라는 것을 알린다"고...
아태평화위는 노동당 통일전선부 산하의 아시아 지역 민간외교창구로 김양건 노동당 통일전선부장이 위원장을 겸하고 있다.
대변인은 또 “지금 미국과 괴뢰 호전광들은 남조선에 핵전쟁 장비들을 비롯한 대량살상무기를 대대적으로 끌어들이며 우리에 대한 침략전쟁도발의 기회만을 노리고 있다”면서 “조선반도에서 전쟁의 도화선에 불이 달리면 그것은...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아태평화위) 대변인은 이날 발표한 담화에서 "전쟁이 터지는 경우 남조선에 있는 외국인들이 피해를 보는 것을 우리는 바라지 않는다"며 "서울을 비롯해 남조선에 있는 모든 외국기관들과 기업들, 관광객을 포함한 외국인들이 신변안전을 위해 사전에 대피 및 소개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라는 것을 알린다"고 밝혔다....
이날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아태평화위) 대변인은 “전쟁이 터지는 경우 남조선에 있는 외국인들이 피해를 보는 것을 우리는 바라지 않는다”며 “남조선에 있는 모든 외국기관들과 기업들, 관광객은 대피하라”고 밝혔다. 이처럼 북한의 거듭되는 위협에 남북 긴장감은 더욱 고조되면서 방산주들이 관심을 받고 있다.
인수합병(M&A) 호재에 힘입어...
22일 정보통에 따르면 북한 아태평화위원회가 평양에서 주최한 국제회의에 참석한 일본측 인사 A씨는 지난 15일 오전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면담을 했다. 이후 저녁 7시로 예정됐던 만찬에 원동연 북한 통일선전부 부부장 겸 아태평화위 부위원장이 40여분 늦게 나타나 “비상회의 때문에 늦었다. 만찬에 못 올 뻔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지난 8일 북한 대남기구인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아태평화위)가 현대그룹의 금강산 관광사업 독점권의 효력을 취소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아태평화위 대변인은 이날 발표한 담화에서 "더는 금강산 관광이 재개될 가망도 없다"며 "우리는 현대 측과 맺은 금강산 관광에 관한 합의서에서 현대 측에 준 독점권에 관한 조항의 효력을...
북한 대남기구인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아태평화위)가 현대그룹의 금강산 관광사업 독점권의 효력을 취소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8일 보도했다.
아태평화위 대변인은 이날 발표한 담화에서 "더는 금강산 관광이 재개될 가망도 없다"며 "우리는 현대 측과 맺은 금강산 관광에 관한 합의서에서 현대 측에 준 독점권에 관한 조항의 효력을...
아울러 현대그룹은 “이처럼 당시 스티븐슨 대사에게 전한 대화의 상당부분이 사실과 다르게 왜곡돼 있는 등 오류가 많다”며 당시 김양건 통일전선부장(아태평화위 위원장 겸임)이 “현 회장이 정부에 식량원조를 제의해 줬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달했다”는 내용에 대해서도 “김양건 부장이 아니라 당시 원동연 아태평화위 실장이 말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북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아태평화위) 대변인은 지난달 4일 담화를 통해 "남한 당국이 금강산·개성관광 막으면 사업계약을 파기하겠다"고 발표했으며 같은달 18일엔 통일부와 현대아산에 금강산 관광 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에 대해 지난 1일까지 금강산에 오지 않을 경우 부동산을 압류한다고 통보했다.
마침내 명승지종합개발지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