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혜민 연구원은 “녹십자의 2분기 매출액은 3612억 원, 영업이익 204억 원으로 컨센서스 대비 각각 4% 하회가 예상된다”며 “국내 사업부는 코로나19 영향과 분기당 약 80억~90억 원 판매되던 고혈압치료제 아타칸의 계약 종료 등의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다만 “3분기는 통상 계절적 성수기이나, 고마진의 수두 백신 수출까지 이어지며...
이달비는 기존에 판매 중인 ARB계열 고혈압약 ‘아타칸’(성분명 칸데사르탄)의 업그레이드 약물이다. 아타칸의 원개발사인 다케다제약에서 칸데사르탄의 화학구조를 변경해 강력한 혈압강하 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이달비를 개발했다. 이달비는 지난 2011년 미국 식품의약품국(FDA) 허가를 받은지 6년 만에 국내에 발매됐다.
다케다와 동아에스티는...
MSD의 대상포진 백신 ‘조스타박스’, 아스트라제네카의 고혈압치료제 ‘아타칸’, 화이자의 성장호르몬 ‘지노트로핀’ 등도 녹십자가 공동 판매를 진행 중이다.
대웅제약의 상품매출 증가액은 383억원으로 매출 증가액(446억원)의 85.9%에 달했다. 대웅제약은 지난 2015년말 주력 제품의 판권 이전에 따른 대규모 매출 공백이 발생했지만 아스트라제네카의...
MSD의 대상포진 백신 ‘조스타박스’, 아스트라제네카의 고혈압치료제 ‘아타칸’, 화이자의 성장호르몬 ‘지노트로핀’ 등도 녹십자가 공동 판매를 진행 중이다.
녹십자의 매출에서 상품매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2009년 38.6%에서 지난해 45.5%로 상승세다. 경쟁업체에 비해 높은 편은 아니지만 지난 몇 년간 자체개발 제품보다는 ‘남의 제품’의 성장세가 높다는...
녹십자 입장에선 '조스타박스', '바라크루드', '지노트로핀', '아타칸', '가다실' 등 상품매출 의존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자체 R&D성과로 간판 제품을 배출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지난 2012년 국내 허가를 받은 헌터라제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된 헌터증후군 치료제다.
‘2형 뮤코다당증’으로 불리는 헌터증후군은 남아 10만~15만 명...
고혈압치료제 ‘아타칸’의 제네릭 ‘칸데모어’도 128억원의 원외 처방실적을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종근당은 처방실적 상위 10개 제품 중 8개가 전년대비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종근당의 주력 제품들이 신약, 개량신약, 제네릭, 도입품목 등 다양한 제품이 포진했다는 점도 고무적인 현상이다. 지난 3분기 기준 종근당의 매출에서 상품매출이 차지하는...
고혈압치료제 ‘아타칸’의 제네릭 ‘칸데모어’도 128억원의 원외 처방실적을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종근당은 처방실적 상위 10개 제품 중 8개가 전년대비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지난해에는 한미약품이 전년대비 14.9% 성장한 4558억원의 원외 처방실적을 기록하며 순위를 3위에서 한 단계 끌어올렸다. 한미약품은 지난 2015년 연이어 초대형 기술수출 계약을...
‘코자/로살탄/MSD’, ‘아프로벨/일베살탄/사노피’, ‘프리토/텔미살탄/GSK’, ‘아타칸/칸데살탄/아스트라제네카’, ‘디오반/발사탄/노바티스’, ‘올메텍/올메살탄/산쿄’, ‘미카르디스/텔미살탄/베링거인겔하임’등이다. 이러한 세계 대형제약사들과의 경쟁 속에 보령제약의 Fimasartan은 국내 1위 점유를 하고 있다.
ARB와 ARB복합제...
올해부터 LG생명과학에서 신규 도입된 성장호르몬, B형간염백신 등 2개의 제품과 2분기부터 발매된 아스트라제네카의 고혈압치료제 ‘아타칸’의 가세로 약 160억원의 신규매출이 추가될 것이란 설명이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9% 증가한 354억원으로 예상을 하회할 전망”이라며 “임상과제 진행에 따른 연구개발비 증가, 혈액제제 주원료인 혈장수입...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월 고혈압약인 아스트라제네카 ‘아타칸’의 제네릭과 6월 사노피 아벤티스 ‘아프로벨’ 의 제네릭이 출시되었지만, 정부의 강한 규제로 국내 업체의 제네릭이 아직까지는 예전과 같은 위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의 추가 약가인하 정책도 국내 제약기업들에게 더욱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된다....
이승호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기준 3637억원 매출 규모의 12개 오리지널 블록버스터 특허 만료에 따라 올해 특허 만료 제네릭 경쟁에 따른 제약회사별 실적 차별화가 예상된다”며 “종근당은 딜라트렌, 애니디핀, 살로탄 등 순환기계 치료제 매출 비중이 30.1%에 이르러 순환기계 특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아타칸, 아타칸플러스 제네릭 경쟁 우위에...
FDA 임상3상 승인 가능성, 희귀병치료제인 IDS(헌터증후군치료제)의 품목허가 등"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2분기 외형은 15.6% 증가하나 영업이익은 18.9% 감소할 전망"이라며 "이는 마진 낮은 상품(아타칸, 유트로핀)의 매출 비중이 확대됐고 혈액제제의 원재료비 부담 등으로 원가 구조가 악화됐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지난 3월 가스모틴· 모프리드, 4월 아타칸·칸데모어 등 블록버스터 제네릭(복제의약품) 제품 발매 완료 이후 2011년 5월 원외처방액 기준 제네릭 시장 점유율이 모프리드 26%, 칸데모어 67%, 칸데모어플러스 67%를 기록하며 각각 제네릭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며 "이후에도 아프로벨·코아프로벨 등 다수의 고혈압 치효제 특허...
고 연구원은 "특히 최근 출시한 모프리드(기능성소화불량치료제, 가스모틴 제네릭)와 칸데모어(고혈압치료제, 아타칸 제네릭)가 제네릭 시장을 선점했으며 올해 약 2000억원 규모 대형 고혈압치료제의 잇따른 특허 만료는 동사의 하반기 전망을 더욱 밝게한다"설명했다.
그는 "이를 통한 매출액 증가 및 고마진 판매호조에 따른 구조적 수익성...
지난달 아스트라제네카의 고혈압치료제 ‘아타칸’의 특허가 만료됐고 같은 적응군인 사노피아벤티스의 ‘아프로벨’, 노바티스 ‘디오반’도 각각 다음달과 11월에 특허가 끝난다. 이들 제품은 연매출 500억원대를 넘는 대형 블록버스터들이다. 블록버스터는 연매출이 100억이상을 기록하는 제품을 말한다.
국내 기업들은 전문의약품 중 시장 규모가 큰 이 분야 특수를...
원인으로 △원·달러 환율하락으로 인한 원재료비 감소 △고부가가치 시장인 순환기 제품의 매출증대 △2009년에 출시한 '씨앤유'(간장질환치료제)와 같은 신제품의 매출증대를 꼽았다.
이 회사는 지난 3월 이후 '모프롤'('가스모틴' 복제약), '칸데산'('아타칸' 복제품) 등 신제품 출시가 이어지면서 2분기 이후 매출 성장률을 높여갈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고성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리베이트 규제 정책 등으로 1분기 매출액 성장률이 2.9%에 그쳤으나, 4월에 아타칸, 6월 아프로반 등 당사의 주력분야인 고혈압치료제 분야에서 특허가 대거 만료됨에 따라 제네릭제품에 강한 특성을 살려 2분기부터 종전의 성장세를 회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 연구원은 또한 원달러 환율 하락, 고수익 품목들의...
최초 제네릭 등재로 약가가 인하되는 의약품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아타칸정32㎎’, 안국약품 ‘레보텐션정5㎎’, 한국GSK ‘아보다트연질캡슐0.5㎎’, ‘리큅정5㎎’ 등이다.
또 처방량이 예상보다 많아 인하 대상이 된 의약품은 한국노바티스 황반변성 치료제인 ‘루센티스주10㎎’이다.
대웅제약의 ‘아리셉트정’과 ‘아리셉트에비스정’, 한국애보트...
이 분야 대형 제품으로는 다국적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의 ‘아타칸’, 사노피아벤티스의 ‘아프로벨’, 노바티스의 ‘디오반’, 한미약품의 ‘아모잘탄’ 등이다. 특히 연매출 500억원이 넘는 ‘아타칸’ 이달 말께 특허가 만료돼 아스트라제네카는 꾸준한 매출 유지를 위한 대책으로 지난달 말 녹십자와 이 제품에 대한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오는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