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스파이어) 대표인 강모 씨로부터 폭언·폭행 및 성추행을 당했다며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한 오메가엑스는 지난해 1월 승소한 후 현 소속사 아이피큐에 둥지를 틀었는데요. 아이피큐는 스파이어와 전속계약 해지 및 지식재산권(IP) 양도에 대한 3자 합의를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스파이어 측은 기자회견 등을 통해 이...
오메가엑스 현 소속사 아이피큐는 1일 공식 입장을 통해 “대한상사중재원은 3월 27일 강모 전 스파이어 사내이사의 폭행, 폭언, 강제추행, 협박 등을 인정하며 전속계약 내 ‘인격권 보장 의무’ 위반에 따른 전속계약 효력 상실 및 계약 해지를 최종 판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강씨의 계약 위반 행위 및 불법 행위로 인해 오메가엑스 멤버들이 입은 상당한 정신적...
오메가엑스 소속사 아이피큐는 이날 공식 입장을 내고 “폐쇄회로(CC)TV가 공개된 술자리는 군 입대 영장이 발부된 멤버들의 고민을 해소하기 위한 자리가 아닌, 평소와 같이 소속사 내 고위 임원들의 강요에 의해 이뤄진 자리”라고 밝혔다.
앞서 오메가엑스 전 소속사인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스파이어) 측은 전날(19일) 기자회견을 열고 휘찬이 강모 전 스파이어...
스파이어 측을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에서 지난해 1월 승소했고, 그해 7월 소속사 아이피큐에 둥지를 틀었다. 스파이어 측은 이 과정에 계약 종료 전 사전 접촉(탬퍼링)이 있었다고 주장하며 양측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오메가엑스 현 소속사 아이피큐는 이에 앞선 이날 오전 스파이어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 중간 경과를 공개했다....
오메가엑스의 현 소속사 아이피큐는 템퍼링을 하지 않았다고, 전 소속사 스파이어는 템퍼링을 했다며 상반된 주장을 펼치고 있다. 이 가운데 스파이어 측이 오메가엑스의 변호사를 고소했다. 이에 대해 오메가엑스 측도 즉시 반박에 나섰다.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오메가엑스와 소속사 아이피큐 법률대리인 노종언 변호사는 5일 “수사기관으로부터 어떠한 출석명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