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1000평 스마트팜 직접 운영하며 핵심 기술ㆍ로봇 개발설립 이후 매년 두 배를 웃도는 매출 성장…중동 진출 박차AI 기반 재배 및 로봇 농작업 통해 무인 자동화 농장 구현 목표
“국내외 기업 통틀어 스마트팜 기술개발을 진행함과 동시에 직접 농장 운영을 병행하고 있는 회사는 아이오크롭스가 유일해요.”
조진형 아이오크롭스 대표는 24일 이투데이와의...
특히 농심은 이날 스마트팜 업체 에스팜·아이오크롭스·포미트와 컨소시엄을 맺고 사우디아라비아(사우디)에서 스마트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심은 2025년 말까지 사우디 리야드 지역 약 4000㎡(1210평) 부지에 스마트팜 시설 구축, 운영을 맡는다. 앞서 농심은 2008년부터 안양공장 내 수직농장을 만들어 스마트팜 기술 개발에 나섰고,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수출에...
NSIP 컨소시엄은 농심, 에스팜, 아이오크롭스, 포미트 등 4개 업체로 구성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농진원과 컨소시엄은 사우디아라비아 스마트팜 수출 활성화 사업에 대한 수행과 관리 등에 대해 상호 역할을 명확히 하게 된다.
스마트팜 수출 활성화 사업은 국내 스마트팜 산업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진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컨소시엄은 시설구축과 사업운영을 총괄하는 농심과 함께 온실운영과 작물 재배기술 이전을 담당하는 ‘에스팜’, 스마트팜 관리 AI로봇 기업 ‘아이오크롭스’, 스마트팜 플랜트 정보기술기업 ‘포미트’로 구성됐다. 농심은 2025년 말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지역 약 4000㎡ (1210평)부지에 스마트팜 시설을 구축하고 운영을 맡게 된다.
스마트팜은 최근...
“인공지능(AI)기반 재배와 로봇 농작업을 통한 무인 자동화 농장의 구현이 목표로, 농업 생산 분야의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AI 기반 기술을 개발·보급·상용화할 계획입니다.”
조진형 아이오크롭스 대표는 12일 서울시 서초구에 있는 아이오크롭스 본사에서 가진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비전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아이오크롭스는 2018년 설립된 애그테크...
인공지능(AI) 등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농작물 재배와 축산 분야에 접목해 혁신을 주도하는 애그테크 분야에서는 어밸브, 아이오크롭스, 팜프로 등 스마트팜 솔루션 기업들이 참여하고, 긴트, 랑데뷰 등 농업용 로봇 기업들도 만나볼 수 있다.
식품의 생산·유통·소비 과정에서 첨단기술을 융복합하는 푸드테크 분야 기업으로는 한우연, 딥플랜트, 그랜마찬...
조진형(33) 아이오크롭스 대표도 혁신밸리의 실증단지에 입주해 스마트팜용 사물인터넷(IoT) 센서와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실증하고 있다. 로봇공학을 전공하고, IoT 장치와 데이터를 활용한 산업을 찾다가 스마트팜 분야를 접하게 된 그는 2018년 IT기술 기반 회사인 아이오크롭스를 설립했다.
조 대표는 "회사 설립 초기에는 스마트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