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토신의 경우 경영권 분쟁 주체인 아이스텀앤트러스트가 경영권을 잃고 보고-KKR의 한토신 인수도 불투명해지면서 경영권 분쟁 가능성도 낮아진 것. 1대주주가 주총에서 경영권까지 확보하게 돼 안정적인 운영 체제를 갖추면서 경영권 분쟁 이슈로 인한 투심이 약해진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토지신탁의 경우 대주주 MK전자와 2대주주 아이스텀앤트러스트가 이사진 선임을 두고 주총에서 표 대결을 벌였다. 위임장을 놓고 신경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신일산업과 참엔지니어링의 경우 경영권 분쟁이라는 다소 민감한 문제가 걸려있는 탓에 갈등이 다소 과열된 모습으로 표출되기도 했지만 이는 그만큼 주주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
보고펀드와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이 손잡은 보고프론티어PEF는 아이스텀앤트러스트와 인수계약을 맺은 31.61%, KKR의 관계사인 파웰 인베스터즈가 가지고 있는 3.59%를 합한 35.20%를 보유하고 있고 사모펀드인 리딩밸류1호유한회사(34.08%)와 MK인베스트먼트(3.49%) 지분 등 총 37.56%를 확보하고 있다.
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여겨졌던 기관투자자들 중...
현재 한토신 1대주주는 엠케이전자이지만 2대주주인 아이스텀앤트러스트 측이 경영권을 쥐고 있다. 양측의 지분율 차이도 적다.
특히 2대주주가 KKR와 보고펀드 측(보고프론티어 PEF)에 보유 지분을 매각하는 중이라 2대주주는 이번 주총에서 경영권을 방어해야 한다. KKR-보고펀드 입장에서는 경영권이 없는 지분은 소용이 없고, 아이스텀앤트러스트 역시...
한국토지신탁 주주총회를 앞두고 최대주주인 MK인베스트먼트와 2대주주인 아이스텀앤트러스트가 표 모집에 나서고 있다.
올해 한토신 주총에서는 사내ㆍ사외이사 6명이 새로 선임된다. 결과에 따라 기존 이사진이 바뀔 수 있고, KKR-보고 측이 설립한 펀드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 승인 여부까지 앞두고 있어 양측의 신경전이 거세다.
16일 MK인베스트먼트는...
사모펀드 아이스텀앤트러스트가 보유한 한국토지신탁 지분 매각 여부가 25일 결론이 난다. 금융감독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외국계 프론티어앤트러스트와 국내의 보고펀드가 결성한 보고프론티어펀드가 한토신 지분 인수를 위해 제출한 대주주 적격성에 대해 가부를 결정한다.
글로벌 사모펀드인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이 한토신 지분 인수전에...
한토신 지분을 매각하는 곳은 사모펀드인 아이스텀이 출자해서 만든 아이스텀앤트러스트(이하 아이스텀)라는 SPC(특수목적회사)다. 아이스텀은 작년 3월 한토신 지분(31.4%) 매각과 관련해 KKR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그런데 8월에 아이스텀이 펀드 등록을 할 당시에는 펀드운용사(GP)로 프론티어가 등장했다. KKR이 전면에서 사라진 것이다.여기서부터 KKR이...
지난 2007년 한토신 지분을 매입한 아이스텀앤트러스트(이하 아이스텀)가 2011년부터 보유지분 매각에 나선지 4년만이다.
22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오는 25일 프론티어와 보고펀드의 대주주 적격성을 의결한다. 세계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 중 하나인 콜버그 크라비스 로버츠(KKR)가 투자자로 참여한 PEF가 한토신의 지분을...
[M&A] 한국토지신탁 지분을 KKR(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에 넘기기로 한 유영석 아이스텀앤트러스트(이하 아이스텀) 대표가 교직원공제회 관계자를 만나 LP(유한책임투자자)로 들어올 것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분을 넘긴 유 대표가 KKR을 위해 직접 현장을 뛰고 있음을 방증하는 것으로, 업계에서는 의아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또 최근 맺은...
한국토지신탁이 2대주주인 아이스텀앤트러스트가 보유 지분을 양도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4분 현재 한국토지신탁은 전일 대비 7.30%(180원) 상승한 2645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은 이날 장 시작 전 공시를 통해 전날 2대 주주인...
한국토지신탁은 전날 2대 주주인 아이스텀앤트러스트와 그 특수관계인인 아이스텀레드 사모투자전문회사가 보유 중이던 한국토지신탁 보통주 7981만2167주를 파이어니어 사모투자전문회사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주식매매계약의 양수인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23조에 따라 금융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후에...
지난해까지 한국토지신탁 경영권을 장악했던 아이스텀앤트러스트측은 사내이사 선임에 실패하면서 현 최대주주인 엠케이인베스트먼트측의 경영권 확보 행보가 가속될 전망이다.
이날 주총 최대 관심사는 이사 선임건이었다. 한국토지신탁의 최대주주인 엠케이인베스트먼트(지분율 37.56%)와 2대주주인 아이스텀앤트러스트(31.88%) 간 치열한 논쟁 끝에 사내이사로는...
엠케이인베스트먼트(이하 MKI)가 한국토지신탁(이하 한토신) 지분을 추가로 취득하면서 지분 경쟁 중인 아이스텀앤트러스트(이하 아이스텀)과의 격차를 크게 늘렸다.
한토신은 18일 MKI가 업무집행사원으로 있는 리빙밸류2호사모투자전문회사(이하 LVFII)가 장내에서 주식 704만4000주(2.79%)를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주식 취득으로 LVFII의 보유주식은 기존...
김용기 대표이사를 비롯해 한국토지신탁(이하 한토신)의 2대주주인 아이스텀앤트러스트(이하 아이스텀) 유영석 대표이사 등이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피고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아이스텀은 아이스텀PEF가 100% 출자한 SPC(특수목적법인)로 현재 아이스텀PEF는 청산절차를 밟고 있는 상태다. 고소인인 나우타인베스트먼트 외 3인은 아이스텀PEF의 47.16%를 출자한...
지난해 말 한토신 최대주주로 올라선 리딩밸류2호사모투자전문회사의 투자목적회사 리딩밸류일호유한회사 및 특수관계인 엠케이인베스트먼트(이하 MKI)는 기존 최대주주인 아이스텀레드사모투자전문회사 및 아이스텀앤트러스트(이하 아이스텀)의 지분 격차가 미미한 상황에서 사내·사외이사 선임을 두고 우호지분 확보전에 나섰다. 지분율은 최대주주인 MKI가 34....
소셜미디어99는 종속회사 이니티움2013사모투자전문회사가 아이스텀앤트러스트 및 아이스텀레드사모투자전문회사로부터 한국토지신탁 주식 7981만2167주를 1261억원 규모에 양수하기로 한 계약이 해제됐다는 통보를 접수했다고 27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매도인인 아이스텀앤트러스트 측이 계약서상 지난달 29일까지 대주주 변경 승인을 받았어야 하는데...
한국토지신탁 전 최대주주인 아이스텀앤트러스트(이하 아이스텀)의 보유주식 매각에 적신호가 켜졌다.
매각 대상인 이니티움2013사모투자전문회사(이하 이니티움PEF)가 자금조달에 난항을 겪으면서 금융위원회의 대주주 변경승인이 기약 없이 미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아이스텀은 현재 청산 절차가 진행 중인 만큼 시간적인 제약 역시 무시하기 힘든 변수다....
한국토지신탁 전 최대주주인 아이스텀앤트러스트(이하 아이스텀)의 보유주식 매각에 적신호가 켜졌다.
매각 대상인 이니티움2013사모투자전문회사(이하 이니티움PEF)가 자금조달에 난항을 겪으면서 금융위원회의 대주주 변경승인이 기약 없이 미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아이스텀은 현재 청산 절차가 진행 중인 만큼 시간적인 제약 역시 무시하기 힘든 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