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은 한일 경제협력 강화와 우리 기업들의 고충 해결을 위해 2020년부터 주한일본대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 측에서는 손경식 회장을 비롯한 경총 회장단과 주요기업이 참석했고, 일본 측에서는 아이보시코이치 주한일본대사와 나미오카 다이스케 경제공사가 참석했다.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 경총 측은 손경식 경총 회장과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경총 회장단이 참석했으며, 일본대사관 측에서는 아이보시 코이치 주한일본대사, 다카네 카즈마사 경제참사관이 참석해 양국 현안과 한국 기업들의 고충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원자재 공급 부족, 탄소중립 등 글로벌 현안 대응 협력과 ‘기업인...
허창수(앞줄 왼쪽 일곱 번째) 전경련 회장과 아이보시 코이치(앞줄 왼쪽 여섯 번째) 신임 주한일본대사를 비롯한 내빈들이 16일 전경련회관 콘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주한일본대사 초청 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이 16일 전경련회관 콘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주한일본대사 초청 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경련은 16일 전경련 콘퍼런스센터에서 아이보시 코이치 신임 주한일본대사 초청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한일 경제인의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양국 기업인 간 이동제한'이 꼽혔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악화된 한일관계로 인해 인적, 물적 교류가 위축돼 양국 경제와 기업, 일반 국민이 피해를 입고 있다"며...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과 관련해 아이보시 코이치 주한 일본대사에게 "지리적으로 가장 가깝고 바다를 공유한 한국의 우려기 매우 크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아이보시 대사와 페데리꼬 알베리토 꾸에요 까밀로 주한 도미니카공화국 대사, 아리스 비간츠 주한 라트비아 대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