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등산을 할 때 주로 신는 경량 아웃도어화의 내마모성이 제품에 따라 7배 이상 차이를 보이는 등 접착강도, 미끄럼저항 등의 내구성 차이가 크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한국소비자원은 상위 10개 브랜드 경량 아웃도어화를 대상으로 내구성ㆍ기능성ㆍ안전성 조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트렉스타, 노스페이스, 네파, 밀레, 컬럼비아, 아이더, K2...
올해는 솔리드 색상과 함께 체크 패턴이 새롭게 추가됐다.
성가은 노스페이스 마케팅팀 이사는 “지난해 수차례 폭설로 어려움을 겪은 소비자들이 따뜻하면서 미끄러지지 않는 아웃도어화를 찾으면서 눕시 부티의 매진 행렬이 이어졌었다”며 “올해에는 좀 더 다양한 컬러와 패턴으로 실용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다운 부츠가 선보여 인기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