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헬 감독은 2007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2군을 시작으로 독일 분데스리가의 마인츠와 도르트문트,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맹(PSG), 잉글랜드의 첼시 등을 이끈 명장이다. 지난 시즌 도중 뮌헨 지휘봉을 잡았다.
앞서 투헬 감독은 김민재의 영입이 발표된 직후 축구 전문 매체 키커와의 인터뷰에서 “김민재는 키가 크고, 빠르고 매우 믿음직스럽다”며 “김민재는 진정한...
황희찬의 동료였던 엘링 브라우트 홀란드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이적 후 첫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완벽한 데뷔전을 선보였다.
홀란드는 18일(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WWK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20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8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와의 원정 경기에서 1-3으로 뒤지던 후반 11분 교체 출전해 해트트릭을 터뜨리며 승부를 뒤집었다....
2011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에 입단하면서 유럽 무대에 진출한 지동원은 2014년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한 뒤 다름슈타트(독일)에 잠시 임대됐다. 이후 지난 시즌 아우크스부르크로 복귀했다.
지동원은 5월 마인츠와 2020년까지 3년 계약하며 새로운 출발을 준비했다. 구단의 기대도 높았다. 하지만 10일 아이스바흐탈과 연습경기에서 왼쪽 무릎 인대를...
지동원(28)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마인츠로 전격 이적했다.
마인츠는 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뛴 지동원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며 "2019-2020시즌부터 팀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22년까지 3년이다.
마인츠는 "지동원은 188cm인 장신 공격수다....
팀 내에서도 주전 경쟁에서 밀린 지동원은 1월 분데스리가 2부리그 다름슈타트로 임대 이적했다. '2018 국제축구연맹 러시아 월드컵' 엔트리에서도 빠지면서 지동원은 대표팀에서도 설 자리를 잃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지동원은 아우크스부르크로 복귀했으며 최근 코스타리카, 칠레 등 남미 국가와의 평가전에서 활발한 움직임으로 파울루 벤투 감독을 흡족하게...
팀 내에서도 주전 경쟁에서 밀린 지동원은 1월 분데스리가 2부리그 다름슈타트로 임대 이적했다. '2018 국제축구연맹 러시아 월드컵' 엔트리에서도 빠지면서 지동원은 대표팀에서도 설 자리를 잃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지동원은 아우크스부르크로 복귀했으며 최근 코스타리카, 칠레 등 남미 국가와의 평가전에서 활발한 움직임으로 파울루 벤투 감독을 흡족하게...
K리그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구자철은 2011년 볼스프부르크로 이적하면서 독일에 진출했다. 2012년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되면서 인연을 맺었고 2014~2015년 마인츠를 거쳐 아우크스부르크로 둥지를 틀었다.
구자철은 아우크스부르크와 내년 6월까지 계약된 상태다.
구자철은 "10년간 국가대표로 뛰며 항상 모든 걸 쏟아부었다. 8년...
아우크스부르크와 2017년까지 계약한 뮐더스는 활약 여부에 따라 1860 뮌헨으로 완전 이적할 수 있다.
묄더스가 팀을 떠났지만 아직까지 아우크스부르크의 공격진 보강 계획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올시즌 아우크스부르크는 3골을 기록한 보바디야 외에는 눈에 띄는 공격수가 없는 상황. 지동원, 카이우비, 마타브스 등이 최소한 한 차례 이상씩 선발 최전방 공격수로...
△구자철ㆍ지동원ㆍ홍정호, 아우크스부르크 코리안리거 3인방- 올 시즌 구자철이 합류하며 지동원, 홍정호와 함께 아우크스부르크 코리안리거 3인방이 완성됐다. 구자철은 줄곧 선발 출전을 확보하며 팀의 주축 선수로 자리 잡고 있다. 홍정호 역시 안정적인 수비와 공격 가담 능력을 선보이며 주축 중앙 수비수로서 입지를 키웠고, 지동원도 출전 기회가 있을...
손흥민(23·토트넘 훗스퍼), 구자철(26), 지동원(24·이상 아우크스부르크) 등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 나서는 한국 선수들이 쉽지 않은 경기를 펼치게 됐다.
손흥민이 뛰는 토트넘 훗스퍼(잉글랜드)는 2015-2016 UEFA 유로파리그 32강에서 피오렌티나(이탈리아)와 맞붙는다. 세리에 A의 명문 피오렌티나는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지난 대회에서도 토트넘은...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석현준(비토리아FC)을 최전방에, 좌우 날개에 최근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한 구자철과 이청용(크리스탈 팰리스)을 배치했다. 중앙 미드필드로는 기성용(스완지시티)과 권창훈(수원)을 기용했다.
해외파를 중심으로 이뤄진 대한민국 공격진은 간결한 패스로 레바논의 골문을 수차례 두드렸다.
마침내 대한민국은...
슈틸리케 감독은 아우크스부르크 이적 절차를 마무리하고 바로 레바논전에 합류한 구자철의 체력부담을 줄여줬다.
김진수는 후반에도 왼쪽 측면에서 적극적인 공격 가담을 이어갔다. 후반 1분 수비 2명을 개인기로 연달아 제치며 패스를 이었다. 측면 공격과 함께 기성용이 중원에서 공격을 이끌었다.
후반 15분 권창훈이 추가골을 터트렸다. 중원에서 공을 지켜내던...
라오스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달성한 손흥민(토트넘)에게 최근 이적에 따른 업무 편의를 배려해 레바논 원정에서 제외했고 반대로 라오스와 경기 때는 결장했던 미드필더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과 박주호(도르트문트)가 합류했다.
구자철과 박주호가 베스트 11으로 나올 가능성이 큰 만큼 최소한 세 자리에 변화가 확실시된다.
슈틸리케 감독은 지난 1월 호주...
게다가 손흥민은 이적 절차를 마무리하고 팀에 적응하기 위해 레바논전에 참가하지 않는다. 대신 박주호(28ㆍ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구자철(26ㆍ아우크스부르크)이 합류한다.
다음 달 8일 맞붙을 쿠웨이트도 역대전적 10승 4무 8패로 만만한 상대는 아니다. 쿠웨이트는 4일 미얀마를 홈으로 불러들여 9-0으로 제압했다. 쿠웨이트는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에서...
기성용(스완지시티)과 권창훈(수원)이 나란히 중원을 맡았고, 정우영(빗셀 고베)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배치됐다.
좌우 풀백은 홍철(수원)과 장현수(광저우 푸리)가 맡고, 중앙 수비수는 김영권(광저우 헝다)과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가 호흡을 맞춘다. 권순태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한 구자철(26)이 “돌아와서 기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구자철은 1일(한국시간) 아우크스부르크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팬에게 인사했다. 그는 한국팬과 독일 아우크스부르크팬에게 각각 두 가지 버전으로 인터뷰 영상을 준비했다.
그는 한국팬에게 “제가 다시 3년 만에 아우크스부르크로 돌아오게 됐다”며 “그동안 독일에서 4~5시즌 동안...
이후 구자철은 2014년 마인츠로 둥지를 옮겼지만 부상 등으로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 친숙한 팀에서 다시 날개를 펼칠 전망이다. 또 아우크스부르크에는 홍정호와 지동원 등 한국 선수가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구자철은 아우크스부르크 이적을 위해 3일 열리는 라오스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경기에 불참한다.
대한축구협회는 31일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라오스전에 출전하기 위해 전날 입국한 구자철이 아우크스부르크 이적 절차를 밟기 위해 재출국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자철은 내달 3일 열릴 라오스전에 출전이 불가능하게 됐다. 다만, 다음 경기인 레바논전 참여 여부는 아직 미정이다.
대표팀은 독일 현지에서 이적 절차가 진행되는 상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