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지난해 부진을 겪던 반도체 등 IT 품목 수출과 중국·아세안으로의 수출이 반등하는 가운데 작년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역대 최대 실적을 갱신 중인 자동차・미국 등의 수출 호조세가 지속하면서 우리 수출이 회복을 넘어 역대 최대 수출실적 달성이라는 목표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민관 원팀으로 수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달 4일 주재한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올해 3월(3.1%)을 정점으로 물가 둔화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이라며 "추가 충격이 없다면 하반기로 갈수록 물가가 2% 초중반대로 안정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아세안+3(한중일) 거시경제조사기구(AMRO) 등 주요 경제 기관들도 올해를 기점으로...
언급하고 베트남의 정책 연구기관으로서 한-베 협력관계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베트남과의 경제통상 네트워크를 전체 아세안 국가로 확대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언급하며, 이를 위해 한국이 의장국을 수임하게 된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K-실크로드는 윤석열 정부가 ‘인도‧태평양 전략’, ‘한-아세안 연대 구상’에 이어 세 번째로 발표한 지역 전략으로, 우리나라가 보유한 혁신 역량과 중앙아시아의 풍부한 자원 등 발전 잠재력을 연계해 새로운 협력 모델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정부는 이를 위해 △자원 협력(R) △공적개발원조(ODA)(O) △동반자 협력(A) △유기적 협력(D) 등 4대 ‘로드’(ROAD) 추진...
(석간)
△한-아세안 FTA 현대화를 위한 제21차 이행위원회 개최(석간)
△뿌리산업 특화단지 신규 지정
△고속성장 중견기업 혁신성장 지원방안 논의
△장마철 산업단지 수해 방지를 위해 사전점검
△제12차 한-유럽연합 FTA 상품무역위원회 개최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주한 외국 대사관 설명회
△연구현장 R&D장비도입 기간 대폭 단축
13일(목)...
아세안 관련 연쇄 협의체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아세안+3, 동아시아 정상회의(EAS) 등으로, 이중 ARF는 북한이 회원국인 역내 유일의 다자안보 협의체다. 이번 ARF 고위관리회의에는 리영철 북한 주라오스 대사가 참석했다.
정 차관보는 ARF와 EAS 고위관리회의에서 북한이 지난달 감행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비롯해 최근 벌어진 대남 오물 풍선 살포와 GPS...
수출 아세안에 집중…중남미ㆍ중동ㆍ아프리카는 수출 감소10년전 비교해 韓 0.3%p 감소하는 동안 中 6.2%p 증가
글로벌 사우스가 새로운 수출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서는 지역별 수요를 고려한 ‘핀포인트’ 전략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글로벌 사우스 지역에 대한 수출 현황 등을 분석한 결과를 4일...
그는 “일각에서는 중국에서 실질적인 대응 전략이 부재한 상황이라는 평가가 나오지만, 그보다는 오랜 시간 준비해온 서방국과의 이별 준비가 상당 수준 진행됐기 때문으로 해석된다”며 “2018~2019년 무역분쟁과 코로나19 기간을 지나면서 중국의 G7향 수출 비중은 27%대로 하락했고, 브릭스(BRICs)와 아세안(ASEAN)향 수출 비중이 29%까지 늘어났다. 수출 비중은...
이번 협약은 지난해 9월 열린 ‘대한민국-아세안 정상회의’를 계기로 논의된 한-아세안 디지털 협력을 계기로 성사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대한민국의 우수한 의료 AI’ 기술이 해외에서 퍼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번 국립 인도네시아 병원 ‘RSUI’와 웨이센의 협약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협약을...
강 차관은 27일 첫 일정으로 아세안 사무차장과의 면담을 갖고, 지난해 9월 자카르타에서 열린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발표한 아세안의 디지털 역량강화 사업인 ‘한-아세안 디지털 혁신 플래그십 프로젝트’의 본격 추진을 위한 협력을 비롯하여 양자간 디지털 정책과 규범 공유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과기정통부가 주최하는한-아세안 디지털...
이번 협약은 지난해 9월 열린 ‘대한민국-아세안 정상회의’와 곧이어 진행된 ‘대한민국-인도네시아-아세안 AI 워크숍’을 계기로 성사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워크숍에서 ‘디지털 협력 계획 기조연설’을 통해 아세안 국가 대상으로 디지털 웰니스 제품을 지원하고 대한민국의 우수한 AI 솔루션이 해외에서 확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한 바...
이외에도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 아세안+3 거시경제조사기구(AMRO), 아시아 채권시장 발전방안(ABMI) 등을 통한 역내 금융안전망 구축에 힘쓰기로 했다. ‘3국 지식재산 협력 10년 비전에 관한 공동성명’을 부속문서로 채택, 지식재산 창출・활용 촉진 및 보호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대북 대응에서는 입장차를 보였다. 세 정상은 “우리는 한반도와...
기시다 “北인공위성 발사 예고 강력히 중지 촉구”“자유롭고 공정한 국제경제 질서 중요성 지적”“3국과 아세안 협력 추진 중요 신속금융프로그램 창설”“RCEP 협정 플러스 지향·미래지향적 FTA 의견 나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7일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의 안정이 일·중·한 3국의 공동의 이익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말했다. 경제 분야에...
이외에도 윤 대통령은 “한일중 3국은 역내 여타 국가들과의 협력도 확대하기로 했다”며 “몽골과는 황사 저감 협력을, 아세안 국가들과는 캠퍼스 아시아(CAMPUS Asia)·스타트업 육성, 지식재산 협력을 통해 역내 공동 번영을 모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오늘을 기점으로 3국 정상회의는 정상화됐다”며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한 한일중 협력체제가...
사회 △아세안과의 협력을 주요 의제로 꼽으며 “그 커다란 가능성에 대해 강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3국 협력은 저변이 넓다. 또 우리의 경제관계는 긴밀하다”며 “문화적·인적 유대관계는 굳건하다. 미래 세대를 위해 3국 협력에 지금 다시금 초점을 맞추어서 더 빛을 바라도록 했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리 총리도 “이번 회의는 새로운 시작”...
산업통상자원부는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5차 수출지역 담당관 회의'를 열었다.
산업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우리 수출은 미국, 중국, 아세안 등 주요 수출지역에서 호조세를 보이며 견조한 우상향 모멘텀을 구축하고 있다.
1~4월 기준 △미국 △중국 △아세안 △중남미 △일본 △인도 △유럽연합(EU) △중동 △독립국가연합...
윤 대통령은 “지난해 9월 자카르타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에서 리 총리님과 회담을 가진 이후 다시 이렇게 만나게 돼서 반갑다”며 “중국 국무원 총리께서 한국을 찾으신 것이 2015년 리거창 총리께서 오신 이후 9년만이니 만큼 이번 방한이 더욱 뜻깊다고 생각한다”고 환영했다.
이어 “최근 양국 간 다양한 분야에서 장관급 대화가 재개되고 지방...
한중일 정상회의도 언급한 리 총리는 “올해는 중한일 협력 출범 25주년이 되는 해”라며 “이번 회의에서 적극적인 성과를 거둬 3국 간 협력과 이 지역의 발전을 위하여 응당한 기여를 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과 리 총리의 양자 회담은 지난해 9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렸던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정상회의 이후 8개월 만이다.
윤 대통령과 리 총리는 지난해 9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렸던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중 회담을 한 바 있다.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리 총리는 이날 기시다 일본 총리와도 별도 회담을 열 예정이다.
3국 정상은 27일 정상회의를 한 뒤 비즈니스 서밋에 함께 참석해 각각 연설하고 경제인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