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는 첫 시니어 대회인 2006~2007시즌 그랑프리 파이널을 제패한 뒤 2008~2009시즌 4대륙 선수권과 세계 선수권, 2009~2010시즌 그랑프리 1차와 밴쿠버 동계올림픽까지 석권했다. 이후 김연아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미련 없이 빙판을 떠났다. 이 기간, 아사다 마오는 김연아와 시니어 무대에서 13번 만났지만 4승 9패를 기록했고, 2017년 은퇴했다.
2008년 4대륙 선수권 대회와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아사다 마오는 김연아에 잇달아 패했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도 아사다 마오는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에서 여자 선수로는 사상 최초로 총 세 번의 트리플 악셀을 성공해 개인 신기록인 205.50점을 받았다. 하지만 김연아가 세계 기록인 228.56점으로 우승해 아사다 마오는 은메달 획득에 만족해야...
피겨 여왕 김연아의 숙적이었던 일본 피겨의 간판 아사다 마오(26)가 은반에서 내려온다.
아사다는 10일(현지시간) 오후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전격 은퇴를 발표했다. 아사다는 “갑작스럽지만 나 아사다는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서의 (인생을) 끝내기로 결정했다”며 운을 뗐다. 이어 “소치올림픽 시즌의 세계 선수권은 최고의 연기와 결과로 끝낼 수 있었다. 그 때...
그는 “세계선수권 수준까지 실력을 올리지 않으면 복귀 의미가 없다”며 각오를 다졌다.
아사다 마오의 복귀전은 9월 26일 일본 아이치현의 아이치 엑스포 기념공원 스케이트장에서 열리는 중부선수권대회가 될 전망이다. 전일본선수권대회에 나서기 위해서는 예선전인 중부선수권대회를 통과해야 한다.
중부선수권대회 입장권은 무료였지만 아사다 마오의...
나 자신에게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사다 마오는 지난해 3월 2014 국제빙상연맹(ISU) 피겨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1년간 휴식했다. 그는 피겨 스케이팅과 무관한 라디오 DJ와 봉사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다 올해 3월 현역 연장을 결정하고 5월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했다.
TSM PLAY는 "김연아는 2010년 동계올림픽 챔피언이다"며 "뛰어난 피겨스케이팅 기술을 갖고 있고 아시아에서 가장 핫한 운동선수며 피겨스케이팅의 가장 유명한 얼굴이다"고 극찬했다.
김연아 외에 2012년 4대륙 피겨선수권 대회 챔피언 애슐리 와그너(23 미국),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아사다 마오(24 일본), 사샤 코헨(30 미국)...
판정에 대해서 말하기는 조심스럽지만 팬들이 김연아 선수가 금메달이라 생각한다면 그걸로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9일 ‘2014 볼쇼이 아이스 쇼’ 기자간담회에서
△아사다 마오(24ㆍ일본ㆍ2010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김연아는 대단히 훌륭한 선수라고 생각한다. 주니어 시절, 어린 시절부터 계속 같은 아시아인으로 많은 사람의 주목을 받았는데 나도...
안도 미키, 아사다 마오 등 일본을 대표하는 피겨 스타들은 모두 이곳을 거쳤다.
평창 동계올림픽까지 4년이 채 남지 않았지만 한국은 아직도 제자리걸음을 면치 못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더 늦기 전에 장기적 안목으로 투자가 이루어져야 한다. 지금 당장의 실적보다 실질적인 환경 개선을 통한 유망주 발급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지적한다.
그러나 아사다 마오의 상승세는 김연아 앞에서 꼬리를 내렸다. 김연아는 2006년 12월 시니어 무대 진출 첫 대회였던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아사다를 꺾고 세계 최고 자리에 올라섰다. 2009년 3월 미국 LA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아사다를 완벽하게 따돌리고 우승, 2010 밴쿠버올림픽 금메달 전망을 밝게 했다. 그리고 결전의 무대였던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올림픽 후 아사다 마오는 은퇴 가능성에 대해 “반반”이라며 현역 생활을 지속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아사다 마오는 이후 세계선수권 대회(3월) 3번째 우승을 거둔 뒤 “다음 목표는 아직 생각하지 못했다. 뭔가 하고 싶다는 의지가 솟아나지 않으면 목표를 정할 수 없다”며 신중한 자세를 보이기도 했다.
특히 기술 점수(64.09점)는 이날 출전 선수 가운데 ‘톱5’에 해당한다. 금메달을 목에 건 아사다 마오(24·일본·65.27점)와의 점수 차도 1.18점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이번 대회 성적을 통해 김연아의 그늘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을지 관심사다. 특히 올 시즌 그랑프리 시리즈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아사다 마오의 이번 대회 우승은 통산 세 번째다. 그는 지난 2008년과 2010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금메달을 목에 건 바 있다.
은메달은 합계 207.50점을 기록한 율리야 리프니츠카야(16ㆍ러시아)가 차지했다. 소치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카롤리나 코스트너(18ㆍ이탈리아)는 203.83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국내 출전 선수인 박소연(17ㆍ신목고)은...
‘김연아 키즈’ 박소연(17ㆍ신목고)이 피겨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70점대를 돌파했다. 국내 선수 중 김연아 이후 처음이다.
박소연은 29일 일본 사이타마의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해 119.39점(기술점수 64.09점, 예술점수 55.30점)을 받았다.
이로써 박소연은 27일에 받은...
아사다마오 쇼트 신기록
일본 아사다마오의 쇼트프로그램 세계 신기록으로 피겨 특혜 판정 논란이 다시 불거진 가운데,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의 쇼트 프로그램 폐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타비오 친콴타(75) ISU 회장은 최근 빙상 종목에 대한 대대적인 개혁안을 내놓았다.
미국 시카고 트리뷴은 26일(한국시간) 친콴타 회장이 ISU 고위 임원들에게...
일본 피겨스케이팅 선수아사다마오는 27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2014 ISU 피겨 세계선수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78.66점(기술점수 42.81점+예술점수 35.85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
아사다마오가 세운 78.66점(기술점수 43.81점 + 예술점수 35.85점)은 올 시즌 최고점이자 역대 쇼트프로그램 세계신기록이기도 하다.
이 부문 최고점은 지난 2010...
일본 피겨의 간판 아사다 마오가 자국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김연아의 역대 최고 점수를 넘어선 가운데 국내 네티즌의 의혹 섞인 시선이 계속되고 있다.
아사다 마오는 27일 일본 사이타마 아레나에서 열린 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여자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해 기술점수(TES) 42.81점, 예술점수(PCS) 35.85점을 합친 78....
아사다마오아사다마오가 자국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해 여자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김연아가 가지고 있던 역대 최고 점수를 넘어섰다.
아사다는 27일 일본 사이타마 아레나에서 열린 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여자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해 기술점수(TES) 42.81점 예술점수(PCS) 35.85점을 합친 78.66점을 받았다. 이는...
아사다마오
일본 피겨 선수아사다 마오가 자국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여자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역대 최고 점수를 받으며 김연아의 세계 신기록을 경신했다.
27일 아사다는 일본 사이타마 아레나에서 열린 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여자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해 기술점수(TES) 42.81점 예술점수(PCS) 35.85점을...
소치올림픽에서 합계 198.22점으로 6위에 그쳤던 아사다 마오는 이번 대회에서 명예 회복을 노린다. 아사다는 2008ㆍ2010년 두 차례 세계선수권 정상을 차지할 정도의 기량이지만, 트리플악셀 실패와 약한 정신력 등이 매번 큰 문제로 지적돼왔다. 이번 대회를 은퇴 피날레 무대로 장식할 가능성이 높은 아사다는 최근 인터뷰에서 “(나를 응원한 팬들에) 감사의...
일본빙상연맹의 선수 등록 기한은 6월 말까지지만 4월 중 일본올림픽위원회에 강화 지정 선수 후보 명단을 제출해야한다. 따라서 아직 은퇴 의사를 밝히지 않은 아사다 마오와 다카하시 다이스케(28ㆍ남) 등에 대해서도 조사를 실시한다.
아사다 마오는 26일 일본 사아타마현의 슈퍼아리나에서 개막하는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둔 24일 공식 연습을 갖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