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와 입 겨우 가리는 천 마스크, 1176억 원어치 창고에 쌓여수요에 유연하게 대처하지 못하고 비축용으로 떼어둬7월부터 마스크 부족 현상 해소된 것도 재고에 영향
일본 아베 신조 전 총리 내각에서 요양시설 등에 배포하기 위해 조달했던 천 마스크인 이른바 '아베노마스크(아베의 마스크)' 약 1억4000만 장 중 절반 이상이 창고에 쌓여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베는 천 마스크 배포(일명 아베노마스크)와 여행 장려 정책 ‘고투 트래블’(Go To Travel) 등으로 물의를 빚었다.
또 NYT는 차기 총리가 무역전쟁을 벌이는 미국과 중국의 복잡한 관계를 이어받게 된다고도 했다.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싱크탱크인 윌슨센터의 고토 시호코 동북아시아 수석 연구원은 “트럼프 시대 글로벌 외교에서 인성은 특히 중요하다”며 “아베...
수십억 엔을 들여 공급한 ‘아베노마스크’는 곰팡이와 머리카락 등 이물질이 발견되며 품질이 좋지 않다는 비난을 받았다. 여기에 더해 크기가 작아 쓸 수 없다는 여론이 높아지자 결국 정부는 지난달 31일 마스크 공급 계획을 중단했다. 아베 총리는 지난달 초까지 공개석상에 아베노마스크를 착용하고 나왔지만 1일부터 크기가 큰 천 마스크를 쓰고 나오기...
이에 대해 신문은 정부의 천 마스크, 이른바 ‘아베노마스크’ 배포와 마스크 증산이 진행되면서 수중의 재고를 서둘러 처분하려는 도매회사들이 길거리로 나와 도매가격에 팔아치우고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국민생활센터 관계자는 “노점에서 마스크를 사면 나중에 결함이 발견되어도 반품이나 환불이 어렵다”면서 “마스크는 엄격한 품질 관리가 요구되고 있지만...
아베, '아베노마스크' 논란 확대…"日, 사회 조직 붕괴 시작됐다“
- 이영채 교수 (일본 게이센여학원대)
‘노화 세포 신생아 상태로 되돌려’ 인간 수명 한계 없어지나
- 원종우 대표 (과학과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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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의 뉴스쇼
편성-CBS 표준FM
시간-(월~금) 오전 07:30~09:00
주파수-98.1MHz(서울)...
사람들이 아베노믹스를 비꼬아서 ‘아베노마스크’라고 야유를 보내고 있다. 혈세를 낭비하는 아베 정권에 국민이 지치기 시작한 현상들이 나타난 상태다.
또 아베는 비상사태를 선언하면서 SNS에 자신이 집에서 편하게 지내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올렸다. 그 동영상에는 아베 총리가 강아지와 놀고 음료수를 마시고 책을 읽고 TV를 보는 모습이 담겼다. 코로나19...
여기다 ‘마스크가 작아 끈이 풀어진다’거나 ‘귀가 아프다’, ‘빨면 줄어든다’는 등의 문제도 제기된 상태다. 이에 정부가 준 마스크는 ‘아베노마스크(아베의 마스크)’라며 놀림거리가 됐다.
이런 가운데 샤프의 마스크는 1회용인 데다 앞면에 ‘SHARP’라는 로고까지 찍혀 소비자들이 더 몰린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