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위는 샤를 아믈랭(캐나다)의 몫이었다.
황대헌은 이어진 남자 500m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그는 40초 844의 기록으로 사무엘 지라드(캐나다), 싱키 크네흐트(네덜란드)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2위 크네흐트(40초 840)와는 불과 0.004초 차였다.
한편 쇼트트랙 남녀 대표팀 선수들은 8일 열릴 남녀 계주 결승과 남녀 1000m 결승을 앞두고 있다.
최민정...
2시 공연에서 조성진은 쇼팽 녹턴 13번, 쇼팽 환상곡, 쇼팽의 영웅 폴로네이즈 등 콩쿠르에서 호평받은 곡들로 개인적인 피아노 테크닉 역량을 관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에릭 루, 토니 양, 드미트리 시쉬킨 등도 1부에서 프렐류드, 뱃노래 등을 연주하고 2부는 케이트 리우와 샤를 리샤르아믈랭이 각각 협주곡 1번과 2번을 연주한다.
8시 공연에서 조성진은 지금의...
심석희와 함께 출전한 김아랑(한국체대)이 2분23초082의 기록으로 준우승했고, 아리아나 폰타나(이탈리아ㆍ2분23초170)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어 열린 남자 1500m 결승에서 신다운은 2분17초635의 기록으로 샤를 아믈랭(캐나다·2분17초727)을 제치고 우승했다. 오랫만에 대표팀에 복귀한 이정수(고양시청)가 2분17초850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캐나다의 샤를 아믈랭(30·2분15초049)과 중국의 한 티안위(18·2분15초138)는 넘지 못했지만 4위를 기록한 안현수(2분15초393)를 제친 값진 동메달이었다.
박세영은 마지막 반 바퀴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3위 안현수에 뒤지며 4위로 처졌지만 날카롭게 안쪽을 파고드는 기술로 안현수를 제쳤다. 이로써 지난달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노메달에 그친...
남자 쇼트트랙의 강호 샤를 아믈랭(29·캐나다)이 1000m에 이어 500m에서도 넘어지는 실수를 하면서 500m에서 안현수의 금메달 추가 획득 가능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소치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의 ‘최강자’로 꼽히던 아믈랭이 거듭된 실수로 결승 진출에 실패하면서 500m에서 사실상 안현수를 견제할 경쟁자가 없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아믈랭은 18일...
대한민국에 첫 금메달을 선사한 이상화 커플부터 연이은 키스 세리머니를 선보인 샤를 아믈랭 커플, 동성커플로 화제가 된 이레너 뷔스트-사너 판케르크호크 커플, 현재 최고의 이슈 안현수-우나리 커플까지… 승리에 대한 열정만큼이나 뜨거운 커플들의 모습을 슬라이드에 담았습니다.
안현수(29·러시아명 빅토르 안)와 이한빈(26·성남시청)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건 샤를 아믈랭(30·캐나다)은 여자 쇼트트랙의 마리안 생젤라(24·캐나다)과 7년째 교제 중이다. 이한빈(26·성남시청)과 박승희(22·화성시청) 또한 한국의 ‘쇼트트랙 커플’로 알려졌다.
스피드스케이팅의 이레네 부스트(28·네덜란드)는 ‘반(反)동성애법’ 제정으로 세계 각국의...
안현수는 당초 이 종목 세계 랭킹 1위 캐나다의 샤를 아믈랭과 치열한 접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됐지만 아믈랭이 레이스 초반 자신의 스케이트 날에 걸려 넘어지면서 초반에 탈락해 비교적 여유롭게 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편 이 종목 유력한 우승 후보 아믈랭이 탈락함에 따라 남자 1000m 우승권 판도는 더욱 알 수 없는 상황으로 돌변한 상태다.
8강전 1조에서 중국의 강호 한티안유와 같은 조에 속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4조에 속한 신다운은 캐나다의 베테랑 올리비에 장이 한 조에 속해 있어 역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한편 이 종목 유력한 우승 후보인 안현수(빅토르 안)는 3조에서 레이스를 펼친다. 찰스 아믈랭이 한 조에 속해 있어 안현수 역시 마음을 놓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또한 남자부에서 아직 메달이 나오지 않은 것에 대해 "대표선발전이 끝난 뒤에 주위에서 기록이나 경험 부족에 대한 우려가 컸던 것이 사실"이라며 "객관적인 전력에서 샤를 아믈랭이나 안현수를 뛰어넘기 쉽지 않다"고 평가했다.
이어 "후배 선수들이 남은 종목을 잘 치러 목표한 바를 이루고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캐나다 ‘쇼트트랙 연인’ 아믈랭ㆍ생젤라의 입맞춤이 빙상 위에 다시 한 번 모습을 드러낼까.
샤를 아믈랭(30ㆍ캐나다)은 10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남자 1500m 결승에서 이한빈(26ㆍ6위)과 안현수(29ㆍ3위ㆍ러시아 명 빅토르 안)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결승선을 통과한 아믈랭은 제일 먼저 연인...
그는 이번 소치올림픽에서 남자 500m, 1000m, 1500m, 5000m 계주에 출전한다.
이날 경기에서 안현수는 2분15초062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찰스 해믈린 소식에 네티즌들은 "찰스 해믈린이 아니고 샤를아믈랭이에요", "최고 극강이다", "500미터도 딸 듯", "와 아직도 현역? 빙상계 긱스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결국 1500m 금메달은 2분14초985를 기록한 캐나다의 아믈랭이 차지했다. 은메달은 안현수와 끝까지 숨막히는 레이스를 펼친 중국의 한티안유가 차지했다. 한티안유의 기록은 2분15초055였고 동메달을 차지한 안현수는 2분15초062를 기록했다. 1000분의 7초 차이로 메달 색깔이 갈린 셈이다.
한편 끝까지 역주하며 6위를 차지한 이한빈은 2분16초466의 기록을 세웠다.
또 하나의 이슈는 우리 선수들을 위협하는 선수 중 하나인 밴쿠버 올림픽 2관왕의 주인공 캐나다의 샤를 아믈랭 선수의 기량. 박세영 선수와 예선 같은 조에서 맞붙게 되는 빅토리 안(한국명 안현수) 선수가 얼마나 선전을 펼칠지도 지켜볼만 하다.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게임을 잘 풀어나가는 선수여서 메달권이 유력하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이번 경기는 안현수가 귀화 이후 처음으로 한국에서 치르는 경기로 한국 선수들과 안현수의 '맞대결'이 이번 대회 최고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남자 대표팀의 '에이스' 신다운(서울시청)은 "사실 (안)현수 형보다 아믈랭이 더 신경쓰인다"며 "지금은 아믈랭을 이기는 게 가장 큰 목표"라면서 크게 개의치 쓰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샤를 아믈랭(캐나다)이 39점으로 종합 3위를 차지했고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황제'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는 23점으로 종합 6위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여자부에서는 2년 연속으로 중국의 벽을 넘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박승희(화성시청)가 종합 포인트 58점, 심석희(세화여고)가 55점을 기록해 2∼3위에 만족해야 했다.
중국 쇼트트랙의 간판...
곽윤기는 10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 500m 결승에서 41초479의 기록으로 올리비에 장(캐나다)과 샤를 아믈랭(캐나다)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곽윤기는 전날 1500m 은메달에 이어 이틀 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여자 500m에서는 조해리(26·고양시청)와 이은별(21·고려대) 모두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