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여수비축기지에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국영석유사(ADNOC)의 원유 200만 배럴이 21일 입고됐다.
이날 입고된 ADNOC 원유 200만 배럴은 1월 윤석열 대통령의 UAE 국빈방문 시 체결된 ‘한국석유공사-ADNOC 국제공동비축계약’에 따라 국내에 들여온 것으로, 석유공사 측은 그간 양사가 진행해 온 국제공동비축사업 뿐 아니라, 양국 간 에너지분야...
아랍에미리트(UAE)의 ADNOC는 최근 연이어 주식 시장에 지분을 내놓고 있다. 이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석유ㆍ가스 사업을 지속하면서 비화석연료 사업을 확장하려는 복안이다.
석유공사는 이 사례들을 바탕으로 국영석유사들이 전략적으로 투자자금을 확보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향후 에너지 전환의 관건이라고 짚었다.
구체적으로 △사업 및 경영 환경...
한국석유공사와 GS에너지가 아랍에미리트(UAE) 할리바 광구에서 원유 상업생산을 시작했다.
석유공사와 GS에너지 등 한국 컨소시엄은 2일 UAE 아부다비에서 상업생산 기념식을 열었다. 2012년 아부다비 국영석유사(ADNOC)와 광구 참여계약을 맺은 지 7년 만의 성과다.
할리바 광구의 총 매장량은 11억 배럴로 추정된다. 이 가운데 한국 컨소시엄의 몫은 연간...
한편 개막행사에서는 우리 대학생의 아랍에미리트(UAE) 석유대학 입학 등 한국-아랍에미리트(UAE) 에너지협력에 적극 기여한 알리 칼리파 알삼시(Ali Khalifa Al Shamsi) 아부다비 국영석유사(ADNOC) 본부장에게 산업포장이 수여했다.
해외 광산플랜트 건설현장에서 순직한 박경진 엠엠비 운영책임자, 채성근 광물자원공사 본부장도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한국석유공사가 아랍에미리트연합(UAE)과 함께 원유공동비축사업을 추진한다.
22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석유공사는 지난 21일 UAE 아부다비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UAE 아부다비 왕세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지 국영석유회사인 ADNOC와 전략적 원유공동비축사업 본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비축사업은 총 600만배럴 규모로 지난해 3월 석유공사와 ADNOC 간 체결한...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가 석유산업 협력을 시작한다.
지식경제부는 한국석유공사와 ADNOC(UAE국영석유사,Abu Dhabi National Oil Company)가 유전ㆍ석유 부문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2일 밝혔다.
두 회사는 유전ㆍ가스전 공동 참여와 실무 협의를 위해 공동연구팀을 구성한다. ADNOC의 원유 저장을 위해 석유공사 비축시설도 활용하기로 했다....
UAE 최대의 석유사인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ADNOC)는 내년 1~2월 아시아에 대한 석유 수출량을 줄이겠다고 밝히며, OPEC의 감산 결정을 실행에 옮길 것임을 공식화했다.
앞서 OPEC은 석유수요 감소로 인한 재고증가 및 공급과잉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7일 총회를 개최하고 내년 1월부터 하루 220만 배럴 감산을 결정한 바 있다.
아울러 미 달러 환율이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