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을 견인한 주역은 김태리다. 영화 ‘아가씨’, ‘리틀 포레스트’, ‘승리호’,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등을 거치며 캐릭터 그 자체로 분한 김태리는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도 “김태리가 나희도 했다”는 평을 받았고,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어냈다.
그러나 김태리의 열연, 남주혁과의 케미스트리로도 해소 못 할 문제가 결말에서 발생했다. 극 말미...
눈꽃 송이처럼 피어오른 벚꽃에 설레던 주말, 서울 종로구 누하동 미뗌바우하우스에서 영화 ‘아가씨’ 스틸컷 20여 점이 공개됐다. 가구, 조명 전용 쇼룸으로 쓰이던 도합 20평 남짓의 넓지 않은 2, 3층 공간에 자리한 ‘숙희(김태리)'와 ‘히데코(김민희)'의 사진은 각자의 개성에 맞는 자리를 찾아 오롯이 들어앉아 있었다.
1시간 단위로 예약을 받아 운영 중인 소규모...
지난 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7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0.4%, 최고 12.3%, 전국 가구 기준 평균 9.7%, 최고 11.1%를 기록, 수도권과 전국 모두 케이블과 종편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극중 나희도(김태리)가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고유림...
'아가씨'부터 '1987' '리틀 포레스트',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까지 늘 다른 시대 속, 새로운 인물을 선보였던 승리호의 젊은 리더, 장선장 역 김태리는 올백 단발과 선글라스, 레이저 건을 겨누는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범죄도시'와 '극한직업', '사바하' 등을 통해 위협적인 악당과 인간미 넘치는 코믹까지 단기간에 극과 극의 모습으로...
하지만 하녀의 정체는 유명한 여도둑의 딸로, 장물아비 손에서 자란 소매치기 고아 소녀 숙희(김태리).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될 아가씨를 유혹하여 돈을 가로채겠다는 사기꾼 백작(하정우)의 제안을 받고 아가씨가 백작을 사랑하게 만들기 위해 하녀가 된 것. 드디어 백작이 등장하고, 백작과 숙희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아가씨의 마음을 흔들기 시작하는데...
하지만 하녀의 정체는 유명한 여도둑의 딸로, 장물아비 손에서 자란 소매치기 고아 소녀 숙희(김태리).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될 아가씨를 유혹하여 돈을 가로채겠다는 사기꾼 백작(하정우)의 제안을 받고 아가씨가 백작을 사랑하게 만들기 위해 하녀가 된 것. 드디어 백작이 등장하고, 백작과 숙희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아가씨의 마음을 흔들기 시작하는데…
이날 김태리는 '인기는 곧 사라지는 것'이라고 인터뷰한 것에 대해서는 "영화 '아가씨' 인터뷰 당시했던 말 같다. 그때에는 나를 일컬어 '1500:1'이라는 등 칭찬해주시는 게 많았다. 갑자기 얻은 큰 사랑에 대한 나 나름대로의 생각을 말한 것이다"라고 소신을 밝혀 눈길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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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달수 전 매니저 "제가 본...
이날 김태리는 '인기는 곧 사라지는 것'이라고 인터뷰한 것에 대해서는 "영화 '아가씨' 인터뷰 당시했던 말 같다. 그때에는 나를 일컬어 '1500:1'이라는 등 칭찬해주시는 게 많았다. 갑자기 얻은 큰 사랑에 대한 나 나름대로의 생각을 말한 것이다"라고 소신을 밝혀 눈길을 샀다.
특히 김태리는 영화 ‘아가씨’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문소리와 시상식에 참석해 해맑은 미소로 빛나는 미모를 뽐냈다.
한편 김태리는 지난 3월 21일 홍콩에서 개최된 제11회 아시아 필름 어워드에서 영화 ‘아가씨’로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곡성’의 나홍진 감독이 최우수감독상을 수상했으며 영화 ‘밀정’이 최우수작곡상을, 영화 ‘아가씨’가...
연기파 배우 김윤석과 하정우가 이미 출연을 결정짓고 강준환 감독과의 인연으로 배우 강동원까지 특별 출연을 결정한 상황에서 영화 ‘아가씨’의 히어로 김태리가 합류 소식을 전하며 영화 팬들의 기대는 더욱 높아졌다.
김태리는 극 중 주인공 ‘연희’ 역으로 강동원과 함께 사건 중심을 이끄는 캐릭터다. 최루탄 터지는 위기일발 민주화 항쟁 한가운데에서...
이날 '아가씨'로 신인상을 수상하게 된 김태리는 "이렇게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상을 주신다는 얘기를 듣고 여성영화인에 대해 생각해봤다. 여성영화인에 대한 생각보다는 우선 여성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딸로서, 여성으로서 순간순간에는 부당하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사회에 나가서는 순응하고 받아들이던 내가...
남자 연기자상은 ‘내부자들’의 이병헌, 여자 연기자상은 ‘아가씨’의 김민희, 신인 연기자상은 ‘동주’의 박정민과 ‘아가씨’의 김태리가 차지했다. 제작자상은 ‘동주’의 신연식 감독, 독립영화감독상은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안국진 감독에게 돌아갔다.
시상식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간인 오는 12일 오후 8시 제천시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
배우 김태리가 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덕혜옹주' VIP 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09년 출간 이후 10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권비영 작가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덕혜옹주’는 일본에 끌려가 평생 조국으로 돌아오고자 했던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역사가 잊고 나라가 감췄던 덕혜옹주의...
중헌디, 뭣이 중허냐고"라며 소리쳐 출연진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함께 출연한 엑소 역시 놀란 입을 다물지 못했으며, 진지희, 서신애도 인정하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이날 김환희는 "신인상을 받는 게 꿈이다"라며 "'아가씨' 김태리 언니와 '부산행' 김주안이 경쟁자라고 생각한다"고 당차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강력한 경쟁 후보를 묻는 질문에 "아가씨의 김태리 언니랑 부산행의 김수안이라는 어린이도 있다"며 미리 라이벌까지 염두에 뒀음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김환희는 극중 관절이 꺾이는 고난도 연기에 대해 "촬영 전에 안무 선생님과 몸 꺾는 연습을 많이 했다"며 즉석에서 시범을 보이는 여유까지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예능...
하정우가 '안투라지'를 통해 안방극장에 선보이는 것은 2007년 '히트' 이후 9년 만이다.
하정우의 '안투라지' 특별출연 확정과 함께 영화 ‘아가씨’의 김태리도 출연 소식을 알렸다.
tvN '안투라지'의 원작은 미국 HBO의 동명 드라마다. 할리우드 스타의 일상을 가감없이 보여주는 코미디로, 우리나라 버전은 어떤 내용을 담을 지 기대를 모은다.
'아가씨'가 300만을 돌파한 가운데, 주연배우 조진웅·하정우·김민희·김태리가 기념 인증샷을 공개했다.
'아가씨'의 제작사 CJ 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아가씨' 개봉 12일 만에 300만 돌파!식지 않는 흥행열기 & 뜨거운 호평과 입소문 감사합니다! 이번주에도 아가씨와 함께 하실거죠"라는 글과 함께 네 배우의 모습을...
‘아가씨’는 숨소리부터 미세한 음성까지, 김민희의 모든 것을 담아낸 영화이기 때문이다. 신인 김태리는 딜레마에 놓인 인물의 감정을 사랑스럽게 연기한다. 당찬 여배우의, 당찬 등장이다. 변태성욕을 아슬아슬하게 드러내는 조진웅도 무척이나 인상적이다. 그리고 하정우다. ‘아가씨’에서 백작은 하정우라는 배우를 만나 특유의 리듬감을 입었다. 보통의...
또한 김태리는 1500대 1의 캐스팅을 통해 아가씨 스크린에 얼굴을 비춘 신예다.
한편 김민희는 홍상수 감독의 차기작에서 또한번 호흡을 맞출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캐스팅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김민희 외에도 이자벨 위페르, 정진영, 장미희 등이 캐스팅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아가씨’는 1930년대 한국과 일본을 배경으로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와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백작, 백작에게 고용돼 아가씨의 하녀로 들어간 소녀를 둘러싼 이야기로 하정우, 김민희, 조진웅, 김태리 등이 출연한다.
세우테크는 쏠레어인베스트먼트를 통해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에 지분 6%를 투자했다.
‘아가씨’는 지난달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