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대상은 단종된 쏘울EV를 포함해 전용 전기차 EV3, EV6, EV9과 니로EV, 레이EV, 봉고Ⅲ EV 등 총 7종이다.
이중 지난해 출시된 레이EV와 니로EV 일부 모델(SG2)에는 중국 CATL의 배터리가 탑재됐다.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생산된 레이EV에는 국내 업체인 SK온의 배터리가 적용됐다.
EV6와 EV9에는 SK온 배터리가, 최근 출시된 EV3에는 역시 국내 업체인 LG에너지솔루션의...
현대트랜시스는 2020년 대비 약 4배 성장한 연간 90만 대의 전기차 감속기 생산 능력으로 현재 레이, 쏘울, 아이오닉5·6·N, EV6·9, 니로, 코나, 넥쏘, 포터, GV60·70(EV), G80(EV) 등에 탑재한 감속기를 생산하고 있다.
현대트랜시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전기차용 ‘디스커넥터 액추에이터 시스템(DAS)’은 주행 상황에 따라 모터와 구동축을 분리, 연결해 이륜구동과...
기아 역시 2020년 쏘울 EV, 니로 EV 2종에 불과했던 전기차 라인업을 2021년 EV6에 이어 올해 말 EV9을 투입해 4종으로 확대했다. 하이브리드 또한 2022년 스포티지 HEV 투입으로 씨드, 니로, 스포티지, 쏘렌토로 이어지는 폭넓은 라인업을 구축해 현지 소비자들의 선택을 끌어내고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우수한 상품성을 가진 다양한 친환경차 라인업에...
모델별로 보면 국산 중에서는 △현대 아이오닉6 -4.9% △기아 쏘울 EV -4.5% 등이 하락했다. 수입 브랜드 중에서는 △볼보 C40 리차지 -8.4% △르노 조에 -8.1% △푸조 e-DS3 크로스백 -5.5% △벤츠 EQE V295 -4.7% △BMW i4 -4.7% △테슬라 모델3 -2.4% 등의 시세 하락 폭이 크게 나타났다.
같은 기간 휘발유 모델의 시세는 1.2% 하락했고, 경유와 하이브리드 모델은 각각 0.8%, LPG...
현대차·기아는 2014년 쏘울EV를 시작으로 미국 시장에 여러 전기차를 선보였다. 그러나 이 모델들은 기존 내연기관차를 기반으로 한 파생 모델이었다.
그러나 아이오닉 5, EV6 등을 출시한 뒤 미국 현지에서 전기차 판매량이 빠르게 늘었다. 지난해 현대차·기아의 미국 시장 전기차 판매량은 5만8028대로, 전년도 판매량인 1만9590대에서 3배가량...
2014년 4월 출시 이래 지난달까지 9년 만에 50만8442대를 팔았다.
현대차와 기아가 27만3879대와 23만4543대로 집계됐다.
코나 일렉트릭이 16만2712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고 니로 EV 13만8610대, 아이오닉 5 5만8549대, 아이오닉 일렉트릭 4만9593대, EV6 4만7982대, 쏘울 EV 4만7951대, 아이오닉 6 3025대였다.
현대차보다 약 3년 먼저 순수 전기차(쏘울 EV)를 판매한 효과다.
그러나 현대차그룹의 미국 전기차 판매의 대부분이 2021년 이후 출시한 전용 전기차들이 세운 기록인 점을 고려하면 올해부터 기아의 약진을 주목할 만하다. 실제로 1월 기준 현대차 아이오닉 5의 판매가 989대에 머문 것과 달리 기아 EV6 판매는 1110대를 기록했다.
비단 전기차 판매뿐 아니라...
2014년 쏘울 EV 출시 이후 8년여만지난해 5만8028대, 전년비 3배 수준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시장에서 전기차(EV)를 판매한 지 8년여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 대를 돌파했다. 브랜드별로는 현대차보다 일찌감치 미국 전기차 시장에 뛰어든 기아의 판매가 가장 많았다.
13일 현대차그룹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 3개 브랜드...
그러나 2014년 쏘울 EV 출시에 힘입어 연간 2437대를 판매한 뒤 이듬해부터 1만 대 고지를 넘어섰다.
2019년부터는 코나 일렉트릭, 니로 EV 등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해외 선전에 힘입어 10만 대 판매를 돌파했다.
이후 2021년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적용한 아이오닉 5·EV6·GV60을 출시하고 지난해 세단형 아이오닉 6까지 출시하며...
쏘울EV(4만6791대), EV6(3만2341대) 등이 뒤를 이었다. 작년 9월 출시된 EV6는 출시 1년여 만에 3만 대 판매라는 성과를 거뒀다.
현대차는 기아에 앞서 지난 4월 유럽 시장 전기차 누적 판매 20만 대를 돌파했다. 올 10월 기준 유럽 내 누적 전기차 판매량은 23만7631대다. 코나EV(14만5144대), 아이오닉EV(4만9241대), 아이오닉5(4만3246대)가 판매량 상위 모델을...
앞서 현대차그룹은 지난 2020년 ‘월드카 어워즈’에서 기아 텔루라이드와 쏘울EV가 각각 △올해의 자동차 △도심형 자동차로 선정된 지 2년 만에 새 수상 기록을 썼다.
WCA는 캐나다 토론토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2004년 출범했다. 한국과 미국, 유럽, 중국, 일본, 인도 등 전 세계 33개국의 저명한 자동차 전문기자 10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비밀 투표로...
먼저 카니발과 레이ㆍK3ㆍ쏘울ㆍ쏘울 EV 등 기아에서 제작ㆍ판매한 5개 차종 25만590대에서 에어백 제어장치 제조 불량이 확인됐다. 이로 인해 충돌 때 에어백이 작동되지 않아 탑승자가 상해를 입을 가능성이 나타나 자발적 리콜이 시작된다.
해당 차종은 오는 18일부터 전국 기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교체 등)받을 수 있다.
이어...
기아도 올해 쏘울 EV와 니로 EV 두 차종으로 3분기까지 전기차 판매량을 53.5% 확대했고, 첫 전용 전기차 EV6의 판매도 앞두고 있다.
유럽 2위 시장이자 전통적인 자동차 강국인 영국에서도 현대차ㆍ기아의 성장세는 두드러졌다. 영국자동차공업협회(SMMT)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현대차는 지난해보다 39.9% 증가한 5만2931대를, 기아는 29.6% 늘어난 7만4096대를...
넥센타이어는 현대차 '코나EV'와 기아 '쏘울EV'에 이어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카누’에 전기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 카누에 납품할 ‘로디안 GTX EV’는 마모 성능에 특화했을 뿐 아니라 흡음 기술을 적용해 소음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전기차용 타이어는 기존 제품보다 단가가 높아 회사의 수익성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2014년 기아 쏘울EV로 유럽에서 전기차 판매를 시작한 이후 7년 만에 이룬 성과이기도 하다.
2014년 622대에 불과했던 현대차ㆍ기아의 전기차 판매량은 2017년 연간 1만 대를 넘어섰으며 2018년에는 코나EV, 니로EV 판매를 시작하면서 매년 2배씩 늘었다.
지난해에는 9만5917대의 전기차를 판매했다. 연초 이후 지난달까지 전년 동기 대비 99.5% 늘어난 4만3865대가...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8만4735대)이 가장 많이 팔렸고, △기아 니로 EV(5만2018대) △현대차 아이오닉 일렉트릭(1만3884대) △기아 쏘울 EV(1만88대)가 뒤를 이었다. 1톤 트럭인 △현대차 포터 일렉트릭과 △기아 봉고Ⅲ EV도 각각 9037대, 5357대 팔렸다.
국내 판매가 부진했던 PHEV는 해외에서 니로와 아이오닉이 인기를 끌며 전체 판매량이 22.5% 증가했다....
정부의 전기차 보급 확대 계획에 동참하고자 200대 한정으로 △쏘울 EV 2~5% △니로 EV 2~3% 등 전기차 특별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쉐보레는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 구매 고객에게 1500대 한정으로 차량 가격의 최대 10%를 지원한다.
르노삼성차와 쌍용차도 참여해 각종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모닝ㆍK3ㆍ스포티지ㆍ니로 HEVㆍ모하비 등 5개 차종에 대해 출고 시기에 따라 최대 30만~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정부의 전기차 보급 확대 계획에 동참하고자 200대 한정으로 전기차 특별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구체적인 할인율은 정상가 대비 △쏘울 EV 2~5% △니로 EV 2~3%다. 쏘울 EV 50대, 니로 EV 150대 한정으로 할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