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20일 새 브랜드 전략 및 신차 발표‘KG그룹 2세’ 곽정현 사장 발표자로 나서유럽 시작으로 수출…가격 3395만 원부터
KG 모빌리티(KGM)가 신차 공개와 함께 새로운 브랜드 전략을 발표했다. 행사에는 곽재선 KGM 회장의 장남인 곽정현 사업전략부문장 사장도 참석하며 본격적으로 KGM 경영 행보를 시작했다.
KGM은 20일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본사...
지난해 KGM에 합류한 황기영 대표이사 전무는 해외사업 분야에서의 공격적인 신시장 개척과 신제품 출시를 통해 지난해 9년 만의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앞으로 사업 부문의 전반적인 업무를 맡게 된다.
박장호 대표이사 전무는 기존 쌍용자동차에서 생산과 노무 등의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해 왔으며 생산 효율성과 고품질의 제품...
이집트 카이로서 토레스 출시 행사 개최유럽, 사우디 이어 글로벌 시장 공략 나서
KG 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 이하 KGM)이 이집트에 토레스를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KGM은 지난 20일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 기자지구에서 토레스 출시 행사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집트 현지 미디어와 대리점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집트...
KG모빌리티는 지난달 내수 3804대, 수출 2617대를 포함 총 6421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평택공장 조립라인(2라인 및 3라인) 통합공사에 따른 생산 중단 및 소비심리 위축 등에 따른 내수 판매 감소로 전년 동월 대비 51.3% 감소한 수치다.
내수 판매는 신모델 출시에도 불구하고 경기 위축 상황이 이어지며 전년 동월 대비 51.5% 감소했다.
상승세를 이어오던 수출...
KG모빌리티는 토레스와 렉스턴 스포츠&칸 등 상품성을 개선한 모델의 글로벌 수출 판매가 늘면서 호실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올해 3분기 판매는 내수 1만2015대, 수출 1만9239대 등 총 3만1254대로 내수 시장 소비 위축 등 영향으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수출은 2014년 2분기 2만1126대 이후 9년 만에 분기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KG모빌리티는...
사우디 수도 리야드의 한 호텔에서 열린 만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풍산그룹 회장), 허태수 GS 회장,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 김영섭 KT 대표이사, 주영민 HD현대오일뱅크 사장 등 180여명의 기업인이 참석했다.
정부 측에서는 추경호 기획재정부·박진...
KG모빌리티는 지난달 내수 4069대, 수출 5514대를 포함해 총 9583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추석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축소와 소비 심리 위축 등에 따른 내수 판매 감소로 전년 동월 대비 15.4% 감소한 수치다.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으나 전월 대비로는 4.3% 증가하며 일부 회복세를 보였다.
수출은 스페인, 이탈리아, 헝가리 등으로의 판매가 늘며...
(구 쌍용자동차)가 2026년까지 32만 대의 판매 실적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토레스 EVX를 시작으로 매년 전용 전기차(EV) 플랫폼을 활용한 신차를 출시해 친환경차 풀 라인업을 구축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곽재선 KG모빌리티 회장은 21일 서울 중구 KG타워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6년까지 내수 12만 대, 수출 10만 대, 반조립 제품(CKD) 10만 대를...
KG그룹 인수 1년만 경영정상화 수순올해 상반기 7년 만에 흑자전환“2025년 친환경차 풀라인업 완성”
KG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가 KG그룹에 인수된 지 1년 만에 경영정상화 수순을 밟고 있다. 2025년까지 친환경차 풀 라인업을 완성하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하겠다는 목표다.
KG모빌리티는 곽재선 회장 취임 1년을 맞아 21일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KG 모빌리티, 인수 1년 만에 뚜렷한 실적 개선지난해 출시된 ‘토레스’ 중심 판매 호조가 기여“사우디, 베트남 등 작은 시장 중심 수출 확대”
KG그룹의 품에 안긴 KG 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가 인수 약 1년 만에 실적 개선에 힘입어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KG모빌리티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실적이 빠르게 개선됐다. 지난해 4분기에는...
3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GM 한국사업장(한국지엠), KG 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 르노코리아자동차(이하 르노코리아) 등 중견 3사는 모두 내수보다는 수출에 집중하고 있다. 글로벌 기업을 모기업으로 둔 한국지엠과 르노코리아는 글로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KG 모빌리티는 하반기 시장 침체 우려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중견 3사 중에서 가장 수출 비중이...
내수 4043대 포함 총 1만848대 토레스 효과에 9년래 수출 최대 내수 시장 전년 대비 34% 하락7월 누적 글로벌 판매 30% 증가
KG모빌리티는 지난 7월 내수 4043대, 수출 6805대 등 총 1만848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 판매가 전년 대비 34% 하락한 반면, 수출이 46% 증가하면서 이를 상쇄했다.
이러한 실적은 토레스 글로벌 론칭 확대 등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내수 5758대, 수출 4485대 등 1만243대 판매상반기 6만5145대 판매…전년 比 36.5% 증가
KG 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가 지난달 내수 5758대, 수출 4485대 등 총 1만243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4% 늘어난 실적이다.
내수는 토레스와 티볼 리가 상승세를 이끌며 전년 동월 4585대보다 25.6% 늘었다.
KG 모빌리티는 내수 판매 물량...
KG모빌리티로 새롭게 거듭난 쌍용자동차를 인수한 영향이 컸다. 매출 증가율 2, 3위는 삼천리 이만득 명예회장(57%)과 GS 허창수 명예회장(52.1%) 순이었다.
영업이익 증가율 1위 자리는 HD현대그룹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에게 돌아갔다. HD현대그룹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3조3374억 원으로 전년 2951억 원 대비 1030.6% 증가했다.
순익 증가율은 권혁운...
한국지엠은 115.9% 늘어난 3만6340대, KG모빌리티(쌍용)는 30.7% 증가한 4316대를 기록했다.
수출과 함께 생산과 내수 판매도 좋은 성적을 올렸다.
4월 자동차 생산은 38만200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7% 늘었다. 내수 역시 14만9000대를 팔아 4.3% 증가했다.
국내 생산은 차량용 반도체 등 부품공급이 정상화됨에 따라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였고, 내수 판매도...
KG모빌리티, 4월 내수 5583대·수출 4346대 등토레스 4만 대 돌파…수출 증대 위해 시장 공략
KG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가 지난 4월 내수 5583대, 수출 4346대 등 총 9929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해 전월 대비로는 감소했지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22% 늘어난 판매 실적이다.
내수는 토레스가 판매 호조를...
작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수출 부진 등의 경기 둔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이 순이익 감소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48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자산총액 10조 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118조9000억 원에서 104조6000억 원으로 14조3000억 원(12%)나 줄었다.
순이익이 가장 많이 감소한 공시집단은 SK로 전년보다 7조3000억 원 줄었다. 작년 하반기...
쌍용자동차)가 특장 법인 ‘KG S&C’를 설립하고 이달부터 신규 사업에 진출한다고 17일 밝혔다.
KG S&C는 KG모빌리티의 자회사로 커스터마이징 용품과 특수목적의 특장차 개발 및 판매, 엔지니어링 서비스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KG S&C는 1차적으로 전동 사이드 스텝과 데크탑 등 용품 개발과 상품 판매를 시작으로 신규 커스터마이징 상품 개발과 수출...
합리적인 가격에 전략모델을 출시하는 등 내수 활성화와 수출 확대를 노리고 있다.
KG모빌리티(구 쌍용차) 토레스는 올해 1분기 총 1만7721대가 등록돼 모델별 판매량 기준 전체 순위 5위를 차지했다. 판매 상위 10위에 이름을 올린 유일한 비(非) 현대차그룹 모델이다.
토레스는 출시부터 합리적인 가격과 빼어난 디자인으로 흥행을 예고했다. 준중형과 중형, 즉...
"SUV 중심의 쌍용차 전략은 유지…수출 위해 사명도 포기한다"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 변화를 선언했지만 기존에 쌍용자동차가 가지고 있던 ‘SUV 명가’ 이미지는 그대로 이어간다.
곽재선 KG모빌리티 회장은 “현재 KG모빌리티가 새 출발을 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은 탄탄하게 체력을 비축하고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게 맞지 않나 생각한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