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을 제공하는 공립 온라인학교 ‘서울 통합온라인학교’(가칭)의 설립 계획을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내년 3월 개교 목표다.
‘서울 통합온라인학교’는 서울교육청 소속 학생들에게 온·오프라인 시간제 수업을 개방해 운영함으로써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운영과 건강 장애 학생 등 교육 약자의 학습을 지원하는 학교다.
향후...
원격수업 유형별로 실시간 쌍방향수업은 교사 확인을 통해 출결을 확인하며 동영상이나 대체학습의 경우 공공학습관리시스템(LMS) 기록을 활용하거나 과제를 제출해 출결을 확인할 수 있다.
각 학교는 지필·수행평가 횟수와 반영비율, 결시생 인정점 부여기준을 마련해 학부모에게 안내해야 한다.
거리두기 단계별로 평가·기록 기준도 제시됐다. 초등학교는...
김 차관은 "무선 네트워크 구축, 노후 PC 교체 등은 물론 쌍방향 원격수업,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블렌디드 수업 등 다양한 수업 활동이 가능한 디지털 교육기반을 구축해 교원과 학생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학생들의 건강을 생각한 친환경 건축자재를 사용하고 태양광 발전 등을 활용한 제로 에너지화 등을 통해 학교가...
코로나19가 확산해 원격수업이 진행될 경우 학생이 참여해 교사와 상호작용과 즉각적 의견 주고받기가 가능한 토의·토론, 프로젝트 등 쌍방향수업을 확대하도록 했다.
중학교 2·3학년은 중간·기말고사 사이나 기말고사 이후 학기 말에 자유학년제 취지와 부합하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가 보다 자율성을 갖고 이 같은 교육과정을 편성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확대된 원격수업 때문에 각 가정의 ‘디지털 격차’가 성적 격차로 이어지는 것을 막겠다는 취지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5일 2021년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코로나19 위기로 학습결손과 성적 양극화 문제가 심화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기초학력 보장체계 강화방안을...
원격수업 도입에 따른 학력 격차 문제도 숙제다. 교육부는 일단 내년부터 쌍방향 원격수업을 확대하고 원격수업 시스템 안정성, 콘텐츠 다양화, 교원 연수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 그러나 교육계에서는 반복되는 등교수업 중단으로 원격수업에 필요한 스마트기기와 데이터 이용료 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육부가 내년부터 실시간 쌍방향수업을 전면 확대한다. 그러나 교육계는 원격수업 인프라 강화 등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8일 일부 학교에 시범적으로 적용했던 공공플랫폼 기반의 실시간 쌍방향수업을 내년부터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교육 현장에서 요구가 높은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양사는 원격 화상회의 솔루션 개발사 구루미와 쌍방향 회의ㆍ원격수업을 지연 없이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협업했다. 다중 접속자를 대상으로 100밀리세컨드(ms) 이하의 저지연 서비스를 구현했다.
맷 가먼 AWS 세일즈 및 마케팅 부사장은 “SK텔레콤의 5G 네트워크에서 AWS 웨이브렝스를 활용해 한국 고객들은 기존에 친숙한 AWS의...
서울시교육청은 쌍방향 원격수업 플랫폼 '뉴쌤(new SSEM)'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뉴쌤'은 내년 2월 말까지 서울 15개 학교에서 시범 운영한다. 현재는 최대 1000명까지 동시 접속할 수 있다. 교육청은 KT 등과 협의를 거쳐 이르면 내년 3월 최대 140개교, 10만 명까지 접속할 수 있도록 규모를 확충할 계획이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과 유비온은 지난...
이번 연수는 선생님들의 쌍방향 원격 수업 진행과 관련 교육 플랫폼 활용 방법과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원격수업 방식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모아는 현직에서 다양한 교육 솔루션을 활용하는 선생님들의 실제 사례의 공유를 통해 이해도를 더욱 높일 방침이다.
현재 연수는 올해 10월부터 매주 월, 수, 금요일 오후 3시에...
이어 “고교에서 가능한 실시간 쌍방향수업을 통해 보완할 수 있도록 학교에 안내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 전체 고교 약 67%인 153개교가 3학년 원격수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자가격리자를 위한 시험장은 충분하게 준비돼 있다는 점을 확실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두환 동상’ 쇠톱으로 자른 50대...
중·고등학교 수업을 위한 ‘원격 5개 교과 등교 수업에서 과정중심 평가 실천하기’는 원격수업에서 다양한 온라인 학습 도구를 사용한 형성평가와 피드백 방법·원격수업·등교수업을 연계한 수행평가 방법 등을 제시했다. 국어·수학·사회·과학·영어 등 5개 교과의 원격·등교 수업 과정중심 평가 모델 11종뿐 아니라 평가모델 설계와 구현 방법을 설명하는 도움 영상...
쌍방향 실시간 화상수업 등을 위한 플랫폼 구축에 13억 원, 원격수업 공공 플랫폼 운영을 위한 시·도 분담금 77억 원을 포함해 온라인 콘텐츠 교과서 활용 선도학교 운영(51억 원)과 혁신미래학교 운영(19억 원), 인공지능 고등학교 운영(12억 원) 비용도 예산에 넣었다.
이밖에 교육청은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학교 미세먼지관리(41억 원), 방역 강화를...
그는 “‘녹여내고 스며든다’는 방식으로 기존 교과목과 AI를 연계해야 한다”며 “이는 단순히 지금 실시하고 있는 원격 수업의 ‘쌍방향’, ‘온라인 강의’와는 다르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AI 교육 방법 핵심 중 하나는 ‘재해석’이다. 정 교수는 “예컨대 ‘만적의 난’을 살펴보면 해당 사건이 고려 신종 때인 1198년에 노비인 만적이 중심이 돼 일으켰던...
초등 스마트학습 프로그램 와이즈캠프는 전용 스마트 학습기를 통해 쌍방향 그룹 화상수업과 맞춤 학습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중등인강 수박씨닷컴은 원격 화상 집중 관리 기능이 적용된 전용 스마트 학습기 ‘알파탭’을 출시했다. 유치원 원격 수업 지원을 위해선 국내 유일 온라인 유아학교 ‘누뿔TV’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비대면 교육...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등교수업 확대 여부, 원격수업 질·인프라 제고 방안 등을 질의하는 한편 사학비리나 등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초등 1∼2학년 더 많이 등교…현장과 끊임없이 소통"
먼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쌍방향 실시간 수업은 5.9%에 불과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며 "교육부가 실시간 출결 체크를...
이어 "코로나19가 지속하는 상황에서 학생의 안전과 학습권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며 "원격수업 장기화로 초·중·고 단계에서 교육 격차가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큰데 온·오프라인 쌍방향수업을 활성화하고 등교수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원격수업의 질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12월3일 치러질 수능은 차질 없이 시행되도록 최선을...
학교별은 물론 학교 내에서도 쌍방향 원격 수업을 운영하는 방식에는 차이가 있다. 교사 개인 능력, 인프라 부족 등이 원인인데 이를 해결할 생각은 하지 않고 무작정 쌍방향 수업을 늘리라고 하면 역효과가 날 수밖에 없다.
학부모들이 사교육에 더 의지할 개연성도 높다. 교육계 관계자는 "1학기와 다를 바 없는 2학기 원격 수업 질에 대해 학부모들의 불만이 많다...
서울 휘경여중 1학년 담임을 맡은 김현 교사는 “교육부의 권장량(중학교 45분)에 맞춰 학급·교사별로 재량에 따라 쌍방향 원격수업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특히 젊은 교사와 나이가 있는 교사 사이서 쌍방향 원격 수업의 양이 차이가 난다"고 말했다.
이어 "예컨대 리얼타임 등 실시간 화상프로그램을 자유자재로 활용할 줄 아는 교사들은 대부분의...
교사 10명 중 8명은 원격수업으로 인해 학생 간 학습격차가 커졌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시간 쌍방향수업 비율은 5%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은 이런 내용의 ‘COVID-19(코로나19)에 따른 초·중등학교 원격교육 경험 및 인식 분석’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