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14일 오전 4시 15분께 통영시 욕지도 남쪽 4.6해리 해상에서 11명이 탄 139t급 쌍끌이저인망 어선이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통영해양경찰서에 접수됐다.
이 선박에는 한국인 4명, 인도네시아인 6명, 베트남인 1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중 10명은 통영해경과 선단선 등에 의해 구조됐으나 한국인 3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
쌍끌이 저인망 어선도 상당수라 어족 자원 고갈과 해양 생태계 파괴 우려도 제기된다.
하지만 중국 외교부는 2019년 기준 2701척의 어선이 등록된 것에 비해 비교적 낮은 수준이라는 입장이다. 중국 측은 “우리도 사실상 통제할 수 없는 배”라며 “불법 조업에 나서는 중국 어민들은 가난하고 불쌍한 사람들이 많으니 단속을 너무 심하게 하지 말라”는 적반하장식...
삼치 TAC 시범사업은 삼치의 어획 비중이 높은 업종인 대형선망, 쌍끌이대형저인망, 서남해구중형저인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에 따라 TAC 시범사업은 지난해부터 적용한 갈치와 참조기에 이어 삼치까지 3개 어종에 적용된다.
해수부는 내년 어기에는 본 사업으로 전환해 추진될 수 있도록 어업인에 대한 홍보와 제도 보완을 추진한다.
해수부는 또...
정부는 2004년 소형기선저인망 정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06년까지 8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국의 소형기선저인망 어선 총 3600여 척 중 2468척을 매입했고 나머지 1200여 척은 타 허가어업으로 전업시켜 소형기선저인망을 정리했다. 그러나 최근 연이어 소형기선저인망 어선이 적발됨에 따라 해당 어선을 예의주시하면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에 적발된...
앞서 6일 밤 11시 35분께 경남 통영시 좌사리도 남서방 4.63km 해상에서 선원 11명이 타고 있던 59톤급 쌍끌이 저인망 어선 제11제일호가 전복돼 6명은 구조됐고 5명은 현재 실종 상태다.
경남도는 이번 제일호 전복사고와 관련해 사고 직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신속한 현장상황 파악과 협조를 위해 사천시에 지역사고수습본부를 설치했다.
연안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나라 주요 어종의 산란ㆍ서식지인 제주도 부근 대형트롤금지구역선 내측에 입어 가능한 중국 쌍끌이저인망 어선의 척수를 62척에서 50척으로 대폭 축소했다.
또 중국어선 불법조업을 막기 위해 서해특정해역 서측 외곽에 중국 해경함정을 상시 배치하고 중국의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공조를 강화하는 등 단속 역량을 강화하기로...
이번에 조업금지구역이 조정되는 업종은 모두 10개로 자망, 근해통발·장어통발, 안강망, 채낚기, 기선권현망 등 6개 어업은 조업금지구역이 추가 신설되고 동해구중형저인망, 쌍끌이대형저인망, 연안선망, 근해선망 등 4개 어업은 재조정 된다.
최근 영세 연안어업인들은 대형어선의 연안 조업으로 자원이 남획되고 어장을 선점한 대형어선으로 생계를 위협받고 있다며...
농림수산식품부는 조업금지구역이 정해지지 않은 일부 대형어선에 대해 육지로부터 11~22㎞(6~12마일)이내에서 조업을 제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조업금지구역이 조정되는 업종은 모두 10개 어업으로 자망, 근해통발ㆍ장어통발, 안강망, 채낚기, 기선권현망 6개 어업은 조업금지구역이 추가 신설되고 동해구중형저인망, 쌍끌이대형저인망, 연안선망, 근해선망 4개...
민ㆍ군 합동조사단이 20일 천안함 침몰 원인을 북한 어뢰에 의한 것으로 밝힐 수 있었던 것에 대해 저인망쌍끌이어선의 역할이 매우 결정적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쌍끌이어선은 2척의 배가 400∼600m의 간격을 두고 한 틀의 대형 그물을 바다에 던져 저층을 끌어서 조업하는 어선을 말한다.
그물 크기에 따라 해저 100m 이상의 바닥까지 수색이 가능하고...
지난 2일 천안함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가 돌아오던 도중 서해 대청도 해역에서 침몰한 저인망쌍끌이어선 금양98호의 실종자 가족위원회는 26일 이같이 전했다.
실종자 가족 20여명은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를 방문해 국무총리에 ▲의사자 지정 절차 진행상황 ▲금양호 선체인양 예산 지원 ▲전국에 금양호 희생자 분향소 설치 ▲해군 참모총장 및 국방부장관의...
이날 오후 3시부터 열린 위령제에는 어민 등 지역주민들과 백령면사무소 직원, 군 장병 등 50여명이 참석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제를 올리며 유명을 달리한 고인들의 영면을 기원했다.
한편 백령도 어민들은 26일부터 쌍끌이 저인망어선과 형망어선을 동원해 군의 수색작업을 돕기로 했다.
해양경찰청은 12일 저인망쌍끌이어선 '금양98호'의 선체 내부를 수색해 실종자를 찾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기적인 수색활동에도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한 해경은 사고선박에 남아있을지 모르는 실종자를 찾기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그간 금양98호가 가라앉은 수심이 80m로 깊고 물살이 거세 해경과 금양호의 선주는 선내 수색과 선체 인양에...
인천해양경찰서는 9일 저인망쌍끌이어선 금양98호의 수색범위를 사고해역 반경 38마일(70km)까지 확대해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펼칠 계획이다.
수색범위를 넓히는 것은 실종자들이 숨졌다면 시신이 조류를 타고 사고해역에서 먼 바다로 떠내려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해경은 이날도 경비함정 8척과 해군 함정 2척, 어업지도선 6척, 어선 10척 등 선박...
저인망쌍끌이어선 금양98호는 지난 2일 천안함 실종자들을 수색한 뒤 조업해상으로 복귀하던 중 캄보디아 화물선과 충돌해 침몰했으며 실종선원 9명 가운데 시신이 발견된 김종평(55)씨와 람방 누르카효(35.인도네시아)씨를 제외한 나머지 7명 선원의 생사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금양98호의 실종선원 가족들이 7일 오후 인천항 해경전용부두에서 서해 대청도 인근의 사고 해역을 방문하기위해 해경 경비함정 3005함으로 향하고 있다.
저인망쌍끌이어선 금양98호는 지난 2일 천안함 실종자들을 수색한 뒤 조업해상으로 복귀하던 중 캄보디아 화물선과 충돌해 침몰했다.
해경은 이날 오전 6시30분께부터 경비함정 8척과 해군 함정 2척, 어업지도선 6척, 어선 10척등 선박 26척과 항공기 4대를 동원해 본격적으로 수색을 재개했으나 아직 실종자 7명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저인망쌍끌이어선 금양98호는 지난 2일 천안함 실종자들을 수색한 뒤 조업해상으로 복귀하던 중 캄보디아 화물선과 충돌해 침몰했다.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가 6일 오후 인천 송도가족사랑병원에 마련된 저인망쌍끌이어선 금양98호 침몰사고로 사망한 고 김종평씨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김씨의 빈소는 지난 3일 마련돼 김씨의 친지 20여명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찾지 않았으나 5일 오후부터는 정ㆍ관계 인사를 비롯 이날까지 40여명이 찾아와 고인에 애도를 표했다.
저인망쌍끌이어선 금양98호 침몰 실종자 수색작업이 장기화될 전망이다.
금양98호 침몰 사고가 발생 5일째에 접어 들었으나 실종 선원 2명이 시신으로 발견된 이후 나머지 7명의 생사가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는 등 실종자 수색과 선체 인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6일 "해경과 해군 등이 이날도 선박 26척과 헬기 3대를 동원해 사고해역...
정부는 5일 천안함 실종자 수색에 참여했던 저인망쌍끌이어선 '금양98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사고원인을 신속히 규명하고 실종자 구조작업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종태 공보지원비서관은 이날 오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대회의실에서 권태신 국무총리실장의 주재로 금양98호 침몰사고와 관련한 관계부처 차관회의를 열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3일 오전 10시께 인천시 옹진군 대청도 남서쪽 29마일(74km) 해상에서 저인망쌍끌이어선 금양 98호의 실종 선원인 김종평(55)씨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시신은 금양98호가 침몰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고해역 인근으로 해상 수색 중이던 경비함 501함이 발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