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우수한 농특산품 2500여종을 취급하는 ‘상생상회’와 함께 기획한 ‘여름 입맛을 돋우는 쇠비름 물김치’, ‘복숭아 천연발효 식초’, ‘쌀누룩으로 만드는 고추장, 된장, 간장’ 등을 만들어보는 요리 강좌가 대표적이다. 이 밖에도 ‘복순도가’와 함께하는 막걸리 빚기 클래스와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와 함께하는 수제 맥주 6종 시음 클래스 등을...
그런데 막걸리 맛이 아주 특별하다. 식초를 넣은 것처럼 시어서 처음에는 마시기 어려울 정도이다. 다른 사람들은 조그만 잔으로 한잔씩 마시고 더 찾지를 않았다. 국민주가 되어버린 소맥으로 바꾸어 잔을 돌렸다. 필자는 남은 막걸리를 계속 마셨다. 시간이 지날수록 신술에 익숙해져서인지 마실만하고 그 집의 매운 음식하고도 잘 어울렸다.
쌀과 전통누룩, 물로만 빚은...
이 주방시설은 전통주와 과일주 등 술 빚기, 천연식초 만들기, 메주 띄우기, 김장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즉, 귀촌인의 친척, 친구들이 시골집에 놀러 와서 바비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 농산물을 사서 술을 빚고, 메주를 띄우고 김장을 담그는 등의 일을 같이 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귀촌인들에는 주방시설을 설치할 때 1000만~2000만 원을 무이자로 지원하고, 쌀, 콩...
석류식초’는 최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해 해당 제품의 생산, 수송, 사용, 폐기 등의 모든 과정에서 발생되는 온실가스 발생량을 CO2 배출량으로 환산해 라벨 형태로 제품에 부착하게 됐다. 소비자들은 온실가스 배출량이 적은 제품을 구입함으로써 친환경 소비운동에 동참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국순당은 ‘국순당 쌀막걸리’의 병...
일본에서 시작된 막걸리 붐이 최근 국내에서도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이와 여성들에게까지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가운데 쌀 막걸리 식초까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뚜기는 27일 최근 막걸리 열풍과 맞물려 국내산 쌀 소비에 앞장서기 위해 100% 국내산 쌀로 빚은 쌀 막걸리를 자연발효 숙성시킨‘부드러운 쌀 막걸리 식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 막걸리 = 배상면주가가 지난해 5월 일본에서 런칭한 대포막걸리는 투명병에 들어 있어 위생적이라는 평가와 함께 일본인들이 흔들어 마시는 재미있는 술로 자리잡으면서 일본의 막걸리 붐을 이끌고 있다.
이 회사는 막걸리의 경우 지난해부터 일본과 괌 등지로 대포막걸리 수출을 시작한 데 이어 미국, UAE 등으로 판로를 넓혀 나가고 있다. 미국의 경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