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식품업계 중 쌀눈쌀 시장에 가장 적극적인 곳은 초록마을이다. 초록마을은 최근 ‘쌀눈이 살아있는 유기농 쌀’을 출시했다.
초록마을은 유기농 특구로 지정된 충남 홍성 산지에서 단일 품종으로 재배한 추청벼를 특허받은 기술로 도정했다. 도정 과정 중 기존 마찰·연마 방식이 열이 발생해 쌀눈 손상이 일어나는 점을 보완하려고...
농촌진흥청은 도정 후에도 몸에 좋은 쌀눈 비율이 60% 이상 남는 '쌀눈쌀' 품종을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연삭식 도정방법을 이용해 다양한 벼 품종을 찧은 결과, 운광벼, 동진2호, 호품벼, 신동진벼, 주남벼 등에서 쌀눈이 60 % 이상 남아 있어 남평벼에 비해 2.2∼2.5배 정도 높음이 확인됐다.
쌀의 영양은 쌀눈 66 %, 쌀겨 29 %, 백미에 5 % 정도 분포돼 있고 쌀눈은 우리가...
‘한 알의 약속’은, 필수아미노산인 라이신 함량이 높은 ‘특수품종 영안벼를 담은 유기농 성장기쌀’과 쌀눈을 살려 현미의 영양을 갖춘 ‘쌀눈이 살아있는 유기농 쌀눈쌀’ 등 2종이다.
‘한 알의 약속’은 국내 최대 유기농 재배지인 전라남도에서 도청의 추천을 받은 우수 영농조합과 100%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된다. 종자 공급에서부터 생산, 수매, 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