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도 현금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차종을 기존 3개 차종(아이오닉 5·6, 코나 일렉트릭)에 디 올 뉴 싼타페(하이브리드차 제외), 팰리세이드를 추가해 5개 차종으로 늘렸다. 현대·제네시스 인증 중고차에 기존 차량을 팔고, 이들 차량을 새로 사면 100만 원 할인을 받는다.
기존 차량을 매각하는 소비자를 위한 보상금 제도도 유지한다. 차량 상태에 따라 매각대금의...
싼타페 1.6ℓ 하이브리드 차주가 사고 시 기존에는 동일 배기량 세단인 아반떼 1.6ℓ 기준으로 대차료를 받았다면 앞으로는 싼타페 2.2ℓ 기준의 대차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다운사이징 엔진 차량은 동일 모델의 일반엔진 차량과 성능(엔진출력, 차량크기 등)이 유사한 점 등을 감안해, 일반엔진 장착 차량을 기준으로 대차료를 산정하도록 했다.
또 SUV 차량에...
싼타페 연비 과장 논란 때 자발적 보상에 나섰던 보상 기준을 코나 EV에 대입해보면 현금 보상 규모는 약 320억 원 수준이다. 현대차 측은 코나 EV 품질비용과 관련해 4분기 실적에 충당금을 반영할 것으로 점쳐진다.
현금 보상안은 화재와 관련된 것이 아닌, 리콜 이후 1회 충전 주행거리 감소에 따른 보상안인 셈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나 EV 화재와 관련해 리콜...
현대차 싼타페와 기아차 K5는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장치(RSPA)를 작동할 때 제동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RSPA는 운전자가 하차 상태에서 원격으로 주차·출차할 수 있게 해주는 주차 편의 시스템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서 수입한 E 220 d 등 10개 차종 4만3757대는 '막대형 전도체'에 빗물 등이 유입될 경우 합선으로 인한 화재...
대상차종은 쎄타2 GDI엔진과 쎄타2 터보 GDI엔진이 장착된 2011~2019년식 차량으로 현대차 쏘나타, 싼타페 스포츠, 투싼 등 230만 대, 기아차 옵티마, 스포티지, 쏘렌토 등 187만 대로 총 417만 대다.
국내에서도 대상 차종 현대차 36만 대, 기아차 16만 대 총 52만 대에 대해 미국과 동일한 시점(미국 법원 승인 이후)에 동등 수준의 고객 보상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 내 대상 차량은 2010~2019년형 현대차 쏘나타(YF/LF)·그랜저(HG/IG)·싼타페(DM/TM)·벨로스터N(JSN) 등과 기아차 K5(TF/JF)·K7(VG/YG)·쏘렌토(UM)·스포티지(SL) 등 총 52만대다.
현대·기아차는 엔진 결함으로 인한 엔진 정지 및 화재 경험을 겪은 고객에게 수리비 등의 보상금도 지급하기로 했다.
여기에 기존 차량 중고판매 및 현대차 신규 구매 시에도 인센티브를...
엔진 결함을 경험한 고객들에게는 보상도 실시하기로 했다.
대상 차량은 쎄타2GDi, 쎄타2 터보 GDi 엔진이 장착된 2010~2019년형 현대차 쏘나타(YF/LF), 그랜저(HG/IG), 싼타페(DM/TM), 벨로스터N(JSN), 기아차 K5(TF/JF), K7(VG/YG), 쏘렌토(UM), 스포티지(SL) 총 52만 대다.
이와 함께 미국에서도 쎄타2GDi 엔진 집단 소송 고객들과 화해안을 합의하고 10일(현지시간) 미국 법원에...
1월 쏘렌토 판매량(3617대)은 동급인 현대차 싼타페(7001대)의 절반 수준으로 급락했다.
기아차는 12일 2020년형 쏘렌토 출시를 맞아 기존 RV 고객들에게 △차 가격 30만 원 할인 및 30만 원 캐시백 지급 △K-스타일케어 무상 가입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익스체인지 리워드(Exchange Reward)’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혜택을 모아보면 최대 260만 원 상당이다....
이로써 팰리세이드는 역대 현대차 사전계약 첫날 대수 중 그랜저IG(1만6088대), 싼타페TM(8193대), EQ900(4351대)에이어 4번째로 많은 수치를 기록하게 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팰리세이드의 높은 상품성과 동급 최고 수준의 넓은 실내 공간, 합리적인 가격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팰리세이드는 운전석에서부터 3열 승객석에 이르기까지...
현대차 3세대 싼타페(DM)와 벤츠 C 200, 토요타 미니밴 시에나 등 국산ㆍ수입차 42개 차종 5만3719대가 제작결함으로 리콜된다.
국토부는 22일 현대자동차가 제작한 싼타페(DM)와 맥스크루즈(NC) 등 2개 차종 2만2975대는 핸들(스티어링 휠) 부품 결함으로 리콜된다고 밝혔다. 해당 모델은 운전중 핸들에 강한 힘을 가할 경우 연결 부분이 파손될 가능성이...
국토부는 2013년 조사결과 싼타페의 복합연비가 1리터당 13.2㎞로 현대차가 표시한 제원연비 14.4㎞보다 8.3% 낮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이듬해 산업통상자원부는 싼타페 연비의 사후관리조사 결과 실제 복합연비가 14.3㎞로 측정됐다고 밝혔다. 결국 현대차가 표시한 싼타페의 복합연비가 적합한 수치라고 발표해 상반된 결과를 내놓기도 했다.
당시 연비 오류...
앞서 1심 재판부는 "회사가 차량의 연비를 자체적으로 측정하는 과정에서 관련 법령에서 정한 조건과 절차, 방법 등을 위반했다고 볼 자료는 없다"고 판단했다.
국토부 조사로 연비가 부풀려졌다는 판정을 받은 현대자동차 싼타페의 소비자들도 회사를 소송을 냈으나 지난해 10월 졌다. 현재 항소심 재판이 진행 중이다.
이로 인해 자동차제작자가 인증한 연비를 신뢰해 자동차를 구매한 소비자가 피해를 봐도 아무런 보상을 받지 못했다.
일례로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2013년 자동차 연비 자기인증 적합조사’를 통해 싼타페 2.0 디젤 2WD의 복합연비가 13.2㎞/ℓ로 현대차가 표시한 제원연비 14.4㎞/ℓ보다 약 8.3% 낮게 조사됐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그러나 국토부는 “경미한 결함”이라며...
현대·기아차는 2012년 엑센트와 엘란트라(한국명 아반떼), 싼타페, 리오, 소울 등의 연비를 과장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2014년 집단소송 끝에 해당 소비자들에게는 약 4억 달러를 보상했다. 연방 환경보호청(EPA)에는 1억 달러를 벌금으로 납부했다. 또한 온실가스 규제 차원에서 적립한 포인트 중 2억 달러 상당의 475만 점을 EPA와 법무부에 의해 삭감당했다.
최근...
그랜저, 아슬란, 제네시스(DH), G80, EQ900, 싼타페, 맥스크루즈를 구입하면 지원금은 70만 원까지 올라간다.
기아차는 모닝, 레이, 니로 등은 30만 원, 프라이드, K3(쿱 포함), K5, 쏘울, 카렌스, 스포티지, 모하비 등은 50만 원, K7, K9, 쏘렌토, 카니발은 70만 원의 차값을 지원한다.
친환경차를 구입할 경우 지원 혜택이 가장 크다. 아이오닉을 비롯해...
2013년 조사에서 현대차 싼타페와 쌍용차 코란도스포츠의 복합연비는 신고치 대비 각각 8.3%, 10.7% 미달했다.
2014년 조사에서는 한국GM의 쉐보레크루즈 1.8 가솔린 모델이 오차범위를 넘었다.
국토부는 관련법상 해당 차종의 첫 출고시점부터 연비정정 전까지 매출액의 0.1%(1천분의1)를 과징금으로 부과한다.
하지만 법에는 최대 10억원까지 과징금을...
자동차 제작자나 부품제작자 측은 그동안 결함 사실 공개 이후에 대해서는 기간제한 없이 시정비용을 보상했던 데 반해, 이미 교체된 부품에 대한 소급 보상에는 소극적이었다.
같은 당 이언주 의원은 연비 과장에 대한 과징금 한도를 1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상향하는 법안을 제출했다. 지난해 현대차 싼타페와 쌍용차 코란도 스포츠의 연비 과장 논란을 계기로...
현대차는 또한 지난해 싼타페 연비 과장 논란 끝에 소비자 1인당 최대 40만원의 연료비를 보상했고 정부의 연비 검증 강화를 계기로 지난해부터 타이어 규격에 따라 연비를 복수로 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은 규격의 타이어로 측정한 높은 연비만 표시했다가 사후 검증에서 허용 오차범위(5%)를 벗어나 부적합 판정을 받는 일을 피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