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연희동 싱크홀 사고 등 지반침하 사태와 관련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반침하 예방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서울에서 열린 간담회에선 지하 안전관리체계 개선방안이 논의됐다. 먼저 국토부는 지반침하 고위험지역에 대한 특별점검 등 관리 강화에 나선다. 노후 하수관로 주변, 상습침수지역, 집중강우지역 등 지반침하 고위험 지역을...
2014년 부터 지하 공동을 탐사해 온 서울시가 '싱크홀(지반침하)'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
15일 서울시는 지난 10년간 축적한 탐사 기술을 토대로 더 강화된 지반침하 예방 대책을 마련해 지반침하 최소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강남구 언주역, 청담역 등에 크고 작은 땅꺼짐이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먼저 해빙기와 우기를 전후한 지하...
행정안전부는 27일 오후 11시 45분을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2단계로,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했다고 28일 밝혔다. 제주, 전라권, 경남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호우 경보 지역이 확대됨에 따른 것이다.
이번 호우로 인한 피해는 광주·전남에 집중됐다.
28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밤사이 지역별 누적...
박찬규 서울시 지하안전팀장은 “공동 조사가 10년 이상 앞선 일본도 싱크홀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면서 “노후 하수관 교체 이후 지반침하 현상이 줄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민들의 안전의식도 요구된다. 임 명예교수는 “도로에 물이 고여 있다거나 균열이 보인다거나 중앙선 혹은 경계선이 비뚤어졌을 경우 즉각 알려 피해를 막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실제로, KT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2018년 11월)와 고양 백석역 열수송관 파열(2018년 12월) 등의 지하 안전사고가 발생했으며, 최근 5년간 발생한 1170건의 지반침하사고(싱크홀) 중 절반 이상(640건)이 상하수도관 손상으로 발생했다.
장경태 의원은 “지하시설물 노후화에 대한 위험성을 고려해 지하시설물 정확도 개선 등 지방정부와 관계부처의 대책 마련이...
쌍용C&E는 정부 기준보다 대폭 강화한 차수 시설 구축과 침출수 무방류 등 혁신적인 시스템 도입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 대책을 반영해 친환경 매립장을 추진하겠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방안은 지난 9일 열린 사업장 일반폐기물 매립시설 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공청회’에서 제시됐다.
이번 조성계획에는 지난해 제출한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다방면의 대책과 국제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KAIST가 마련했다.
그동안 코로나19 사태에 관해 많은 논의가 이뤄져 왔지만 국제적인 기업과 단체, 교육기관이 뜻을 합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이후'의 글로벌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것으로는 세계에서 맨 처음 시도되는 사례다.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온라인 플랫폼에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며 유튜브 스트리밍...
국민의 안전 보장만큼은 큰 정부가 요구됩니다. 온수관 파열, 싱크홀, 통신구 화재 등 노후화 된 시설이 국민을 불안하게 합니다. 이런 사고들이 반복되지 않도록 매년 10조씩 투자해서 10년간 전국의 노후화된 인프라를 교체해야 합니다. 이를 위한 을 제안합니다. 국민 세금, 바로 이런 데 쓰라고 있는 것입니다.
원자력이라는 에너지 인프라 역시 이 정권의 미신적...
동서발전은 싱크홀로 인한 발전소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9월부터 이달까지 세 달간 발전소 지반을 조사했다. 동서발전은 특히 함몰 위험이 높은 발전소 지하 시설물과 도로에 대해서는 지표투과 레이더(GPR)를 활용해 강도 높은 조사를 실시했다.
덕분에 동서발전은 공동 7개를 미리 발견할 수 있었다. 이 중 지반 함몰 가능성이 있는 공동 6개에는 다음달까지 복구...
아울러 지하개발 완료 후에도 지하시설물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지하안전관리가 이행될 수 있도록 지하에 매설 또는 설치되는 상·하수도, 전기・통신시설, 가스공급시설 등을 지하시설물로 규정하고 지하시설물관리자는 소관 지하시설물의 사용 개시 전에 지하시설물 및 주변지반의 안전관리대책 등을 포함한 안전관리규정을 수립해 시장・군수・구청장에게...
국토교통부는 23일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6회 법질서·안전 관계장관회의에서 지반침하 예방을 위한 지하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보고했다.
전국에서 발생한 싱크홀은 2011년 573건에서 2013년 898건에 이어 지난해 1036건으로 지속 증가했다. 올해는 상반기에 312건이 발생하며 각종 안전사고가 이어지고 있다. 싱크홀의 주요 원인으로는 지난해 기준 하수관 손상(54....
이어 조 사장은 이 터널현장이 기존 지하철과 지하철 1호선 및 7호선 횡단 구간이 많은 만큼 붕괴나 싱크홀 등에 대비해 근본적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한전은 이번 전력분야 안전대진단을 통해 보수나 보강이 시급한 사항에 대해선 즉시 또는 1~2개월 내 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 국민들이 생활주변의 전력분야 위험요소를 발견해 국민안전처...
아울러 지하안전영향평가 및 사후지하안전조사제도 도입하는 등의 ‘싱크홀 방지 대책’을 담은 ‘지하안전관리특별법’과 자유무역협정(FTA) 피해 기업 지원을 위해 ‘무역조정 지원기업’ 선정 간소화를 위해 무역위원회의 심의 절차를 폐지하는 내용의 ‘FTA 체결에 따른 무역조정 지원에 관한 법’ 개정안이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한 사람에게 대출해줄 수...
지난해부터 전국 각지에서의 일명 ‘싱크홀’(지반침하) 사고가 연쇄적으로 발생하면서 정부는 민관합동 특별팀을 구성해 지난해 12월 지반침하 예방대책을 발표했다. 그 대책의 일환으로 지하공간통합지도를 만들기로 한 것이다.
이번 계획의 4대 추진 과제는 △한 눈에 보는 지하정보 △다 함께 쓰는 정보시스템 △막힘없는 원스톱 지원 △쉽고 투명한 가이드라인의...
이어 기술사 도장을 대여하여 형식적으로 보고서가 작성되는 것을 막기 위해 ‘기술사사무소를 개설한 자’ 등에 한해서만 업무 자격을 규정하는 등의 대책도 마련하였다.
고도의 설계 및 안전관리가 필요한 초고층 건축물과 대형 건축물에 대한 안전관리체계도 개선하기 위해선 건축 허가 전에 초고층 및 대형건축물의 구조안전과 인접대지(싱크홀 등)에 미치는...
국토부는 지난 2월 서울 용산역 인근 보도 침하사고를 비롯해 코엑스사거리, 신촌 현대백화점, 지하철 9호선 삼성중앙역 인근 등 잇따른 지반침하로 국민 불안감이 증폭됐다며 공사 안전대책 마련을 강조할 방침이다.
또한 한국철강협회, 시설안전공단, 국토관리청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중국산 불량 철강재 구분과 가설시설물 설치 등 안전 관리법, 건설공사...
새누리당과 정부는 이날 국회에서 ‘싱크홀 안전 대책’ 당정협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김세연 정책위부의장 겸 민생정책혁신위원장에 따르면 이번 특별법을 통해 국가-지자체-사업자·시설관리자의 위계에 따라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한다. 또 대규모 굴착이 수반되는 경우 사업 승인 전 지하안전영향평가를 실시한다.
지하시설물에 대해...
정부는 지난 1월 입찰담합을 예방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공정거래위원회 등과 함께 대책을 발표했다. 아울러 공공 발주기관들의 우월한 지위를 이용한 불공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TF를 구성했다.
유 장관은 “발주기관의 불공정 사례를 수집하고 있으며, 발굴된 사례는 신속하게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용인 교량붕괴 사고, 싱크홀 등 국민의 안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