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블랙록뉴로테크, 호주 스타트업 싱크론 등이 이미 뇌에 칩을 이식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뉴럴링크는 이들 기기보다 더 많은 전극을 갖춰 향후 더 많은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며, 외부기기와 무선으로 연결돼 작동된다는 차별점이 있다.
아울러 머스크는 이날 엑스에 “텔레파시 다음 제품은 ‘블라인드사이트’가 될 것”이라며 시력을 회복할...
뉴럴링크의 대항마로 꼽히는 싱크론(synchron)은 뉴럴링크보다 2년 먼저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고 인체 임상을 하고 있다. 뇌에 직접 칩을 이식하지 않고 목에 있는 혈관을 통해 스텐트를 대뇌까지 밀어 올려 뇌에서 발생하는 신호를 측정한다.
머스크와 뉴럴링크를 창업한 벤자민 라포포르트 박사가 설립한 프리시전 뉴로사이언스(precision neuroscience)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