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피씨는 중국 심양민샹과기유한공사가 지난 2014년 한울정보기술 및 대표이사 백씨, 최대주주인 (주)엠피씨를 상대로 제기한 103억9400만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이 모두 기각됐다고 26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중국국제경제무역중재위원회가 원고의 주장에 대해 법적근거 및 증거없음으로 전부 기각했다”고 밝혔다.
장중 한때 1730원까지 떨어지면서 연중 저점도 갈아치웠다. 대우증권, 키움증권, 하나대투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도 물량이 나오고 있다.
엠피씨는 이날 장 시작 전 공시를 통해 심양민샹과기유한공사가 103억9400만원 규모의 손해배상 중재신청을 중국국제경제무역중재위원회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26.0%에 해당하는 규모다.
엠피씨는 심양민샹과기유한공사가 103억9400만원 규모의 손해배상중재신청을 중국국제경제무역중재위원회에 신청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26.0%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심양민샹과기유한공사가 투자한 한울정보기술이 지난해말 이후 현재까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아 한울정보기술 및 대표이사 백씨, 최대주주인 엠피씨에 손해배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