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적, 육체적으로 수월하게 지나갔어요.”
‘펜트하우스’에는 천서진 외에도 주단태, 오윤희, 심수련, 강마리, 이규진, 하윤철, 로건리 등 다양한 캐릭터들의 향연이었다. 김소연은 만약 천서진이 아닌 다른 캐릭터를 연기했다면 주단태 역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했다.
“주단태는 천서진과는 같지만, 또 다른 악역이에요. 엄청난 매력이 있잖아요. 주단태가 나오는...
이날 천서진은 오윤희(유진 분)가 죽었던 저수지에서 심수련(이지아 분)까지 밀어 빠트리며 경찰에 체포되었다. 신고자는 딸 하은별(최예빈 분)이었다.
천서진은 재판에서도 자신이 치매라고 주장했지만 하은별은 “엄마는 지금 연기를 하는 거다. 모두 날 위해서 그런 범행을 저지른 거다”라며 목걸이의 펜던트로 목을 찌르며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이날 심수련(이지아 분)과 로건리(박은석 분)는 주단태의 폭탄 테러로 인한 헤라펠리스 붕괴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재산 10조를 피해복구 재단 설립을 위해 기증하겠다. 오너의 일탈로 부도를 맞이한 청아그룹 역시 제가 인수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라고 밝혔다.
TV를 통해 이를 지켜보던 천서진은 “로건의 10조가 결국 이렇게 쓰이는 거냐”라며 병원에서...
27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3’에서는 헤라펠리스에서 펼쳐진 심수련(이지아 분)과 로건리(박은석 분)의 결혼식에 잠입한 주단태(엄기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심수련은 헤라펠리스의 매물을 닥치는 대로 사들이며 강마리(신은경 분)에게 “로건리와 다음 주에 약혼할 거다”라고 알렸다. 하지만 이는 정신병원을 탈출한 주단태를 유인하려는 작전이었다....
이날 천서진은 취임식을 앞두고 강마리(신은경 분)의 마취제 투여에 기절해 심수련(이지아 분)에게 납치됐다. 심수련은 “너는 돈도 청아재단도 네 딸도, 네 목소리도 다 잃게 될 거다”라고 경고하며 주사제를 투여했다.
이로 인해 정신을 잃은 천서진은 나중에서야 취임식장으로 향했지만 모든 건 끝나 있었다. 그렇게나 바라던 이사회에서 해임된 것. 특히 자신이...
심수련(이지아 분), 로건(박은석 분), 하윤철과 손을 잡은 진분홍은 천서진에게도 5000억을 넘겨받은 뒤 주단태가 오윤희의 살해범이라는 자료를 넘겼고, 천서진은 이를 언론에 뿌리며 주단태를 위기로 몰아넣었다.
경찰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 주단태는 이 모든 것이 천서진의 짓이라는 것을 알아차리고는 “이렇게 당할 수는 없다. 천수진을 죽이겠다”라고 분노했다....
6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3’에서는 깨어난 로건(박은석 분)과 심수련(이지아 분)이 힘을 합쳐 주단태(엄기분 분), 천서진(김소연 분)을 벌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로건과 심수련, 하윤철(윤종훈 분)은 진분홍(안연홍 분)을 통해 오윤희(유진 분) 차량의 블랙박스를 손에 넣었고 오윤희를 진짜 죽인 범인이 주단태가 아닌 천서진이라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8회에서는 주단태(엄기분 분)의 폭탄 테러로 죽은 줄 알았던 로건(박은석 분)이 하윤철(윤종훈 분)의 치료 끝에 의식을 되찾고 심수련(이지아 분)과 다시 만나며 새로운 바람을 예고했다.
반전의 반전으로 시청자의 눈과 귀를 넘어 심장조차 쫄깃하게 만드는 ‘펜트하우스’ 시즌 3이 어떤 식으로 마무리될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0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3’에서는 천서진(김소연 분)이 주단태(엄기준 분), 백준기(온주완)의 계략으로 로건을 죽인 범인으로 몰리는 심수련(이지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서진은 주단태에게 “심수련을 이번엔 나에게 맡겨보아라. 그런데 네가 협조해줬으면 좋겠다”라며 딜을 제안했다. 이후 백준기는 로건의 할머니와 부모님을 일부러 찾아가 로건이...
이날 심수련(이지아 분)과 배로나(김현수 분)은 경찰서로부터 오윤희(유진 분)의 유품인 시계를 돌려받는다. 추락사고가 있었던 절벽에서 발견된 것으로 그 안에는 오윤희의 유언이 담겨 있었다.
추락 직전 오윤희는 시계의 녹음 기능을 통해 “언니의 딸이 살아 있다. 언니 딸은 바로 석경이다”라며 마지막까지도 진실을 전달하기 위해 애썼다. 이 사실을 알게 된...
9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3’에서는 주단태(엄기준 분)가 오윤희(유진 분)을 살해했다는 알게 된 심수련(이지아 분)이 복수를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심수련은 살해된 오윤희의 흔적을 되짚던 중 그가 김미숙의 뒤를 파헤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남겨진 자료 속이 김미숙을 죽인 것이 유동필이라는 것을 알고 혼란스러워한다.
그때 남편 유동필이...
25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3’ 4회에서는 주석경(한지현 분)이 심수련(이지아 분)의 친딸임이 드러남과 동시에 이를 알게 된 오윤희(유진 분)이 시신으로 발견돼 충격을 안겼다.
앞서 오윤희는 죽은 로리건으로부터 “심수련이 낳은 쌍둥이 자녀가 살아 있는 것으로 안다. 그러나 주단태(엄기준 분)가 이미 손을 썼다면 죽었을지도 모른다”라며 “살아 있는 아이를 꼭...
25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3’에서는 주단태(엄기준 분)에게 심수련(이지아 분)의 쌍둥이 딸의 생사를 묻는 오윤희(유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윤희는 유동필(박호산 분)을 찾아가 “당신이 6년 전 죽인 김미숙이 주혜인(나소예) 친모라는 것을 알고 있냐”라고 추궁했다. 그러면서 “혹시나 당신이 죽이지 않았는데 주단태 때문에 억울한 것 아니냐”라고...
18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3’에서는 심수련(이지아 분)이 학폭 주동자인 자신의 딸 주석경(한지현 분)을 퇴학시켰다.
이날 주석경은 주석훈에게 “엄마가 밉다. 엄마가 나만 봐줬으면 좋겠는데 안 그런다. 엄마한테는 로나가 더 소중하다. 내가 해달라는 건 관심 없다”라며 배로나의 대학 진학을 망친 것을 인정했다.
이를 알게 된 심수련은 서울대 실기를 보게...
11일 방송된 ‘펜트하우스3’ 2회에서 자신이 연기한 ‘로건리’의 형 ‘알렉스’로 분해 새롭게 등장했다.
‘펜트하우스2’에서 차 폭발사고로 사망한 로건리는 그의 형 알렉스로 등장해 심수련(이지아)를 찾아갔다. 해당 장면에서 알렉스는 레게머리, 문신 등 파격적인 모습으로 등장했는데, 이를 두고 해외 팬들이 흑인을 희화하했다며 인종차별 논란이 제기됐다.
11일 방송된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에서는 지난 화에서 로건리(박은석 분)이 사망한 가운데 그의 친형 알렉스(박은석 분)이 등장해 심수련에게 경고했다.
이날 알렉스는 로건을 죽인 이로 심수련을 의심하며 “로건을 죽일 명분이 충분하다. 우리 집안에 원한을 갚으려는 것 아니냐. 하지만 우리 부모는 재판을 받고 있다. 이런 식으로 로건을 죽여야 했냐”라고...
하지만 로건리는 주단태와 만나기에 앞서 꽃과 반지를 준비해 심수련(이지아 분)을 찾아간다. 그 시각 주단태는 이규진(봉태규 분)과 짜고 난동을 벌여 스스로 동맥을 찌른 뒤 병원으로 이송되고 그곳에서 탈출한다.
이후 주단태는 노인으로 분장한 뒤 준비한 폭탄을 유모차에 싣고 로건리를 찾아간다. 로건리는 심수련이 지켜보는 가운데 주단태가 설치한 폭탄에...
오윤희는 한 순간의 실수로 심수련(이지아)의 친딸 민설아(조수민)를 죽인 범인이 됐다. 그러나 시즌2 엔딩에서 자신의 모든 잘못을 속죄하고 죗값을 치렀다. 유진은 “시즌3에서는 정의를 구현하는 캐릭터가 될 것 같다”고 귀띔했다.
악녀 천서진 역을 연기하는 김소연은 “시즌3의 대본을 처음 봤을 때 ‘서진아, 너 이러면 안 돼’ 라는 생각이 들 만큼 많이 놀랐다....
먼저 준기 역을 맡은 온주완은 비행기에서부터 동행한 로건리(박은석)와 같은 차를 타고 심수련(이지아)회사 앞에 나타난 모습으로 의문을 안겼다. 그리고 로건리 차 뒷자리에 가방을 놓은 후 잠시 자리를 비운 순간 로건리 차가 폭발하면서, 정체에 대한 의구심을 치솟게 했다.
박호산은 주단태(엄기준) 대신 감옥에 갔던 강마리(신은경)의 남편이자 유제니(진지희)의...
지난 방송에서는 오윤희(유진)와 심수련(이지아)이 만들어낸 ‘나애교 살인사건’ 으로 천서진(김소연)과 주단태(엄기준)가 체포되는 반전이 펼쳐졌다. 그러나 오윤희는 딸 배로나(김현수)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한 채 심수련에게 속죄의 편지를 남기고는 한강 다리에서 사라졌다. ‘펜트하우스2’가 어떠한 결말로 이르게 될지, ‘마지막 해결과제’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