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PNT통합연구단은 이달 27일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자율운항선박 성능실증센터에서 해양 고정밀 위치정보를 실제 선박에 적용한 성과를 검증하는 시연행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단는 해양수산부 지원으로 선박 자율화‧무인화 등의 기술이 융·복합된 첨단 해양 모빌리티의 안정적인 항법을 지원하고자 GPS 위치오차를 10m에서 5㎝까지 대폭 줄인 고정밀...
레일솔루션 부문은 수소전기트램의 실증 성공 및 세계 최초 상용화 성공을 기반으로 기관차, 동차, 고속열차 등 수소 제품군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디펜스솔루션 부문에서는 수소 기반 차세대 전차와 차륜형장갑차를 제시하며 방산 분야 수소 기술 접목 현황을 소개했다. 에코플랜트 분야에서도 국내 최초 바이오가스 기반 수소추출기 생산시설 상용화에...
센터는 △소재·부품·장비 시험센터 △초순수 실증설비(플랜트) △분석센터 △폐수 재이용 기술센터 △연구개발·기업지원·인재양성센터 등을 포함한 5개 시설로 구성된다.
이승환 환경부 물이용정책관은 "초순수 플랫폼센터를 유치하면 해당 지자체의 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며 "환경부는 국가 초순수 경쟁력 강화 및 관련 산업 진흥을...
이번 협약에서는 국내 탄소중립과 수소경제 활성화를 선도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이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 실증의 성공적인 수행과 적기 사업화 추진을 위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청정수소 생산 대용량 상용 플랜트 구축·운영 △국내 및 수출형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 사업모델 개발 △국내 청정수소 생산·활용을...
국내 최초로 원전 전력을 사용하는 수전해 수소 생산 플랜트를 실증해 향후 대규모 수소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10MW급 규모의 저온 수전해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루 4톤 이상의 청정수소 생산 및 저장․출하가 가능한 인프라를 2027년까지 구축할 계획이며, 현대건설은 원자력 연계 전력시스템과 용수공급․압축공기․질소공급 등을 위한 공용설비의...
현대건설은 보령 청정수소사업 FEED 설계, 제주 12.5MW 그린 수소 실증 플랜트 개념 설계 등도 수행한 바 있다.
지난해 말에는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손잡고 미국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개발단계부터 건설, 운영 등 전 영역에서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현재 현대건설과 KIND는 미국 텍사스주 중부 콘초...
박춘섭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파트너십 약정', '지질분야 협력 MOU', '광물생산 플랜트 기술개발 실증고도화 MOU' 등 3건의 계약 체결을 알리며 "리튬, 몰리브덴, 희토류 등 공동 지질 조사에서 탐사, 개발, 정련, 제련에 이르기까지 공급망을 구축했다"고 전했다.
김 차장은 또 "양국이 우즈베키스탄 치르치크시에서 공동...
공장 내 초순수 실증플랜트 4층에선 각종 공정 기계, 펌프 소리가 요란하게 울려 퍼졌다. 이곳에선 '반도체 생명수'로 불리는 초순수가 매일 2400t(톤)씩 생산된다. 최종 생산까지 30개 공정을 거쳐야 하는 초순수는 물 속 유기물·이온 등을 제거한 순수에 가장 가까운 물로, 반도체 웨이퍼 등의 불순물 세척에 사용된다. 나노미터(nm·1nm=10억분의 1m) 단위의...
현대건설은 '보령 청정수소사업 FEED 설계', '제주 12.5㎿ 그린 수소 실증 플랜트 개념설계' 등을 수행하며 수소 플랜트 전반의 설계 역량을 확보해왔다.
현대건설은 이를 토대로 기가와트(GW)급 대용량 수전해 수소 플랜트는 물론 원자력을 활용한 수소 사업에도 참여함으로써 수소 생태계 전환에 앞장설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탄소 중립 시대의 핵심...
가스운반선 실증 계획을 밝힌 바 있는데, 한화쉬핑이 이를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오스탈은 미국 앨라배마주에 조선소를 가지고 있는데, 한화오션은 오스탈 인수 후 미국 7함대는 물론 북미 지역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북미 MRO 시장은 HD현대 역시 진입을 노리는 시장이다.
이외에도 한화오션은 플랜트·풍력 사업 부문을 미래 먹거리로...
산업부는 이번 플랜트의 차질 없는 구축을 위해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실증 특례를 통한 관련 인허가를 신속히 지원했으며, 액화수소 전주기 안전기준 개발, 액화수소 핵심기술 및 소부장 연구개발(R&D) 지원 등 액화수소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
안 장관은 출범식 축사를 통해 "수소는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를 동시에 달성할...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자율운항테스트시스템' 및 '가상데이터생성시스템' 개발자율운항선박 성능실증센터에서 해양누리호 활용해 성능 평가 수행
미래 조선·해운 시장의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는 자율운항선박에 대한 글로벌 기술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한국이 세계최초로 자율운항선박 검증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영국 로이드선급으로부터...
hy가 특허 소재 ‘아이스플랜트복합농축액(이하 아이스플랜트농축액)’의 숙취해소 기능성을 입증했다고 19일 밝혔다. hy는 해당 소재를 기업간 거래(B2B)를 통해 외부에 판매하고, 숙취해소제 원료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아이스플랜트농축액은 ‘아이스플랜트’와 천연물 2종(갈화추출물, 쑥추출물)의 복합물이다. 주원료 아이스플랜트는 다육식물의 일종으로...
SK에코플랜트는 운영 중인 하수처리장에 CSRO를 적용, 파일럿 실증을 진행한 결과 최대 회수율 97%를 달성했다. 이를 통해 기존 기술 대비 10% 이상의 전력 사용량 절감 효과도 거뒀다. 하·폐수 재이용 관련 글로벌 탑티어 기업인 미국 듀폰(DuPont)사의 기술에 비견할 만한 수준이란 게 SK에코플랜트 측의 설명이다.
SK에코플랜트는 올해부터 CSRO 기술의 사업화에...
이날 행사에는 한국무역협회와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협업을 진행하고 있는 효성TNS, LG전자, LS일렉트릭, SK에코플랜트가 참석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활용 솔루션 △에너지 효율 △탄소중립 등 기업의 수요 기술과 스타트업 협업 방향에 관해 설명했다. 이번 행사를 이후 협업기업으로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실증기회 및 자금 연결을 지원할...
2일 지오릿에너지에 따르면 충청남도 소재의 글로벌 이차전지 소재 기업에 DLE 기술을 적용한 파일럿 플랜트를 설치한 뒤 실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는 두 차례에 걸쳐 각각 고농도, 저농도의 리튬 폐수에서 리튬 추출 작업을 진행한 상태다.
1차 고농도 리튬 폐수 테스트는 880ppm의 리튬농도를 함유한 리튬 폐수를 8800ppm까지 농축시켰고, 2차 저농도 리튬...
대형 프로젝트의 수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방위산업에 7조 원, 플랜트·에너지 15조 원, 원자력발전 4조 원 등 총 26조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최근 한류 확대에 따라 수출이 증가하는 농수산식품에 5조 원, 화장품 1조 원 등 유망소비재 분야에 18조 원을 공급한다.
서비스 수출 확대를 위해 K-콘텐츠를 제작하는 글로벌 OTT 기업을 대상으로 제작자금 지원...
코스모신소재가 상반기 공장증설 완료를 목표로 하는 만큼, 파일럿 플랜트를 통해 실증 및 검증을 통해 리튬추출을 상용화하게 되면 향후 지오릿에너지의 안정적인 매출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번 파일럿 플랜트 성과를 바탕으로 다른 이차전지 양극재 기업으로 고객사 확대도 추진할 예정이다.
지오릿에너지 관계자는 "국내 이차전지 양극재 제조 공정...
현대건설은 하루 75톤 규모의 통합 바이오가스 실증 플랜트 설치·운영을 통해 혐기성소화조의 소화 효율을 높이고 하·폐수처리 공정의 에너지를 자립화하는 등 관련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바이오가스, CCUS, 수소 등 차세대 에너지 분야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다양한 연구 프로젝트와 사업에 적극 참여해 기술 내재화·구현에 집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