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지문 사전등록제’는 실종 아동과 실종 치매환자의 조기발견을 위해 지문·사진·보호자 인적사항 등을 등록해놓고 실종 시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신속히 발견하는 제도이다. KB손해보험은 이 ‘지문 사전등록제’를 지문 등록 대상인 아동과 치매환자 관련 상품에 접목시켜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지문등록 할인’ 제도를 신설했다. 이 할인 제도는...
아동학대 범죄 예방 홀로그램 스티커는 고객이 바라보는 눈높이나 각도에 따라 활짝 웃고 있거나 울고 있는 아동의 모습으로 다르게 보인다. 홀로그램을 통해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자세히 주변을 살펴야 학대 받고 있는 아이를 조기 발견하고 보호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CU는 보다 많은 고객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달 9일부터 해당 스티커를 점포...
경찰청에서 제공받은 총 35명의 실종 아동 사진(실종 당시 사진, 현재 예측되는 모습)과 인적사항, 가족들이 직접 남긴 메시지 등을 이마트24 매장 내 계산대와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고객에게 알리고 있다.
이동호 이마트24 전략마케팅 팀장은“이번 캠페인이 학대로 피해받는 아동을 조기 발견하고, 아동 학대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와 함께 드림니다는 자사의 꿈의 간편결제서비스 더드림페이 앱(APP) 사용자 및 가맹점(드림존) 네트워크 등 비즈니스 기반을 활용해 한 실종 아동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실종 아동의 조기 발견 및 찾기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드림니다 연삼흠 대표는 “최근 아동 학대 및 실종 아동에 대한 사건 사고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이번 MOU 체결로 사회공헌에 이바지...
이들 시설은 앞으로 '실종아동 조기발견지침'에 따라 즉시 경보발령, 수색, 출입구 감시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
만약 지침에 따른 조치를 이행하지 않으면 1회 200만원, 2회 300만원, 3회 이상 4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교육훈련을 실시하지 않아도 100~200만원을 부과해야 한다.
영유아 국가예방접종 본인부담 폐지 및 예방접종 항목 역시 늘리고 만 18세 이하 청소년 산모에 대해 임신ㆍ출산에 따른 의료비 지원과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도 강화된다.
치매 환자 가족의 간병부담 완화와 편의 지원, 치매 예방기반 및 조기발견도 적극적으로 진행된다.
지속적 돌봄으로 지친 치매환자 가족의 휴식을 위한 치매환자 가족 휴가제가 7월부터...
기획재정부는 실종아동과 치매환자의 조기 발견을 위한 지문·사진 사전등록제에 내년도 예산 20억원을 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예산 내용을 살펴보면 안면인식 서버증설에 1억5000만원, 사전등록요원 인건비에 16억6000만원, 장비구입비에 1억8000만원 등이 투입된다.
사전등록제는 미아 발견 시 간단한 지문·사진 스캔만으로 신원 확인이 가능해 보호자에게...
보건복지부는 놀이동산, 대형마트 등 어린이가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서 미아가 발생할 경우 조기에 발견해 안전하게 보호자에게 인계할 수 있도록 미아찾기 우수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이를 의무화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려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14세 미만 아동 및 장애인의 실종발생 건수는 1만88002건에 달한다. 그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