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6일 코스피가 향후 2600~2650포인트까지 반등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2600 부근까지는 낙폭과대주를, 2650 상회시 실적주와 경기방어주의 포트폴리오를 권고한다고 밝혔다.
변준호, 박은명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반등할 것으로 예상하는 이유 3가지를 설명했다.
두 연구원은 "펀더멘탈 측면에서 현재 수출 환경에 적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 및 이후 IT기업의 실적 발표가 이어지면서 섹터단에서의 긍정적인 실적 영향으로 투심이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채민숙·황준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내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구간에서는 실적주 위주의 운영이 필요하다”며 2분기 이후 실적 모멘텀이 이어지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비중 확대를 제안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소비지표에 대한 긍정적인 해석이 상방 요인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금리 인하, 트럼프 트레이드, 실적주가 혼재된 순환매가 지속되며 제한적인 움직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우크라이나 재건, 대북주 등 테마 변동성 확대된 가운데 실적 받쳐주지 않는 테마에는 접근에 유의해야 한다. 국내 증시...
17일에는 소비지표에 대한 긍정적인 해석이 상방 요인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고주가수익비율(PER) 종목과 경기민감주 간 순환매가 지속하면서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외국인은 순매수 전환하며 실적 기대감과 위험선호심리가 유효함을 반영했다. 다만, 금리 인하와 트럼프 트레이드, 실적주가 혼재된 순환매가 지속했다.
상승폭을 축소하며 지수 상승을 제한한 가운데 애플, TSMC 밸류체인 일부 장비, 소재 관련주만 상승. 상승폭을 축소했다는 점에서 금일 추가 매수세 약화 및 지수 역시 탄력이 둔화되며 실적주로 수급 분산될 것으로 예상. 코스닥 역시 테슬라 악재에 따른 이차전지주 추가 약세 vs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성장주 반등 사이에서 제한적인 움직임 보일 것으로 예상.
업종별로 전날 SK하이닉스 및 현대차 호실적에 따른 반도체, 자동차 업종 등 실적주, 밸류에이션 부담 없는 이차전지 소재, 장비 업종 반등을 예상한다.
밸류업 관련주는 내년 1월 시행 예정이 유력했던 금투세가 2년 유예 방안 제기되는 등 여야 합의 가능성이 부각됐다는 점에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될 것으로 전망한다.
4Q 실적 개선 속에 6G Ready 수혜 기대감 높아질 것
4Q 연결 영업이익 88억원 전망, 2024년에도 유의미한 이익 성장 예상
실적주 중심의 통신장비 업종 주가 상승 이어질 것, 이노와이어리스 투자 유망해
김홍식 하나금투
◇LG유플러스
4분기 및 작년 실적 부진 예상, 단 배당은 유지될 것
중립/TP 11,000원 유지, 배당에 기초한 투자 전략 추천
4Q 연결 영업이익...
실적주, 리오프닝주, 정유주 등을 담은 반면, 이차전지 종목들은 대거 덜어냈다. 최근 국내 주식에서 이차전지가 단기 고점에 도달했다는 판단으로 해석된다.
연기금이 집중적으로 내다판 순매도 상위 20위 종목을 보면 POSCO홀딩스(1위, -3662억 원), LG화학(9위, -649억 원), LS(11위, -562억 원)등 이차전지 관련 종목들이 11개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시장을 실적주 혹은 정책 이슈가 더해진 테마주 등 개별종목 장세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 중이다.
그는 “상반기는 이차전지,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엔터, 조선, 방산 등이 주가 상승의 중심에 있었다”며 “하반기에도 이차전지, 조선, 방산 등 실적 개선이 지속되는 업종을 기대해볼만 하다. 다만, 이차전지는 단기적인 급등에 따른 피로감으로 조정이 올 수 있다”고...
지수 방향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최 연구원은 "이는 주로 반도체 업황에 달려있고 긴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 순환매 컨셉으로 접근한다면 헬스케어와 최근 주가 조정 이후 실적 성장이 부각되는 미디어·엔터에 관한 관심도 유효할 것으로 본다"며 실적주로는 자동차 또는 부품, 기계, 증권을, 성장주에서는 헬스케어와 미디어·엔터 섹터를 주목했다.
전체 실적이 하향되어 실적주가 압축되는 상황에서 실적 기반 롱-숏 전략의 성과가 높아진다고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시장 분위기와는 매우 다르게 어닝 서프라이즈율이 컸던 종목군으로는 유니테스트, 제주항공, 조이시티, 대원강업, SK네트웍스, 테스, 두산퓨얼셀, JW중외제약, HL D&I, 진에어, 하이비젼시스템, 쌍용C&E, SK바이오팜, 현대중공업...
그는 “고배당 실적주보다 고배당 저변동성 전략이 지금까지 시장에서 더 좋은 수익률로 이어졌다”며 “고배당 저변동성 포트폴리오는 코스피200 고배당 지수를 아웃퍼폼 했고 최근 하락장에서 수익률 방어에 성공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하반기 남아있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로 인한 추가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존재한다”며 “배당주로 대응하는 것이...
김용구 연구원 역시 "2분기 실적 시즌은 실적 쇼크가 빈발했던 중·소형주와 달리 시장 대표주군에서 긍정적 기류가 크게 앞섰다"라며 "실적에 대한 경계감이 커질수록 실적 모멘텀 보유 투자대안의 가치는 배가 된다"고 했다. 이어 "인플레이션 리스크 헤지가 가능한 실적주 관점에서 자동차·정유·운송·방산·음식료 대표주의 비중 확대를...
권태우 DS투자증권 연구원은 “IT 부품주들의 하반기 전망은 어두운 반면 LG이노텍 하반기는 견조하다”며 “하반기 신모델 출시에 따른 실적 가시성 매우 높다”고 전했다.
이어 “불확실한 환경에서도 실적주에 대한 기대가 주가의 하방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2분기 LG이노텍은...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오늘 밤 미국 '쿼드러플 위칭데이(네 마녀의 날, 선물·옵션 만기가 겹치는 날)'가 지나면 안도 랠리를 펼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런 때는 하락률과 상승률에도 민감하고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장기 박스권 장세로 갈 수 있다. 갖고 있는 주식은 보유하고, 실적이 잘 나오는 실적주 중심으로 매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외인 매수 상위 종목, 실적 개선 주 집중
5월 한 달간 외인이 사들인 종목은 1분기에 이어 올해 실적 개선이 전망되는 곳에 집중됐다. 먼저 올해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측되는 기아(3966억)가 외인 선호 1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기아는 1분기 미국 내 전기차 시장 점유율 2위에 오르는 등 실적에 힘입어 영업이익률 8.8%라는 기록적인 지표를...
이들 종목도 올해 순이익 추정치 증감율이 한국가스공사(26.9), DL(23.6), LX인터내셔널(17.3), 기업은행(9.8) 등으로 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저평가 실적주들은 시장 컨센서스 상 목표주가 대비 현재 주가도 차이를 보였다. 전날 종가를 기준으로 최근 3개월 내 컨센서스 상 괴리율은 HMM의 경우 목표주가와 30.2%의 괴리율을 나타냈다. LX인터내셔널(61.8%), DL...
9%
2021년 컨테이너선 매출 12조 9,487억원
2030년까지 150만TEU, 2024년까지는 13,000TEU급 12척이 전부
배기연 메리츠
◇한전KPS
4Q21 Review: 해외공사 비용 선반영으로 실적은 시장 기대 하회
4Q21 한전KPS 잠정 영업이익 9억원 (-96.6% YoY): 시장 컨센서스 큰 폭 하회
잠정 영업이익의 급감은 해외 공사 프로젝트 비용 선반영이 주 원인
정혜정 KB증권...
26일 증시 전문가들은 실적 기대가 높은 종목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미 증시는 상당한 수준의 조정 폭을 거쳐서 기술적인 반등을 충분히 기대해볼 수 있다고 내다봤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 = 미 증시가 대러시아 제재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높은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자 기술주 중심으로 하락한 점은 한국 증시에 부담.
그러나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