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반도체 전문 기업 실리콘마이터스 허염 대표이사가 사장에서 회장으로 승진됐다고 14일 밝혔다.
허염 회장은 미국 스탠퍼드 전자공학 박사 출신으로 삼성전자, 하이닉스, 매그나칩 반도체 등에서 임원과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2007년 2월 실리콘마이터스를 설립해 고성능, 고효율 PMIC 및 아날로그(Analog) 반도체 솔루션 분야에 특화된 비메모리 사업을 이끌고...
올해 수상자들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실리콘 밸리의 유수 벤처기업을 돌아보고 창업전문가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또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올해부터 재능 기부 프로젝트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는 BMW코리아와 딜러사가 보유하고 있는 재능을 청소년과 나누는 사업으로 공업고등학교 및 마이스터학교 자동차학과 학생 중 저소득가정...
앞서 제시한 삼성전자와 실리콘마이스터의 성과공유도 이에 대한 한 사례다.
현대차도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 나가고 있다. 현대차는 차량의 연비절감 방법을 고심한 끝에 지난 2009년 협력사인 명화공업에 운전조건에 따라 냉각수량 가변제어가 가능한 전동식 워터펌프의 공동개발을 제안했다.
그 결과 지난해 전동식 워터펌프의 국산화...
혁기회 회원사인 실리콘마이스터는 LCD에 사용되는 반도체 칩을 설계ㆍ공급, 매출이 지난 2009년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한 바 있다.
삼성전자 협력사 대표인 이세용 (주)이랜텍 대표이사는 "대기업은 시장이 있는 곳에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글로벌 원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상대적으로 인건비, 원자재가 등 제조원가가 저렴한 중국, 동남아 등으로 생산거점을...
환담회에는 반도체산업협회장을 맡은 권오현 사장 외에 김종갑 하이닉스 사장, 고석태 케이씨텍 사장, 허염 실리콘마이스터 사장 등 반도체업계 CEO 10여 명이 참석했다.
최 장관은 행사에 앞서 배포한 축사에서 "경기 회복이 가시화되는 시점에 민간 투자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수출 1위인 반도체 산업이 민간 투자를 견인해 우리 경제의 강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