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13일 '고(故) 심미선 신효순 20주기 추모제' 낭독을 진행했다고 14일 경기도교육청이 밝혔다.
이 교육감은 양주시 효순미선평화공원에서 개최된 '故 심미선 신효순 20주기 추모제'에 참석했다.
이 교육감은 추모사 낭독에 앞서 "8년 동안 경기도교육감으로서 '4·16세월호 참사와 효순·미선 사건을 추모와 기억으로 끝내지 않고...
◇ 나라 안 역사
부산 중구와 영도구를 잇는 영도대교, 도개교로 재개통됨
서울대, 교양 필수교양과목에서 영어를 제외하기로 결정
오근섭 경남 양산 시장, 검찰 소환을 앞두고 자살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 경기 양주에서 신효순 심미선 양 등 한국 여중생 2명이 미군 장갑차에 치여 숨진 사고와 관련해 사과 표명
국어학자 이희승 사망
한국통신(현 KT)...
미선이 효순이 사건은 2002년 6월13일 경기도 파주의 한 중학교 2학년생인 신효순 심미선 양이 갓길을 걷던 중 주한 미군 미 보병 2사단 대대 전투력 훈련을 위해 이동하던 부교 운반용 장갑차에 깔려 현장에서 숨진 사건이다.
당시 사고가 난 도로의 폭은 3.3m 정도, 사고차량의 폭은 3.65m로 사고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하지 않으려면 갓길을 걷고 있던 두 여학생을...
이 사건은 2002년 6월13일 경기도 파주의 한 중학교 2학년생인 신효순 심미선 양이 갓길을 걷던 중 주한 미군 미 보병 2사단 대대 전투력 훈련을 위해 이동하던 부교 운반용 장갑차에 깔려 현장에서 숨진 사건이다.
당시 사고가 난 도로의 폭은 3.3m 정도, 사고차량의 폭은 3.65m로 사고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하지 않으려면 갓길을 걷고 있던 두 여학생을 치지 않을 수...
효순 미선이 도로
인도가 없는 좁은 도로를 걷다가 주한미군 장갑차에 깔려 숨진 신효순·심미선(당시 14살)양의 사고 현장인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효촌리 '효순·미선이 도로'가 사고 발생 12년만에 확장 개통된다.
경기도는 14일 국가지원지방도(국지도) 56호선 파주시 법원읍 법원리~양주시 남면 상수리 10.06㎞ 구간 가운데 오는 3월 상수나들목 부근 3...
당시 싸이는 넥스트의 5집 수록곡 '디어 아메리카'에서 미군 장갑차에 깔려 안타깝게 숨진 신효순, 심미선 학생 사건에 대한 분노와 미국에 대한 비판적 의식을 나타낸 바 있다.
이어 그는 "제가 사용한 과도한 단어들로 상처 받은 분들에게 죄송하다"고 사과하며 "미군 앞에서 공연할 수 있게 돼 영광이고 모든 미국인들이 제 사과를 받아 들여 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