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협회 관계자는 "회장실 등을 비롯해 압수수색이 있었지만 관련한 세부 내용을 알기 어렵다"며 "갑작스러운 압수수색에 현재 협회도 관련 내용을 파악 중이다"라고 말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문건설업자의 상호협력 강화와 제도개선, 전문건설기술의 향상을 위해 설립됐으며 지난해 취임한 신홍균 회장이 10대 회장직을 맡고 있다.
면밀히 검토할 것을 약속했고 국토부가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사항은 올해 안이라도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신홍균 회장을 비롯한 전문건설업계 대표 11명이 참석했고 국토교통부에서는 강호인 장관과 김형렬 건설정책국장, 김정희 건설경제과장, 김희수 기술정책과장, 유삼술 홍보담당관이 참석했다.
신홍균 회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공정위가 하도급대금 미지급 문제 해소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자금난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경제적 약자인 전문건설업체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중견 전문건설업계 대표들은 △하도급공사 입찰결과 공개제도 도입 △추가공사에 대한 서면 미교부 점검 강화...
이에 박상우 사장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과 상생, 불공정 관행 개선 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전문건설업계의 건의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신홍균 회장을 비롯해 협회 회장단 및 임직원 등 13명이 참석했고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는 박상우 사장과 관련 임직원이 참석했다.
중앙회 신홍균 회장은 “이제 갓 출범하는 건설교육센터가 앞으로 명실상부한 건설인재 교육기관으로 성장해 건설시장 질서를 확립하고 건설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다양한 교육과정을 신설해 업계 임·직원들의 법규준수, 의식 함양, 전문성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건설교육센터는 내달 3일부터 매주 금요일 월 4회씩 건설업...
신홍균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은 14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6년 정부부처 합동 대통령 업무보고’에 중소기업 대표로 참석해 건설업계의 불공정 거래관행 실태와 하도급대금 지급과 관련한 애로사항 해소를 대통령께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 회장은 “대통령님의 각별한 관심으로 불공정 하도급 관행이 개선되고 있지만 최근 하도급 기성금 유보와...
이날 간담회에는 강 장관을 비롯해 김경욱 국토부 건설정책국장 등 국토부 관계자 7명과 최삼규 대한건설협회장, 신홍균 대한전문건설협회장, 박기풍 해외건설협회장, 박영식 대우건설 대표, GS건설 임병용 대표이사, 두산건설 이병화 대표이사, 보강기술 김영윤 대표이사 등 건설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강 장관은 앞서 지난달 25일 주택업체 대표들과 만나...
신홍균 회장은 “건설경기가 녹록치 않지만 추운 겨울에도 소나무의 푸르름을 잃지 않는 송백지조(松柏之操)의 굳은 의지로 전문건설업계가 처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모든 열정을 쏟아 중앙회 회장직을 수행할 것”이라며 “단합하는 협회, 화합하는 협회로 재탄생 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날 취임하는 신홍균 회장은 취임사에서 건설경기가 녹록치 않지만 추운 겨울에도 소나무의 푸르름을 잃지 않는 송백지조(松柏之操)의 굳은 의지로 전문건설업계가 처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모든 열정을 쏟아 중앙회 회장직을 수행할 것이며, 협회를 '단합하는 협회, 화합하는 협회'로 재탄생 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는 김동철 국회...
신홍균 대홍에이스건업 대표이사가 지난달 30일 개최된 대한전문건설협회(KOSCA) 임시총회에서 10대 중앙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7년 10월 말까지 2년이다.
충남 보령 출신인 신 신임회장은 과거 대우건설에서 16년 근무한 뒤 1996년 대홍에이스건업을 설립했다. 4대강 사업을 비롯해 신분당선 전철, 대구~포항고속도로 등 국책사업에도 다수 참여한 경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