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 특별공급은 개편 전 1.36대 1이였던 평균 경쟁률이 소폭 상승하면서 1.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3월 청약제도 개편에 해당 사항이 없었던 특공 유형은 경쟁률에도 변화가 없었다. 기관 특공은 0.16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그대로 유지했고, 노부모 특공은 0.46대 1이였던 경쟁률이 개편 후 0.36대 1이 됐다.
김선아 리얼하우스 분양분석팀장은 "특별공급...
신혼 특공 시 입주자 모집공고 이전 기간(혼인신고~모집공고)에도 필요했던 무주택 조건은 입주모집 공고시에만 충족하도록 완화했다.
공공분양 일반공급에서 맞벌이 신혼부부의 소득기준도 새로 신설했다. 현재 소득요건은 결혼 여부 구분 없이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액의 100% 이하지만, 앞으로는 맞벌이 부부에 한해 순차제는 140%, 추첨제는 200%로...
출산 가구에 대한 주택공급량은 기존에 계획했던 연 7만 호에서 12만 호 이상으로 늘리고, 그린벨트 해제 등으로 신규 택지를 발굴해 신혼·출산·다자녀가구 주택공급을 최대 1만4000호 확대한다. 김규철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은 “수도권 내 그린벨트 해제 대상 부지는 내부적으로 여러 측면에서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신규 출산 가구에...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미루고 각자 특공을 신청하는 게 나을지 고민하고 있다.
#지난해 결혼한 신혼부부인 C 씨는 혼인신고를 미루고 있다. 부인이 결혼 전 생애최초 특별공급에 당첨됐지만, 자금 사정 등으로 계약을 포기한 이력이 있기 때문이다. 특별공급 당첨은 가구 별 1회에 한정돼 C 씨가 결혼하면 특별공급 청약 기회를 포기할 수밖에 없다.
기존...
평소 청약에 관심이 많아 거주지 인근 지역의 아파트 입주자 공고문을 빠짐없이 살펴보던 중 신생아 특별공급(우선공급)이 신설되고 다자녀 특공의 요건도 완화된 것을 알게 됐다. 지금까지는 경쟁률이 가장 높은 생애최초 특별공급만 신청 가능해 계속 떨어졌지만 상황이 달라진 것이다. A씨의 경우에 앞으로는 생애최초 특별공급뿐만 아니라 신생아 특별공급...
일반적으로 분양 물량의 18%가량을 신혼부부 특공에 배정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원펜타스에서는 50여 가구가 나올 것으로 점쳐진다.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청약에는 메이플자이와 유사한 규모의 청약통장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는 "메이플자이와 유사한 3만 명 가량의 청약이 몰릴 것으로 본다"면서 "초소형, 소형...
현재는 신혼부부 특공에서 배우자 당첨이력이 있는 경우, 생애최초 특공에서 배우자 당첨이력 또는 주택소유 이력이 있는 경우는 청약 신청이 불가능하다.
공공주택 특별공급에서 인정하는 부부 합산 연소득 기준도 1억6000억 원까지로 늘어난다. 현재는 맞벌의 부부 합산 연소득이 1억2000만 원 이하여야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아울러 배우자의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다자녀(16가구), 신혼부부(29가구), 생애 최초(15가구), 노부모 부양(5가구), 기관추천(16가구) 등 총 81가구를 모집한 메이플자이 특별공급 청약에 1만18명이 신청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유형별로 보면 △생애 최초 6910명 △신혼부부 2581명 △다자녀가구 282명 △노부모 부양 184명 △기관추천 61명 등이다....
민간분양에서는 생애최초·신혼부부 특공 시 출산 가구에 우선 공급하는 신생아 우선 공급을 신설합니다. 소득 기준은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160% 이하로 연 1만 채 수준, 소득이 낮은 가구에 우선 공급합니다.
출산 가구를 위한 주택 구입·전세 대출도 도입하는데요. 주택 구입자금 대출의 경우 소득에 따라 연 1.6~3.3% 저리로 최대 5억 원까지 5년간 빌려줍니다. 대출...
신혼부부특별공급은 236가구 모집에 1145명이(5대 1), 생애최초특별공급은 147가구 모집에 569명(4대 1)이 신청했다.
고덕강일 3단지 일반공급 접수는 28일 10시부터 29일 17시까지 진행된다. 일반공급은 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입주자저축가입자라면 소득·자산요건을 만족할 경우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그 중 입주자저축 가입 후...
같은 평형 신혼부부 6가구에는 513명이 신청해 85대 1, 전용 59B㎡ 생애최초 특공은 4가구 모집에 1471명이 지원해 367대 1을 각각 기록했다.
신혼부부 전용 59A㎡에는 6가구가 배정됐는데 513명이 신청해, 85.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8가구가 배정된 59B㎡에는 451명이 신청해 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이날 1순위, 8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이번 공급물량은 500가구(전용면적 59㎡형)이며 전체 공급물량의 80%인 400가구를 이번에 신설된 청년특별공급 등 청년·신혼부부·생애최초 특공으로 공급한다.
신청자격은 사전예약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서울·경기·인천에 거주 중인 무주택가구 구성원이며, 입주자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또는 청약저축)가입자여야 한다. 자산·소득 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특히 일반공급분 추첨물량(433가구) 외에 민영주택 특공 추첨제 시행에 따라 생애최초·신혼부부 특공의 30%(338가구)도 추첨제로 공급된다.
사전청약 접수는 다음 달 8~13일 중 특별·일반공급 접수가 진행되며, 다음 달 18~19일 당첨자 발표 후 자격검증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김수상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이번 공공·민간 사전청약은 수도권, 지방...
전체 공급물량 중 20%인 306가구가 추첨제로 나오며, 일반공급분 추첨물량에서 128가구, 생애최초·신혼부부 특공에서 178가구가 각각 추첨제를 통해 공급된다.
사전청약 접수는 28~30일 중 특별·일반공급 접수가 진행되며, 4월 5일부터 6일까지 당첨자 발표 후 자격검증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대선 변수에 '묻지마 청약' 줄어9억대 송도 '오션뷰' 경쟁률 뚝청주 '더샵그리니티' 특공은 9:1입지·분양가 따라 청약희비 갈려
2월 전국 아파트 청약 물량이 쏟아지자 입지별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3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건설사들이 청약 일정을 앞당겨 대거 물량을 내놓자 선택지가 늘어난 실수요자의 ‘묻지 마 청약’이 줄어든 것이다. 여기에 집값...
아울러 전체 공급물량의 21%인 680여 가구는 추첨제로 공급돼 2030세대 등 다양한 계층에 청약 기회를 제공한다.
일반공급분 외에 생애최초·신혼부부 특공 물량의 30%(302가구)도 추첨제로 공급돼 1인 가구나 소득기준 초과 맞벌이 가구, 무자녀 신혼부부 등에게도 청약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고소득 맞벌이 부부나 1인 가구,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 등 청약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층도 추첨을 통해 아파트 특공을 받을 수 있다.
사전청약은 당첨되면 다른 지역 사전청약에 신청할 수 없고, 본 청약까지 무주택 자격을 유지해야 한다. 공공분양 1·2차 사전청약 당첨자는 민간 1차 사전청약이나 공공 3차 사전청약에 당첨될 수 없다....
민영주택에 대한 신혼부부 특공도 개선된다. 지금까지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40%(맞벌이의 경우는 160%)를 초과하는 신혼부부는 신혼부부 특공 청약 기회가 없었다. 자녀수 순으로 공급하는 방식에 따라 무자녀 신혼부부 역시 사실상 청약 당첨 기회가 제한됐다.
하지만 개정안은 신혼부부 특공 물량의 30%를 소득이나 자녀 수에 관계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