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임명식에 함께한 이 위원장 배우자 신현규 씨에게 꽃다발을 주며 “잘 좀 도와주십시오”라고 인사했다.
전날 오전 윤 대통령은 이 위원장과 김태규 상임위원을 임명했다.
이 위원장은 임명 직후 곧바로 출근해 취임식을 했다. 이어 방통위는 전날 오후 곧바로 소집된 전체회의에서 공영방송 이사 추천·선임안을 의결했다.
윤 대통령도 대통령 임명이 필요한 KBS...
첫날 행사는 이다 바구스 구남 인도네시아 우다야나대학교 교수, 이브스 파니엘 벨기에 람빅구에즈협회 의장, 패트릭 맥거번 미국 펜실베니아대학교 교수의 축사와 신현규 K-문화융합협회 이사장의 기조문 전달로 시작한다. 이어 이화선 우리술문화원장이 ‘한국의 술, 전통의 역동적 변화와 잠재적 경제 가치’를 주제로 첫 강연을 하고, 마이어드 닉 크라이스...
부지부장 후보로 출마한 유은정 승무원과 송민섭 정비사, 회계감사로 출마한 신현규 승무원도 모두 90% 넘는 지지율로 당선됐다. 대한항공은 이로써 4개 노조 체제가 됐다.
기존의 객실·운송·정비 등 각 분야 노동자들이 속한 일반노조(한국노총)와 조종사 노조(민주노총), 조종사 새 노조에 이어 민주노총 산하 직원연대가 합세한 것이다.
직원연대...
신현규 전 토마토저축은행 회장은 지인 6명의 명의로 314억원을 대출받아 최신식 골프연습장을 인수했다. 유동천 제일저축은행 회장도 7년간 고객 1만명의 명의를 도용해 1247억원을 저축은행서 대출받았다. 이중 생활비로 쓴 돈만 254억원에 달한다. 감사와 사외이사는 무용지물이었다.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 역시 동양저축은행의 지분을 담보로...
전직 은행원으로는 이백순 전 신한은행장, 김동수 전 수출입은행장, 허창기 전 제주은행장, 김광진 전 현대스위스저축은행 회장, 신현규 전 토마토저축은행 회장, 이광원 전 삼화상호저축은행장, 오승근 한국아이비금융 사장, 민경원 전 농협은행 부행장, 이영준 전 하나은행 부행장, 주인종 전 신한은행 부행장 등이 있다.
상고 출신 A은행 한 임원은 “상고 출신...
헌재는 신현규(63) 전 토마토저축은행 회장과 채규철(65) 전 도민저축은행 회장이 각각 제기한 헌법소원심판 사건에서 합헌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헌재에 따르면 형법 356조는 업무상 배임을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선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3조는 배임 규모에 따라 최고 무기징역까지...
지난해 9월 영업정지를 당한 토마토저축은행 신현규 회장이 부실 대출 혐의로 추가기소됐다.
28일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은 부실대출 혐의로 토마토저축은행 신현규 회장을 추가 기소했하고 신 회장과 부실 대출을 공모한 신 회장의 고교 후배 권모씨와 조카 신모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2006년부터 지난해 2월까지 부실한 담보로 김모씨에게...
영업정지를 당하면서 5000만원 초과 예금자 총 1만440명, 후순위채 투자자 총 4789명이 1855억원에 달하는 피해를 입었다. 토마토저축은행 신현규 회장과 고기연 행장은 모두 구속된 상태다.
한편 정진석 전 청와대 정무수석, 허준영 코레일 사장, 백용호 청와대 정책실장 등도 영업정지 저축은행에서 사외이사나 고문을 맡은 전력이 드러나 곤욕을 치른 바 있다.
박 전 행장은 신현규 토마토저축은행 회장의 지시에 따라 2007~2008년 충분한 담보를 잡지 않거나 사업평가를 하지 않은 채 실차주 4명에게 총 349억4000만원의 부실대출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신 회장이 차주회사 명의나 차명으로 총 1028억6000만원 상당을 대출받을 수 있게 함으로써 대주주에 대한 신용공여를 금지한 상호저축은행법을 위반한 혐의도 받고...
토마토저축은행 신현규 회장에게 1000억원을 불법 대출한 혐의로 고기연 전 행장이 구속 기소됐다.
16일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은 고 전 행장이 지난 2009년부터 신 회장에게 타인의 명의로 총 1680억원을 대출해줬다고 밝혔다.
고 전 행장은 2009년 9월부터 무담보나 부실담보를 근거로 468억원을 부실대출해주고 8개 개별 차주에게 1725억원을 초과대출해...
합수단은 박씨가 실제로 금감원 직원을 상대로 로비를 벌였는지와 토마토저축은행에서 받은 금품의 사용처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앞서 토마토저축은행 신현규(59) 회장과 고기연(54) 은행장은 각각 2000억원과 1000억원대 부실대출 혐의 등으로 구속돼 신 회장은 재판에 넘겨졌으며, 남모(46) 전무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고씨는 대주주 대출을 금지한 상호저축은행법을 어기고 이미 구속된 토마토저축은행 대주주인 신현규 회장 등에게 1000억원대 자금을 빌려 준 혐의도 받고 있다.
합수단은 또 고씨가 부실채권을 정상채권으로 분류해 대손충당금을 적게 적립하는 수법으로 3천억원대 분식회계를 한 사실도 밝혀냈다.
사법처리된 13명은 제일저축은행 유동천 회장과 토마토저축은행 신현규 회장 등 대주주 2명, 이용준 제일저축은행장, 윤영규 에이스저축은행장, 손명환 파랑새저축은행장 등 행장 3명, 임직원 6명, 차주 2명이다. 고기연(54) 토마토저축은행장은 구속영장이 청구된 상태다.
합수단은 이들이 대주주에 대한 자기대출과 부실 담보대출 등 총 2조1680억원 규모의...
사법처리된 13명은 제일저축은행 유동천(71) 회장과 토마토저축은행 신현규(59) 회장 등 대주주 2명, 이용준(52) 제일저축은행장, 윤영규(62) 에이스저축은행장, 손명환(51) 파랑새저축은행장 등 행장 3명, 임직원 6명, 차주 2명이다.
고기연(54) 토마토저축은행장은 구속영장이 청구된 상태다.
합수단은 이들이 대주주에 대한 자기대출과 부실 담보대출 등 총 2조1680억원...
고씨는 또 대주주 대출을 금지한 상호저축은행법을 어기고 대주주인 신현규 회장 등에게 1000억원대 자금을 빌려줬으며, 부실채권을 정상채권으로 분류해 대손충당금을 적게 적립하는 수법 등으로 3000억원대 분식회계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2009년부터 최근까지 파랑새저축은행 감사로 일해온 임씨는 1000억원대 부실대출을 해주고 대주주인 조용문 회장에게...
토마토저축은행의 신현규 회장은 최근 구속 기소됐다.
신 회장은 지난 2004년부터 최근 영업정지 직전까지 무담보 또는 부실담보 상태에서 법인과 개인 등 차주들에게 2373억여원을 대출해줘 은행에 대출대환 금액 등을 제외한 1633억여원의 손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신 회장은 차명차주를 내세워 회사로부터 1347억원의 대출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부실...
합수단은 지난 2004년부터 최근 영업정지 직전까지 무담보 또는 부실담보 상태에서 법인과 개인 등 차주들에게 2373억여원을 대출해줘 은행에 대출대환 등을 제외한 1633억여원의 손해를 입힌 혐의로 최근 토마토저축은행 최대주주인 신현규(59) 회장을 구속기소하고 남모(46) 전무를 불구속 기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