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일각에선 신한AI의 폐업을 금융당국의 망 분리 규제를 원인으로 꼽고 있다.
그간 금융사들은 혁신금융서비스를 통해 망 분리 예외를 한시적으로 적용 받았다. 현재 8개 보험사(삼성생명·교보생명·동양생명·KB라이프·ABL생명·BNP파리바카티프생명·흥국화재·AXA손해보험)들은 금융위원회로부터 금융당국 샌드박스 지정을 받아 내부망에 마이크로소프트(MS)의...
금감원은 지난달 KB국민은행 등 5개 은행(KB국민·신한·하나·NH농협·SC제일)과 7개 증권사(KB·NH투자·미래에셋·삼성·신한·키움·한국투자) 등 판매사 12곳에 대한 점검을 벌인 바 있다.
이 원장은 “일부 판매사에서 ELS 판매 한도 관리 실태, 핵심성과지표(KPI) 조정을 통한 고위험 고난도 ELS 상품 판매 드라이브, 계약서류 미보관 등 절차위반과 같은 전반적인 관리...
2021년에는 신한금융의 BNP파리바 카디프 손해보험 지분 매입이 전부였다. 지난해에는 신한금융의 신한EZ손해보험 출범을 포함해 6건에 불과했다. 추가 지분 인수를 통한 지배력 강화 차원의 M&A가 대부분이었다. 금융포트폴리오 완성, 비은행 부문 강화 등 M&A의 본질에 부합하는 사례는 거의 없었다. 올해는 우리금융이 임종룡 회장 취임 직전인 2월...
2013년엔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장, 2015년 신한은행장을 거쳐 2017년 신한금융지주 회장, 2021년에는 유엔환경계획 금융부문 리더십위원회 멤버를 맡았다.
앞서 은행연합회는 조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임한 데 대해 “금융산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탁월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은행산업이 당면한 현안을 해결하고 대내외 불확실성에 직면한 은행산업의...
조 내정자는 2013년 3월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대표이사로 발탁됐다. 이후 CEO로서 리더십과 경영 능력을 인정받아 2015년 3월 신한은행장에 선임됐다. 당시 KB국민은행과 경쟁하던 신한은행을 리딩은행으로 올려놓으며 국내 은행권을 대표하는 수장이 됐다.
실적과 리더십, 조직 관리 역량을 인정받은 조 내정자는 2017년 신한금융 회장에 선임됐다. 2019년 연임에...
서 교수는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현 신한자산운용)에서 국내 운용부문 부사장(CIO)을 지내며 40조 원 가까운 자금을 운용한 경험이 있다.
다음은 서 교수와의 일문일답.
- 지난해는 개인들의 채권 순매수 열기가 뜨거웠다. 채권에 대한 관심을 어떻게 보나.
지금 채권 가격 수준이 맞다. 우리나라는 제로금리가 오랫동안 이어지면서 채권이 굉장히 비싸게 거래됐다....
이달까지 △신한라이프의 검진결과 반영 보험료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의 개인신용정보 활용 보험료 할인 △KB라이프의 사망보험금 담보 역모기지지급액 △한화생명의 90일 면책기간 중 보험료 면제 등의 신상품을 소개했다. 향후 NH농협생명, 흥국생명 등의 신상품도 소개 예정이다.
협회는 “신상품공개 시리즈에 대한 보험소비자와 관련 회사의 반응이 긍정적”이라며...
SK하이닉스, 신한금융그룹, LIG넥스원(이사회 멤버) 등이 공동 출자에 참여한다.
최우성 SK스퀘어 반도체 투자담당(MD) 겸 SK텔레콤 재팬 대표가 투자법인의 최고경영자(CEO)를 맡는다. 조희준 전 BNP파리바 일본법인 영업 담당을 최고투자책임자(CIO)로, 미야모토 야스테루 전 크레디트스위스 부사장을 전문 심사역으로 각각 영입했다.
공동 출자 기업들은 SK스퀘어...
JB금융지주(-2.85%), NH투자증권(-1.93%), 제주은행(-1.95%), 카카오뱅크(-1.85%), 신한지주(-1.41%), 우리금융지주(-1.17%), KB금융(-1.02%)도 내림세다.
크레디트스위스는 지난주 연간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미국 증권위원회(SEC)로부터 회계상 내부 통제에서 '중대한 약점'이 발견됐다는 이의제기를 받고 이를 연기했다.
여기에 전날 크레디트스위스의 최대...
6% 감소했다. KB생명은 지난해 640억 원의 손실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17.4% 떨어졌다.
신한EZ손해보험은 105억 원 적자를 기록했다. 신한EZ손보는 지난해 7월 신한그룹이 BNP파리바카디프손보를 인수해 사명을 변경한 뒤 그룹의 16번째 자회사로 출범시킨 곳이다. 디지털 기반 손보사 중 후발주자로 아직 마이너스 성장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태다.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이 지난달 30일 UNEP FI(유엔 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의 공식 파트너십 기구인 ‘리더십 위원회(Leadership Council)’의 제2차 연례회의에 참석했다고 1일 밝혔다.
리더십 위원회는 지난해 제26차 UN기후변화당사국총회 이후 글로벌 금융이 ESG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신설된 UNEP FI의 최고 권위 위원회다....
신한은행은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의 ‘(무)더세이프단체신용보험(갱신형, 3대 질병 보장형)’을 통해 해당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고객은 대출 실행 전 서비스 가입 동의만 하면 가입 동의일로부터 12개월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금리인상 등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 취약계층의 대출 위험 부담을 줄여드릴 수 있는 든든한 안전장치가...
종목별 하위 운용사로는 은행채(NH아문디·유진자산), 여전채(KB자산·하나UBS), 회사채(삼성자산·한국투자신탁), CP·전단채(멀티에셋자산·신한BNP자산) 등으로 구성됐다.
하위운용사에서 시장 사전조사(태핑)를 하고 그 자금을 IBK자산운용에 요청한다. IBK자산운용으로부터 자금을 받은 하위운용사는 그 자금의 90% 이상은 소진해야 한다. 하위운용사들의 자금 요청...
종목별 하위 운용사로는 은행채(NH아문디·유진자산), 여전채(KB자산·하나UBS), 회사채(삼성자산·한국투자신탁), CP·전단채(멀티에셋자산·신한BNP자산) 등으로 구성됐다.
채권시장에서는 금융당국이 채안펀드 가동 계획을 발표한 것은 그나마 다행이라고 안도의 한 숨을 내쉰다. 그러나 규모에 대해서는 여전히 턱없이 작다고 지적한다. 강경태·장남현...
신한은행의 ‘쏠 편한 정기예금’은 3개월 이상일 때 연 3.7%, 6개월 이상이면 연 4.2%를 받을 수 있다.
금리 인상의 끝은 언제?
사람들의 관심은 금리가 언제까지 오르는가다. 미국 기준금리가 못해도 지금보다 1%포인트 이상은 오를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물가상승률이...
신한금융그룹이 다양성과 형평·포용을 추구하는 기업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신한금융그룹은 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개최된 국제기업지배구조네트워크(International Corporate Governance Network, 이하 ICGN) 서울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ICGN은 글로벌 자본시장 발전 및 기업의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정보 교류를 위해 설립된...
올 하반기부터는 도이치뱅크, BNP 파리바와 함께 금융업 기준 측정 표준안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고객, 지역 사회를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 및 이에 대한 면밀한 측정, 분석이 ESG 경영의 중요한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며 “신한금융은 ESG 선도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확산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준회원사는 신한EZ손해보험(구 BNP파리바카디프손해보험), 에이스아메리칸화재해상보험, 캐롯손해보험 등 3곳이다.
신한EZ손보도 정회원사로 가입한다면 협회 내 디지털손보사의 발언권이 더 커질 전망이다. 앞서 카카오손해보험도 이 달부로 손해보험협회 정회원 가입을 마치고 올 3분기 중 영업 시작을 준비 중이다.
신한EZ손보는 지난 1일 출범했다. 앞서...
신한금융그룹은 1일 지난해 11월 인수계약을 체결한 BNP파리바카디프손해보험의 사명을 ‘신한EZ손해보험’으로 변경하고 그룹의 16번째 자회사로서 새롭게 출범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달 9일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BNP파리바카디프손해보험 최종 인수 승인을 받은 바 있으며, 이후 6월 30일 인수 관련 절차를 최종 완료했다.
이번에 출범한...
2017년 신한리츠운용 출범, 2019년 오렌지라이프생명보험 인수, 2020년 네오플럭스 인수, 2021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지분 인수 등 공격적인 M&A에 나섰다. 지난해에는 BNPP파리바카디프손해보험을 인수하면서 금융그룹 내부에서 비어있던 마지막 퍼즐(사업)을 맞췄다.
이 같은 노력은 수익 다변화로 이어졌다. 지난 2017년 기준 신한금융지주의 순익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