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울원전 협상 타결
경북 울진군에 신한울원전을 짓기 위한 지원 협상이 타결되면서 원전을 둘러싼 논란이 고개를 들고 있다.
정부는 21일 울진군청에서 경북 울진군과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신한울 원전 건설 관련 8개 대안사업 합의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울진지역에 원전을 추가 건설할 경우 8개 대안사업을 시행하기로 한 지 15년 만이다....
◇ 신한울원전 협상 타결, 15년만에 합의서 서명
정부와 경북 울진군 간 신한울원전 건설협상이 15년만에 타결됐다. 정부는 21일 오전 울진군청에서 한수원과 울진군이 '신한울 원전 건설관련 8개 대안사업 합의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산업통상자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수력원자력은 울진군의 교육·의료 등에 2천800억원을 지원한다.
◇ 도서정가제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