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가 주민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을 주도하기 위해 후보지를 공모한다. 공모 기간은 이달 2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다.
공모 대상은 법령·조례상 정비구역 지정요건과 토지등소유자의 동의율을 충족하고 구역지정을 희망하는 지역이다.
토지등소유자 50% 이상 구역 지정을 희망하는 지역, 신탁사 사업시행 방식은 토지등소유자 3분의 2 이상 동의를...
소유주들은 한국자산신탁의 업무 진행 방식이 사업 지연 및 혼선을 가중시켰다고 판단하고 신탁 등기 말소, 신통기획 철회까지 고려하고 있다.
강남구 압구정3구역 재건축도 기부채납 문제로 서울시와 대치 중이다. 압구정3구역은 압구정 정비사업 최대어로 꼽히는 프로젝트로 신통기획을 통해 약 5800가구 규모로 공급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단지 내에 압구정~성수를...
신탁 4개 운용사가 경쟁 프리젠테이션(PT)을 진행했고,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최종 선정됐다.
한국화재보험협회는 현 사옥을 동여의도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재건축할 계획이다. 최대 연면적 2만5000평의 대형 오피스로 탈바꿈할 예정이며, 총 사업비는 공사비용과 금융비용 등을 합해 3000억 원 중반으로 예상된다. 특히, 소유주가 사옥을 직접 짓는 일반적인 방식과...
한편 대한토지신탁은 2016년 업계 최초로 신탁방식 정비사업을 단독 시행한 이래 신탁업계에서 가장 많은 8곳의 현장을 준공한 부동산 신탁사다. 최근 코람코자산신탁과 함께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관련 선도지구 선정 추진 현장인 분당 정자일로 구역의 예비신탁사로 선정된 바 있다.
이날 대한토지신탁은 코람코자산신탁과 컨소시엄을 맺고 경기 성남시 ‘분당 정자일로 통합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재준위)’와 신탁방식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예비신탁사 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분당 ‘정자일로’ 구역은 청솔 1단지(계룡·서광영남), 2단지(화인유천), 3단지(한라)와 상록 4단지(임광보성) 등 총 5개 단지가 통합재건축을 추진 중인...
2점 가점인 사업시행방식 항목도 대부분 신탁방식을 택하고 있어 모두가 가점을 획득할 가능성이 높은 부분이다.
분당 지역 통합재건축 단지 관계자는 "평가요소에 PC공법 건물을 포함하면 점수를 주기로 했는데 양지마을과 시범단지가 점수를 받게 될 것 같다"며 "전반적으로 평가 기준이 두 단지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 같다"고 말했다.
물론 꾸준히...
신탁이나 공공시행방식 등을 선택하면 가점 2점을 주기로 했다. 총점은 102점이다.
윤수민 NH농협은행 부동산전문위원은 "분당은 다른 지역과 비교해 주택가격이 워낙 높은 데다 용적률 이슈도 있어 공공기여 부분을 중요한 판단 기준으로 넣은 것으로 보인다"며 "배점이 높은 만큼 선도지구 선정의 중요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중동은...
대신자산신탁은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돼 신탁방식으로 목동13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을 진행한다. 1987년 준공돼 현재 33개동 2280 세대로 구성된 목동 13단지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약 3500여 세대 규모의 신축 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철 2호선 양천구청역과 인접하고 있으며, 대규모 학원가가 있어 서울 최대 규모 학군지 중 하나로 꼽는다....
분당 지역 통합재건축에서는 신탁 방식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신탁방식을 택했던 서울 주요 지역 재건축 단지 사이에서 신탁사의 사업운영 미숙으로 잡음이 일거나, 조합 방식으로 돌아선 곳이 나왔던 만큼 신탁사들이 이를 극복할 수 있을 지도 관건이다. 실제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신탁사 책임론이 제기됐다. 부지...
이어 주민 동의와 의견을 거쳐 주민제안 방식으로 재건축 정비계획을 입안해 서울시에 승인을 요청했다. 하지만 KB신탁은 사업시행자로 지정되기 위한 동별 동의율 요건을 만족하지 못해, 시행사 자격을 갖추지 못했다.
그런 상황에서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이 한강변 층수 제한을 두는 등 재건축에 비우호적으로 나서면서 여의도 일대 재건축 사업은 사실상...
현재 신세계그룹은 정용진 회장의 야심작인 4조5000억 원 규모의 화성국제테마파크를 비롯해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재건축), 스타필드 청라·창원 신규 출점 등 미래 먹거리를 위한 다양한 복합 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런 대규모 사업을 위해선 자산 유동화를 통한 자금 조달이 중요하다. 이에 신세계프라퍼티는 신세계프라퍼티인베스트먼트를 통해 회사가...
2015년 국내 최초의 신탁방식 정비사업지인 ‘안양 호계동 재건축사업’을 수주해 약 40개월 만에 준공시킨 바 있으며, 현재 5곳의 재건축재개발을 성공시켰다. 현재 5곳 이상 준공 경험을 보유한 신탁사는 코람코와 대한토지신탁뿐이다.
파주연천축협은 축산업지도, 축산물유통, 배합사료판매, 신용업무 등을 통해 축산인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또...
한양 연립은 정비사업의 투명성 강화와 효율성 제고를 위해 신탁업자가 시행을 맡는 지정개발자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주비와 공사비 등 사업에 필요한 비용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이차보전지원 제도를 활용해 사업비에 한해 2% 이자를 지원받아 조합원들의 분담금 부담도 덜었다.
사업 대상지는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과 강변역 사이에 있는 구의동 592...
현재 단지마다 서울시 신속 통합기획, 신탁 방식 등을 통해 재건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아직 시공사 선정까지는 시간이 남았지만, 건설사들은 수주전을 위해 일찌감치 전열을 가다듬는 태세다.
먼저 현대건설은 올해 도시정비영업실 산하에 압구정 TF팀을 신설했다. 또 기존 도시정비추진팀을 도시정비추진 1팀과 도시정비추진 2팀으로 분리해 정밀한 사업장...
에스크로는 세입자가 전세보증금을 신탁사나 보증기관 등 제3의 기관에 입금하면 이들 기관이 보증금 일부를 예치하고 나머지를 집주인에게 주는 방식이다.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은 에스크로 도입은 고려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지하철 5호선 연장 노선에 관해서는 지자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올해 5월 중 마무리하겠다고 설명했다.
신탁방식이나 공공이 시행하는 재건축사업에 대해서도 신탁보수나 공공에 부담하는 수수료 등이 비용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박용선 국토부 주택정비과장은 “국회에서의 오랜 논의를 통해 신설된 장기감면 및 납부유예 조항에 따라, 1주택 실수요자와 고령자들의 부담이 경감될 것”이라며 “공공주택 공공기여 토지가액의 현실화 등 비용인정 확대 조치가...
이 펀드는 연기금과 주택도시기금, 금융기관, 국민 등이 참여해 1기 신도시 재건축 사업 자금조달을 지원한다.
사업시행 방식도 주민이 자유롭게 조합이나 신탁 방식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공공은 총괄사업관리자를 통해 사업 단계별로 조합을 지원한다. 필요하면 조합과 신탁 방식의 장점을 접목한 새 사업 모델 발굴도 진행한다.
정부는 내년부터 1기 신도시별...
대신자산신탁은 창원시 최초의 신탁방식 재건축을 이끌어나가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송규 대신자산신탁 대표는 “럭키반림아파트의 재건축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창원시의 랜드마크를 만들겠다”라며 “풍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모든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단지로 탄생시키겠다”고 말했다.
재건축 준비위원회 측 관계자는 “전체...
목재련은 "시작 단계에 있는 목동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부당한 절차와 방식으로 시장을 교란해 정부, 지자체로부터 또 다른 규제를 창출하고 관리·감독 받는 단초를 제공해 사업이 어려워질 수 있다"며 "코람코자산신탁은 이런 현실을 직시하고 상황을 원상회복해 목동아파트 재건축이 순탄하게 진행될 수 있게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런...
KB부동산신탁도 참석해 신탁방식 재건축과 재건축 관련 법령과 절차 등을 알린다.
한솔마을 1·2·3단지 통합 재건축 추진위 관계자는 “이곳은 다른 추진 단지보다 조금 늦은 3월부터 통합 재건축을 추진 중이지만 빠르게 동의율을 확보하고 있다”며 “현재 동의율은 73% 수준이 장기적으로 동의율을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연내 특별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