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건전성을 나타내는 신지급여력비율(K-ICS)은 3월 말 기준 210%로 전년 말 대비 9%포인트(p) 하락했다.
이어 주주환원과 관련해서는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신제도 도입으로 개선된 펀드멘탈을 기반으로 시장의 기대에 부응하는 기업가치 제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다양한 방법의 주주환원을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삼성생명의...
제외한 투자손익은 전년 대비 흑자전환한 6292억 원으로 큰 폭으로 개선됐다”며 “증시 호조에 따른 주식 관련 평가이익 호조, 대체투자 관련 평가이익 506억원 등에 기인한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주주환원정책의 구체화가 시작됐다”며 “현재 신지급여력제도(K-ICS)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으며 해약환급금 준비금 규모는 자본 대비 9%로 적다”고 덧붙였다.
피치는 “교보생명은 신지급여력제도(K-ICS)와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아래서도 우수한 자본력을 지니고 있다”며 “약 15%(지난해 3분기 수입보험료 기준)의 시장 점유율을 지닌 빅3 생명보험회사로 굳건한 지위를 지키고 있다”고 했다.
특히 교보생명에 대해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투명한 지배구조를 갖췄다고 평가했다.
교보생명은 자본...
정 연구원은 “지난해 주당배당금 400원, 배당성향 21.1%로 배당을 재개했지만 다만 당초 목표였던 배당 성향 30%는 달성하지 못했다”며 “실적이나 신지급여력제도(K-ICS) 비율의 문제가 없었음에도 배당가능이익이 충분히 확보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상장 보험사 중 삼성(생명, 화재)을 제외한 다수의 배당성향이 20% 안팎에 머무르는 것도...
임희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신지급여력비율(K-ICS) 비율은 173.2%로 규제 수준을 20%p 이상 웃돌고 있으나, 투자자들의 눈높이가 200%에 형성되어 있는 만큼 기대치에 부합하기 위한 전략"이라며 "불필요한 자본비용이 지출되는 것은 다소 아쉽지만, 현재 주가에 반영된 할인율은 자본비용 증가보다 크기 때문에 지금의 전략은 정당화될 수...
보험사들의 순위를 바꿀 새 회계제도(IFRS17)와 신지급여력제도(K-ICS)가 시행됐으며 14년간 문턱을 넘지 못했던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법안도 국회를 통과했다.
그는 취임 초부터 한 해 약 90억여 건이 집적되는 개발원의 데이터와 타 금융·비금융권의 데이터를 연계·융합, 보험산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야 함을 강조했다. 금융보안원장으로 재직할 당시 해외 주요...
보험사들의 순위를 바꿀 새 회계제도(IFRS17)와 신지급여력제도(K-ICS)가 시행됐으며 14년간 문턱을 넘지 못했던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법안도 국회를 통과했다.
그는 취임 초부터 한 해 약 90억여 건이 집적되는 개발원의 데이터와 타 금융·비금융권의 데이터를 연계·융합, 보험산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야 함을 강조했다. 금융보안원장으로 재직할 당시 해외 주요...
보험업계에서는 은행권과 달리 보험사들이 자본 건전성 우려가 남아 있어 주주환원 확대에 있어 보수적으로 접근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한다.
한 보험사 관계자는 “킥스(K-ICS·신지급여력비율) 관련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만큼 금리 환경과 변동성 등을 고려하면 주주환원보다는 자본 관리 강화가 우선”이라고 말했다.
금감원은 K-ICS, IFRS17 등 신건전성 제도의 안착을 지원하고, 신지급여력제도 기반 내부모형 승인제도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해외대체투자 등 고위험자산에 대한 손실흡수능력을 강화하고 머니무브에 대비한 유동성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시장 규율을 통한 보험소비자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도 힘쓸 계획이다. 완전판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유안타증권은 28일 한화손해보험에 대해 지난해 4분기 보험 손익 감소로 재무건전성 지표인 신지급여력비율(K-ICS·킥스) 비율이 경과조치 이전 기준 부담을 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BUY)'에서 '보유(HOLD)'로 낮추고, 목표주가를 기존 5500원에서 4000원으로 27.3%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전일 기준 현재 주가는 4675원이다....
적극적인 운용자산 리밸런싱으로 2023년 전체 운용자산이익률은 3.83%을 기록하며 전년비 1.17% 상승했으며, 신지급여력비율(K-ICS)도 전년대비 39.8%p 개선된 192.9%로 안정적 지급여력비율을 유지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시장변화에 대한 전략적 대응 및 회사 체질 개선을 위해, 건강보험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보장성 보험 확대...
자동차보험 손익은 전년 대비 16.8% 증가한 2012억 원이었다. 자동차보험 경상환자 대책 등 제도개선 효과 및 계절성 감소로 손익이 개선됐다.
한편, 지난해 말 기준 보험계약마진(CSM)은 9조787억 원으로 전년 말 대비 9.1% 성장했다.
자산 건전성 지표인 신지급여력제도(K-ICS) 비율은 173.2%로 나타났다.
신지급여력제도(K-ICS) 비율은 183%로 금리 상승에도 지속적인 신계약 CSM 유입에 따른 가용자본 확대 등으로 안정적인 수준을 보였다. 한화생명은 올해 킥스 비율 목표치를 190%로 잡았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신회계제도 도입과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보장성 판매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성공적으로 구축해 견고한 체력을 유지했다”며 “신상품...
총자산은 314조7000억 원, 자본건전성을 가늠할 수 있는 신지급여력비율(K-ICS)은 220~225%를 전망하며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다만 지난해 4분기 금융감독원의 IFRS17 계리적 가정변경에 따라 삼성생명은 4000억 원의 CSM 차감이 있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같은 기간 약관대출 미수이자 처리로 3000억 원가량 증가하며 시장판단보단 손실이 크지...
코리안리는 신국제회계기준(IFRS17) 및 신지급여력제도(K-ICS) 도입에 따라 2017년부터 공동재보험 시행을 위한 사업기반을 마련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삼성생명, 신한라이프 등과 공동재보험 계약을 체결하며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난 새로운 재보험 솔루션을 원수보험사에 제공해왔다.
코리안리는 공동재보험 수요가 향후에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차별화된...
고령화와 저출산, IFRS17·신지급여력비율(K-ICS) 시행, 채널의 구조적 변화 등 전반적인 패러다임 변화 속에 과열 경쟁, 불완전 판매 등으로 고객의 신뢰마저 잃어가는 상황이다. 신 의장은 올해 8월 ‘창립 65주년 기념식’에서 보험업계에 ‘회색 코뿔소’가 다가오고 있다고 진단했다. 회색 코뿔소란 눈 앞에 위험 징후가 보이는데도 위기에 익숙해진 나머지 사전...
3분기 기준 보유계약 CSM은 9조 7991억 원을 기록했다. 신지급여력비율(K-ICS)은 182%를 기록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IFRS17 도입 이후 보장성 보험 판매 증가에 따른 신계약 CSM의 견고한 성장을 통해 안정적인 보험 손익을 실현했다”라며 “안정적인 신계약 매출 성장을 통해 미래이익 재원을 확보하며 견고한 체력을 유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0%) 증가한 1조2610억 원을 나타냈다. 특히, 3분기 출시한 신상품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등 장기보장성 신규 매출이 전년(113억8000만 원)보다 60.0%(67억2000만 원) 증가한 181억 원을 기록했다.
한화손보는 안정적인 재무구조 기반 순자산 증가로 신지급여력제도(K-ICS) 비율은 전분기(260.9%) 대비 상승한 270%(경과조치 후)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시장에서는 KDB생명의 신지급여력비율(K-ICS·킥스)이 낮은 데다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해 최소 5000억 원 이상을 신규 투입해야 한다는 점이 하나금융에 부담으로 작용했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보험사업 강화를 위해 인수합병(M&A)에 적극적인 하나금융이 ALB생명, 동양생명 등 우량 매물로 눈을 돌릴 가능성도 점쳐진다.
18일 KDB칸서스밸류 PEF는...
최근 도입된 신지급여력제도(K-ICS)가 금리 상승기 보험사 자본에 우호적인 영향을 줬다는 분석도 나왔다.
올해 새 회계기준(IFRS17)이 도입되면서 보험사들의 실적이 증가세를 나타낸 것 역시 상승 요인으로 풀이된다.
다만, 장기채 금리 상승과 실적 개선의 효과를 온전히 누리지 못했다는 시선도 있다. 보험업계가 3분기부터 금융감독원이 제시한 IFRS17 계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