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콜 신화’의 주역인 이기태 전 삼성전자 부회장과 세계 최초의 컬러폰 개발에 기여한 신종균 전 삼성전자 부회장이 각각 2004년과 2016년에 IEEE ComSoc의 ‘산업 리더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삼성리서치는 5G 국제표준을 제정한 세계 최대 이동통신 기술 표준 단체인 3GPP에서 의장 2명, 부의장 4명을 보유하는 등 이동통신 기술 표준화를...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권오현ㆍ윤부근ㆍ신종균 전 삼성전자 부회장, 전영묵 삼성생명 사장, 고정석 삼성물산 사장 등 전ㆍ현직 사장단 등 경영진 총 300여 명도 순차적으로 선영을 찾아 고인을 기렸다. 이 부회장은 추모식 후 사장단 60여 명과 용인시에 있는 삼성인력개발원으로 이동해 2주기 추모 영상을 시청하고 오찬을 함께했다.
재계 총수 중에서는 김승연...
‘미스터 갤럭시’ 신종균 고문은 갤럭시S 시리즈를 히트시키며 스마트폰 1위에 삼성전자의 이름을 올렸다. 바통을 이어받은 고동진 사장, 노태문 사장은 갤럭시노트, 갤럭시Z 폴드 등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며 삼성 스마트폰 사업을 키웠다.
한 때 ‘싸이언’ 브랜드로 삼성 ‘애니콜’과 함께 피처폰 시장을 양분했던 LG전자는 어땠을까. LG전자 휴대폰 사업...
윤부근 고문과 신종균 고문도 각각 110억 원가량의 보수를 받았다. 이들 역시 퇴직소득이 반영됐다.
DS(디바이스솔루션)사업부를 이끄는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은 전년보다 48억 원가량 증가한 82억7400만 원을 받았다. 김현석 사장과 고동진 사장은 각각 50억 원대, 60억 원대의 보수를 수령했다. 전년 대비 28억 원, 38억 원씩 늘었다
삼성전자는 과거에도 권오현 회장과 윤부근 부회장, 신종균 부회장을 바로 퇴임시키지 않고, 주요 보직에 앉혀 후임 양성 등 인력 공급망 최적화에 힘썼다. 이들은 2010년대 삼성전자를 글로벌 최고 기업의 반열에 올려놓은 ‘트로이카 CEO’로 평가받는다.
권오현 회장은 DS부문장에서 물러난 뒤 종합기술원 회장으로 삼성의 차세대 기술 개발에 힘썼다. CE...
삼성전자는 과거에도 권오현 회장과 윤부근 부회장, 신종균 부회장을 바로 퇴임시키지 않고, 주요 보직에 앉혀 후임 양성 등 인력 공급망 최적화에 힘썼다. 이들은 2010년대 삼성전자를 글로벌 최고 기업의 반열에 올려놓은 ‘트로이카 CEO(최고경영자)’로 평가받는다.
권오현 회장은 DS부문장에서 물러난 뒤 종합기술원 회장으로 삼성의 차세대 기술 개발에 힘썼다....
권 고문과 함께 일선에서 물러난 전동수·윤부근·신종균 고문도 퇴직금을 포함해 나란히 60억 원대 보수를 받았다. 전 고문이 69억8900만 원, 윤 고문이 66억 원, 신 고문이 64억2200만 원을 각각 받았다.
같은 기간 김기남 대표는 9억9900만 원, 김현석 대표는 6억7000만 원, 고동진 대표는 7억 원을 받았다.
이재용 부회장은 올해 상반기에도 무보수 경영을...
권 고문과 함께 일선에서 물러난 전동수·윤부근·신종균 고문도 퇴직금을 포함해 나란히 60억 원대 보수를 받았다. 전 고문이 69억8900만 원, 윤 고문이 66억 원, 신 고문이 64억2200만 원을 각각 수령했다.
같은 기간 김기남 대표는 9억9900만 원, 김현석 대표는 6억7000만 원, 고동진 대표는 7억 원을 받았다.
이재용 부회장은 올해 상반기에도 무보수...
현장 취재를 갔었는데, 신종균 당시 무선사업부장이 갤럭시S4의 신기능을 하나씩 소개할 때마다 환호성을 지르는 외국인들의 소리에 큰 자부심을 느꼈던 기억이 난다.
삼성전자는 과거 피처폰 시절, 절대 강자 노키아에 이어 2위의 휴대폰 업체였다. 2007년 애플 아이폰의 등장과 함께 스마트폰이 피처폰을 대체하면서 휴대폰 업체 순위에도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삼성전자에서는 신종균 부회장, 윤부근 부회장이 각각 26억3900만 원, 26억3300만 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상훈 이사회 의장은 21억9600만 원, 김기남 회장은 13억8600만 원, 고동진 사장은 10억9600만 원을 받았다.
SK하이닉스 박성욱 부회장은 31억800만 원, 이석희 사장은 23억1800만 원, 정태성 사장이 15억700만 원 등을 상반기에 받았다.
LG전자에서는...
권 회장에 이어 신종균 부회장이 26억3900만 원, 윤부근 부회장이 26억3300만 원, 이상훈 이사회 의장이 21억9600만 원을 각각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김기남·김현석·고동진 사장은 올 상반기에 각각 13억8600만 원, 9억7400만 원, 10억9600만 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11명의 이사·감사가 올 상반기에 총 61억3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으며, 1인당 보수는...
신종균 삼성전자 부회장이 올 상반기 26억39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14일 삼성전자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신 부회장은 급여 5억1800만 원과 상여 21억200만 원 등 총 26억3900만 원을 수령했다.
회사 측은 "인재개발담당으로서 경영 인사이트를 전파하고, 차세대 경영진 발굴, 회사의 인적자원 역량 제고에 기여한 점을...
삼성전자가 세계 최고의 기업이 되는건 그로부터도 10여 년 정도 더 뒤의 일이다. 위의 인물들을 비롯해 황창규, 권오현, 신종균 등 어벤져스급 인재들이 갈아 넣어진(?) 덕에 말이다.
그 누가 상상했으랴. 세계 최고의 기업이라는 꿈을 이루는 기업이 정말로 등장할 것이란 미래를.
윤부근 부회장은 지난해 보수 41억4000만 원, 신종균 부회장은 40억8200만 원을 받았다. 이사회 의장을 맡은 이상훈 이사의 지난해 보수총액은 33억4200만 원이었다.
디바이스솔루션(DS) 사업부문을 이끄는 김기남 대표이사의 작년 연봉은 45억3600만 원으로 나타났다. 김 부회장은 지난해 급여로 12억9200만 원, 상여금으로 31억22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이는 전년 대비 71% 감소한 규모다. 권 회장은 2017년에 보수 243억 원을 수령했다.
삼성전자는 “종합기술원 회장으로서 기술과 경영 전반에 기여한 점을 고려해 상여금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윤부근 부회장은 지난해 보수 41억4000만 원, 신종균 부회장은 40억8200만 원을 받았다.
이후 당시 사업부장이었던 신종균 부회장이 최종 재가했다.
삼성 고위 관계자는 “(삼성전자 전략 스마트폰이) 갤럭시처럼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에코시스템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매년 새롭게 선보이는 갤럭시 스마트폰은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 왔다. 특히 2011년 가을 파격적인 5인치대의 ‘갤럭시노트’를 선보였다....
김기남 사장의 부회장 승진으로 삼성전자는 기존 이건희·권오현 회장, 이재용·윤부근·신종균 부회장의 '2회장 3부회장' 체제에서 이건희·권오현 회장-이재용·윤부근·신종균·김기남 부회장의 '2회장 4부회장' 체제로 재편됐다.
김기남 부회장은 삼성종합기술원장, 메모리사업부장, 시스템LSI 사업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반도체 분야 최고 전문가다. 올해...
특히 권오현 DS(부품)부문장 부회장이 삼성종합기술원 회장으로, 윤부근 CE(소비자 가전)부문 사장과 신종균 IM(IT 모바일)부문 사장이 각각 부회장으로 각각 승진하면서 2선으로 물러났다. 대신 부품 부문장에 김기남 사장, 소비자 가전 부문장에 김현석 사장, 모바일 부문장에는 고동진 사장이 자리를 물려받았다.
재계 관계자는 “지난해 대규모 세대교체가...
특히 권오현 DS(부품)부문장 부회장이 삼성종합기술원 회장으로, 윤부근 CE(소비자 가전)부문 사장과 신종균 IM(IT 모바일)부문 사장이 각각 부회장으로 각각 승진하면서 2선으로 물러났다. 대신 부품 부문장에 김기남 사장, 소비자 가전 부문장에 김현석 사장, 모바일 부문장에는 고동진 사장이 자리를 물려받았다.
재계 관계자는 “지난해 대규모 세대교체가 이뤄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