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한 장관은 법무부 7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신임검사 임관식에서 “곰곰이 생각해보면 직업인으로서 일하는 기준이 정의와 상식인 직업이 잘 없다”며 “그게 제가 일하면서 ‘이 직업이 참 괜찮은 직업이네’ 하고 생각했던 지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1932년 올림픽 챔피언의 뜀틀 경기 영상과 2012년 런던올림픽 당시 양학선 선수의 영상을 보여줬다.
한...
박 장관은 이날 법무부 정부과천청사에서 진행된 신임검사 임관식에서 "그간 우리가 외우기만 한 검찰, 언론에 박제된 검찰 역할에 대해 배짱 있게 질문을 던져야 할 때"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검찰청 담장 안팎의 정의가 달라서는 안 된다. 우리에게 우리 사회 모든 구성원이 공감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공존의 정의가 필요하다"며...
박 장관은 1일 오전 법무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군법무관 출신 신임 검사 4명(사법연수원 47기)의 임관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박 장관은 "'인권'이 가장 최우선 가치임을 잊지 말기 바란다"며 "검찰개혁의 지향은 검사들이 인권보호의 눈, 적법절차를 지키는 눈, 최종적으로 사법적 통제를 하는 눈으로 바뀌어 '인권보호관'으로 거듭나는 것...
검사는 인권감독관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3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신임 검사 임관식에서 “검찰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인권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면서 절제되고 균형 잡힌 검찰권을 행사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외부로부터 견제와 통제를 받지 않고 수사권과 기소권을 함께 행사하면 필연적으로 권한...
'절차적 정의'는 추 장관이 3일 신임 검사 임관식에서 최강욱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을 기소한 검찰의 사건 처리 절차를 언급하며 강조한 단어이기도 하다.
추 장관은 이날 "형사사건에서는 절차적 정의가 준수돼야 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조정해 합리적인 결론에 이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추 장관은 최 비서관 기소 당시 이...
추 장관은 3일 오후 2시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신임 검사 임관식에서 "여러분은 (검사동일체 원칙을) 박차고 나가 각자가 정의감과 사명감으로 충만한 보석이 돼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검사동일체는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달 31일 지방으로 발령난 중간간부 검사들에게 "본질적인 책무는 바뀌는 게 없다"며 언급한 용어다. 추 장관의 이날...
황 후보자는 지난 4월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신임 검사 임관식’에서 애국가를 4절까지 완창하지 못한 검사들에게 “헌법 가치 수호의 출발은 애국가”라고 훈계했다고 한다. 장관 축사를 읽던 그는 “헌법 가치 수호는 나라 사랑에서 출발하며 나라 사랑의 출발은 애국가”라며 “기본이 애국가인데 다 잘 부를 수 있어야 한다”고 원고에 없는 말을 했다. 그가...
지도검사는 수사와 서류작업 방식 등 검찰 업무에 대한 실무를 철저한 도제식 수업으로 신임검사들에게 전수한다.
한편 법무부는 이날 정부과천청사 대강당에서 신임 검사 43명의 임관식을 개최했다.
신임 검사 가운데 40명은 사법연수원을 43기로 수료했고 나머지는 변호사로 일하다가 검사로 임용됐다. 여성은 23명으로 절반을 넘었다.
신임검사 임관식신임검사 임관식이 개최된 가운데 여성 신임 검사가 절반을 넘었다.
법무부는 5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사법연수원 43기 수료자 40명 및 경력변호사 3명에 대한 신임검사 임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신임 검사 중 여성은 23명(53.5%)으로 남성보다 많았다.
법무부는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검사로서의 자질, 윤리의식, 청렴성...